어제 뉴스룸 보고... 문재인 더 호감되고 더 믿음이 가게 되었어요.
진짜.. 다른 정치인들처럼.. 앞뒤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계산하지 않고..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통령이 되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어제 뉴스룸에서 두 미중년을 보고 있으니.. 절로.. 눈호강.. 앞으로 저런 모습 많이 보고 싶어요.
그런데.. 지지자의 마음으로 봐서 그런가...인터뷰 하는데..왜 내가 다 떨리는지..
아마도.. 그동안.. 맨날 까여서..또 말 한마디로 종편이나 알바가 꼬투리잡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나 피해 의식이
우리 지지자들 사이에도 깊이 파고 들었나봐요.
아마 팬심에서 봐서 더 그랬나봐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나온 대선 주자들 중 어제 문재인만한 화제와 이슈를 몰고 오거나 무게감 있게 보이는 사람은 없었어요.
어제도.. 문재인이 한마디 하니까.. 여기 저기 사이트에서 난리.. 난리... 그만큼 존재감과 무게감이 다르다는 반증이겠죠.
알바들은 자신들이..그것을 증명하는건줄도 모르고.. 여기저기서 날뛰고..
문재인 얼른 대통령 되서.. 빨리 방송에서 편하게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