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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내성적인데 잘 어울리거나나 무시당하거나

낮달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6-11-16 11:37:28
이런이유가 뭔가요
순한데도 적응 잘하고 무시도 안 당하는 사람과
반대인 경우의 차이요

성격이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 인걸까요
현재 애착관계가 있거나 없거나인가요
외모나 인상 때문인가요
IP : 222.239.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6.11.16 11:41 AM (211.192.xxx.1)

    제가 내성적이고 순한데...무시당하는 일이 있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게 싸워야 할 일이 아니라면요.
    남이 이렇고 저렇고 하는거에 관심 없고, 혹시 나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도 저 역시 그 사람과 어울려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요. 그 사람 말고도 좋은 관계 유지할 만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 2.
    '16.11.16 11:45 AM (210.100.xxx.232)

    무시당했는데 기분이 나빴다면 이야기하세요.
    신경 덜 안쓰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무시한 사람이 나쁜사람이죠

  • 3. ..
    '16.11.16 11:47 AM (114.203.xxx.15) - 삭제된댓글

    상황을 모두 파악하면서 내성적이냐, 아니면 상황파악이 안 되서 내성적이냐.. 이 차이 인듯.

  • 4. ..
    '16.11.16 11:48 AM (114.203.xxx.15) - 삭제된댓글

    자기 성향이 확실하고,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느냐 차이이기도 하죠.
    일관되지 않고, 물에 물탄 듯.. 표현을 하지 않으면 점점 투명인간 되어 가는 거죠.
    애들이 애와 눈맞춤이 확실하고, 싫으면 울고 떼쓰면서 의사표현 확실히 하고, 좋으면 까르르 웃고..
    다소 소극적이더라도.. 확실히 상대가 알아먹을 수 있도록 적시에 표현해야 하죠.
    배고파도 참고, 똥 싸고도 참고, 한발 나아가 웃고 있고,
    즉, 상처를 입었거나, 무시를 당했더나, 슬프거나 아프거나 우울하거나.. 이럴 때 적합한 반응을 해야 하죠.
    절제를 하더라고, 침묵 속에서라도 미묘하게 해야 합니다.
    가령, 상을 당하고서 슬프면..
    누가 모르고 농담을 걸어오면 정중히 지금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 표현해야죠.
    같이 웃고 농담하면 .. 도무지 감을 못 잡음.
    이러면 안 됨.

  • 5. ..
    '16.11.16 11:49 AM (114.203.xxx.15) - 삭제된댓글

    자기 성향이 확실하고,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느냐 차이이기도 하죠.
    일관되지 않고, 물에 물탄 듯.. 표현을 하지 않으면 점점 투명인간 되어 가는 거죠.
    애들이 애와 눈맞춤이 확실하고, 싫으면 울고 떼쓰면서 의사표현 확실히 하고, 좋으면 까르르 웃고..
    다소 소극적이더라도.. 확실히 상대가 알아먹을 수 있도록 적시에 표현해야 하죠.
    배고파도 참고, 똥 싸고도 참고, 한발 나아가 웃고 있고,
    즉, 상처를 입었거나, 무시를 당했더나, 슬프거나 아프거나 우울하거나.. 이럴 때 적합한 반응을 해야 하죠.
    좋은 일 있으면 좋아하고요.
    절제를 하더라고, 침묵 속에서라도 미묘하게 해야 합니다.
    가령, 상을 당하고서 슬프면..
    누가 모르고 농담을 걸어오면 정중히 지금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 표현해야죠.
    이렇게 나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야 함.
    같이 웃고 농담하면 .. 도무지 감을 못 잡음. 마네킹인가 해서.. 투명인간 취급함.
    이러면 안 됨.

  • 6. ......
    '16.11.16 11:50 AM (223.33.xxx.236)

    특별히 성격에 문제가 없다면
    어울리는 사람들 수준차이, 인성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좋은 사람이 많은 무리에 가면 무난하게 잘어울리는데(오히려 순하고 예의있고 배려있으면 사람들이 더 좋아해요.)
    기쎄고 성격 이상한 무리에 가면 그런 성격은 평소에 다툼을 좋아하지 않다보니까 좀 치이고 무시 받는 경우가 생기는거 같은데 대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처신을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막나가는 사람한테는 내 권리 찾고 한번씩 같이 찍어눌러주고 마냥 순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보여줘야해요.

  • 7.
    '16.11.16 12:02 PM (125.182.xxx.27)

    표현을확실히하느냐아니냐에따라 상대도 달라지니깐요 그러니깐 잘듣는게 아주중요한것같아요
    또는 너무 가벼워도 안되고 또 투명인간처럼 있어도 싫어라하니 인간관계 참 피곤하네요 ㅎㅎㅎ

  • 8. 첫째
    '16.11.16 12:03 PM (211.108.xxx.4)

    초등 저학년까지는 활발 외향적이고 좀 나서는 성격였어요
    초4되고는 그런성격이 강한친구들과 부딪치고 싸움도 일어난다는걸 깨우쳤는지 화를 잘안내고 친구들에게 맞춰주고
    그러더라구요
    성격도 외향적에서 내성적으로 좀 바뀌구요
    걱정도 많았는데 학년 오를수록 반에서 친구들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잘받쳐주고 자기 주장 내세우지 않고 나대지 않는다구요
    중딩가서 혹여 강한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는거 아닌가
    싫은건 표현했음 좋겠다 싶었는더ᆞ
    중딩때도 담임샘이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랍니다
    싸움 안나게 잘지내고 잘맞춰주고 착하다구요

    한편 험하거나 나쁜친구 만나면 당할수도 있겠구나 걱정되는데 아이가 또 호락호락 다 들어주진 않더라구요

    중2되면 저런성격 저도 걱정인데 맘대로 안되네요

  • 9. ....
    '16.11.16 12:17 PM (223.33.xxx.236)

    윗님 남한테 맞춰주기만하고 착하기만한 친구는 인기 없어요. 애들도 착하면서 자기 중심있고 매력있는 친구를 좋아해요.
    자기 중심은 옳고 그름에 따라 유도리 있게 사리분별 잘하고 겉으로는 확 드러나지 않지만 자기 자신한테 자신감 있는 사람이 가진건데...
    장점이 많고 인기 있는 아이라면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앞으로 잘해결해 나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10. 맞아요
    '16.11.16 12:32 PM (137.74.xxx.148) - 삭제된댓글

    모이는 사람 수준에 따라 달라요.

    전 고등학교를 엄청 유명한 특목고 고1까지 다녔는데
    거기선 오히려 착하고 순하고 기 약해도 다들 보호해주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애들도 무시 안하는 느낌

    근데 아빠 직장때문에 멀리 전학가서 그냥 다른동네 일반고로
    전학갔는데
    거기선 기 약하고 착하고 순하면 바로 먹잇감.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처음에 놀랬어요
    그리고 제 성격도 드세고 여유가 없어지는 느낌. 허세도 심해지구요.

    결론적으로 대학도 잘 못갔어요. ㅠ

  • 11. ...
    '16.11.16 12:32 PM (137.74.xxx.148) - 삭제된댓글

    모이는 사람 수준에 따라 달라요.

    전 고등학교를 엄청 유명한 특목고 고1까지 다녔는데
    거기선 오히려 착하고 순하고 기 약해도 다들 보호해주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애들도 무시 안하는 느낌

    근데 아빠 직장때문에 멀리 전학가서 그냥 다른동네 일반고로
    전학갔어요. 오히려 일반고가 내신받기 쉬우니 수시로 대학가기 좋을꺼라는 주변의 말도 있었꼬.
    거기선 기 약하고 착하고 순하면 바로 먹잇감.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처음에 놀랬어요
    그리고 제 성격도 드세고 여유가 없어지는 느낌. 허세도 심해지구요.

    결론적으로 대학도 잘 못갔어요. ㅠ

  • 12. ㄷㄷㄷㄷ
    '16.11.16 12:50 PM (122.36.xxx.122)

    모이는 사람 수준에 따라 다르다는 말에 정답.

  • 13. 음..
    '16.11.16 12:53 PM (14.34.xxx.180)

    순한데 무시를 당하는 사람과 안당하는 사람의 차이는
    Yes 나 No 를 말해야 할때
    정말 간단하게 Yes 나 No 정도를 확실하게 표현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차이죠.

    순해도 착해도 아닌건 아니 맞는건 맞다 정도는 일관성있게
    중요한건 일 관 성 있게
    표현하는 사람은 외모에 관계없이 우습게 안보고
    일 관 성 없이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걍 이리저리 자기 주관없이 끌려가는 사람은
    외모가 괜찮아도 우습게 보이는거죠.


    사람들이 막 떠들고 내가 맞니 니가 맞니 하면서 싸우고 난리칠때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촌철살인같은 말이나, 단어 하나 툭~~~~던지는 사람은
    우습게 안보이죠.

    아무말 안하고도 상황을 꽤뚫어 보다고 생각하잖아요?


    사람들이 순~~하다는 말은
    자기 주관, 가치관이 없이
    걍 맹~~하다는 말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 14. ㄷㄷㄷㄷ
    '16.11.16 12:54 PM (122.36.xxx.122)

    외고라고 해서 애들이 마냥 순하지 않고 거기서도 입놀림으로 사람 바보만드는 애들 있지 않나요?

  • 15. 외고
    '16.11.16 1:18 PM (121.170.xxx.43)

    외고 애들 순하진 않아요. 나잘난 맛에 사는 애들도 많고 자기 주장도 확실한 애들도 많구요.
    근데 힘의 논리나 드세고 빡센 성격으로 야만성을 드러내는 애들이 없죠.
    다들 목표가 확실하고 저런 애들이 힘을 받을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

    위에 특목고 이야기 하신분은 1학년 마치고 가신거라 더 그리 느끼실듯요. 특목고도 1학년까지는... 2학년부터는 일만고의 그것과는 다르게 개인적 성향이 너무 강해져 뭐 나름 다른 고충도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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