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아들이지만 탐난다.했다고 시모님이 저에게..

..... 조회수 : 3,750
작성일 : 2016-11-25 20:19:10
시모님 친구가 시모님께...
시모님의 아들(제남편)을 보고 남의 아들이지만 탐난다..
라고 했다고 저에게 "몇"번이나 말씀하시네요.

네~하고 듣기도 너무 짜증나는데....
우리 시어머니 너무 주책이시지요?
IP : 1.245.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5 8:23 PM (114.206.xxx.173)

    그냥 듣기 기분 좋으시라고 "좋으시겠어요 어머니" 하고 말아요.
    이제 남이 탐내는 그 아들은 님꺼잖아요.

  • 2. 완전
    '16.11.25 8:23 PM (121.133.xxx.195)

    주책덩어리이심
    울 시엄니도 그런소리 한적있어요
    너네 둘이 지나가는거 우연히 봤는데
    내아들이 더 이쁘더라 ㅋ
    근데 같이 다니면
    왜 사람들이 저 미인이란 소린 많이해도
    어머니 아들보고는 미남이란말 한번도
    안할까요?
    그래버렸어요
    그 후로 이십년동안 그런 방구같은 말 안하심ㅋ

  • 3.
    '16.11.25 8:25 PM (211.176.xxx.34)

    며:왜요?
    시:뭐 블라 블라 잘...어쩌고 저쩌고 났....
    며:그럼 데리고가 살라고 하세요. 그 연세에 주책이셔...ㅋㅋㅋ

  • 4.
    '16.11.25 9:15 PM (68.98.xxx.175)

    듣기 좋으라고 저도 남에게 자주하는 말인데
    그 좋은 아들이 오죽 짝을 잘 알아서 골랏겠어요??라고 대답하시지요.
    자기 자식쪽으로 팔이 굽는건 평균적 부모들이 갖는 생각인데 그러려니 하세요.

  • 5. ㅇㅇ
    '16.11.25 9:23 PM (1.225.xxx.175)

    저도 며느리삼고 싶다는 사람 많았느데
    역시 저희부부는 천생연분이네요 그러세요

  • 6. ...
    '16.11.26 12:19 AM (221.151.xxx.109)

    어머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래버리세요 ㅋㅋ

  • 7.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16.11.26 6:32 AM (59.6.xxx.151)

    어머 몇번이나 그러시니 , 어른 말씀에 안 드릴수도 없고 드리죠 뭐
    하세요

  • 8. ...
    '16.11.26 3:38 PM (219.241.xxx.58)

    지금 몇번째라고 계속 가르쳐주면 덜해요.지금 세번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111 노종면앵커 트윗 4 ㅇㅇ 2016/12/31 1,290
635110 '송박영신'촛불로 새해 밝힌다 다난했던 해.. 2016/12/31 232
635109 핸드폰 초보 도와주세요 ㅠㅠ 70만원대 공기계 vs. 2년 약정.. 5 여울 2016/12/31 1,313
635108 이명박의 한탄 (feat 문재인) 7 ... 2016/12/31 1,565
635107 장어탕을 끓였는데 비린네가 살짝나네요 5 모모 2016/12/31 2,104
635106 학습지 교사와 학원 강사중 어느게 더 나을까요? 9 ... 2016/12/31 2,162
635105 특검, '정유라 특혜' 류철균 교수 새벽 체포..2시 소환(상보.. 6 그래야지 2016/12/31 2,281
635104 반대로, 절대 거짓말 안하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ㅜㅜ 4 사춘기 2016/12/31 1,059
635103 알면 알수록 순시리와 ㄹㅎ 관계 이해가 안가요 10 ㅇㅇㅇ 2016/12/31 3,233
635102 블랙리스트.. 연관된 사람들 *** 2016/12/31 310
635101 기초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mint 2016/12/31 1,358
635100 내신만 잘하는 경우 2 오늘 2016/12/31 1,102
635099 특검이 조여옥 출국금지 한다고 했던건 뭘까요? 6 .... 2016/12/31 1,762
635098 열쇠하는 집 찾아 3시간을 헤매다 들어왔네요 9 11 2016/12/31 1,428
635097 한국 대학, 등록금은 세계 최상위권 1 ... 2016/12/31 574
635096 오이피클만들었는데,깜빡잊고 소금을 안넣었어요 3 애기엄마 2016/12/31 852
635095 표창원의원한테서메세지가 11 rrr 2016/12/31 2,660
635094 아파트 매수 관련이요~ 1 고민 2016/12/31 1,425
635093 속보...특검 이대교수 류철균 긴급체포 13 ..... 2016/12/31 5,242
635092 체했을 때 매실액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몽순엄마 2016/12/31 2,810
635091 선린인터넷고 영재원에 자녀를 보내셨던 분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3 까치맘 2016/12/31 2,190
635090 홀시어머니와 같이 사는 분 계신가요? 힘든 맘을 어떻게 달래나요.. 34 .... 2016/12/31 6,728
635089 목동치과 5 빛ㄹㄹ 2016/12/31 925
635088 목동이야기 나와서..목동에 있는 중학교 계속 영화보여주는거 6 Hh 2016/12/31 1,885
635087 형제간에 우애는 부모님 영향이 큰것 같나요 아니면..??? 11 아이블루 2016/12/31 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