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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퍼옴] 초등교사가 올린 금일 정세 분석

ingodtsy 조회수 : 6,503
작성일 : 2016-11-16 08:58:12
http://www.djuna.kr/xe/board/13135288

레몬테라스 초등교사분이 작성하신 글이라고 합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 많아서 퍼왔습니다.
매일 매일이 숨막히는 정국이네요.

ㅡㅡㅡㅡㅡㅡ
이명박근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간다. 아직 진도 나가는 중인데 같은 편 등에 칼 꽂는 놈들이 나온다. 조급한 놈이 진다. 그놈이 역적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조응천이다. 박근혜 정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던 조응천은 이를 조사하다 파면되었고, 부하 한 명은 자살했다.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고 가장 분노하는 사람 중의 하나다. 파면되고 횟집하며 칼 갈고 있을 때 문재인이 찾아가서 설득해서 더민주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정원 인사처장 김병기도 문재인이 데려왔고, 당선이 어려운 상황일 때 이 두 사람 꼭 되게 하려고 노력했다. 여기에 전 경찰대 교수 표창원까지.... 후덜덜...

노무현은 호시우행하겠다고 했지만 문재인 우시호행한다. 황소처럼 큰 눈으로 멀뚱멀뚱 바라보면서 세상을 뒤엎기 위한 작업들을 하나하나 하고 있다. 호랑이는 소리 지르며 달려가지 않는다. 은밀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다가간다.

근혜순실 게이트 터지자 문재인은 군대에 다녀오고 군통수권 내놓으라고 한다. 시간 남아서 군대에 다녀오고 할 말 없어서 군통수권 내놓으라는 게 아니다. 군대에는 워워~ 근혜에겐 군대로 장난치지 마라고 압박하는 것이다. 사전에 상대의 패를 하나씩 잘라놓는다. 고수다!

변방장수 이재명과 박원순은 그렇게 하는 게 맞다. 하지만 이재명은 더민주와 문재인을 치지 않는다. 영리한 거다. 박원순은 안철수랑 만나고 더민주와 문재인을 친다. 앞서 말했듯 진도 나가는 중인데 같은 편 등에 칼 꽂는 놈, 이놈이 역적이다.

촛불 든 시민이 백만이다. 정말 강해보인다. 이 정도로 박근혜가 하야 할까? 이백만이 모이면 하야 할까? 삼백만이 모이면 하야 할까? 결국 새누리당 비박들이 탄핵하자고 나왔다. 성미 급한 놈이 튀어나온다.

더민주가 왜 탄핵 추진 안 하냐고 역정내는 사람들이 많다. 더민주가 탄핵 추진하면 될 것 같나? 51.6%를 무시하지 말자. 쇠고기 때도 그렇게 많이 나왔어도 박근혜가 되었다. 오죽 답답하면 새누리에서 탄핵하자고 말한다. 더민주와 문재인이 더이상 버티면 새누리가 쓸 수 있는 패가 줄어든다.

박근혜가 버티고, 이정현이 버티는 바람에 여기까지 왔다. 진작에 더민주와 문재인이 '탄핵'이란 말을 꺼냈으면 조선일보와 이명박이 원하는 그림대로 되었을 것이다. 소리 지르기는 쉽지만 목까지 넘어오는 소리를 삼키며 기다리기는 쉽지 않다.

와신상담. 장작 위에 누워 쓸개를 핥으면서 때를 기다린다. 더민주와 문재인이 때를 기다렸기 때문에 지난 주말 125만명이 길거리로 나왔다. 워터 게이트도 2년 걸렸는데, 근혜순실 게이트를 2주만에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리고 20만명 나왔을 때 해결되면 폼이 안난다. 주인공은 국민이어야 한다.

기다린 덕분에 국민들이 나왔다. 더 많이, 더 자주 나와야 한다. 앞서 삼백만 나오면 박근혜가 하야할 것 같나? 안한다. 대신 125만 나오니 새누리가 탄핵하잖다. 게다가 정치인들이 뚝딱뚝딱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나섰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국민들이 보여줘야 한다. 이걸 넘어서면 우리는 진짜 민주주의를 할 수 있다.

적어도 내년 2월까지는 싸우게 될 것이다. 내년 3월 종편 재승인 심사가 기다리고 있다. 3월 전에 끝내지 못하면 TV조선과 JTBC는 자기 모가지 날아간다. 조선도 2월 전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빨리 끝낼 수록 전선을 재정비하고 대선을 준비하기에 유리하다. 조선-새누리-명박 도와주고 싶지 않으면 조급해하지 말고 100일만 더 싸우자.

이명박이 수차례 다음 정권은 자기 손으로 만든다고 공언했다. 근혜순실 게이트 초기에 더민주, 문재인이 '탄핵'을 주장했으면 진흙탕 싸움 되었을 것이다. 박근혜가 던진 헬렐레 총리 물었으면 역시 진흙탕 싸움 되었을 것이다. 그 수혜는 모두 이명박과 새누리에 돌아간다.

더민주와 문재인이 '탄핵'을 빨리 말할수록 명박새누리조선에 좋다.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테니까. 기간이 길어지고 125만 나오니 새누리가 패 깠다. 여기에 말리지 않고 잘 버텼다.

만약 국민들이 100일을 버텨낸다면 박근혜만이 아니라 이명박도 잡을 수 있다. 이 얘긴 다음에....

이명박-조선 vs 문재인-jtbc의 피말리는 두뇌 싸움이다.

이렇게 큰 싸움에서는 오래 버티는 자가 이긴다. 이명박은 재임시절부터 다음 대선, 그 다음 대선 다 계획해두었다. 문재인은 이를 막기 위해 지난 총선 조응천 호랑이와 김병기 호랑이를 데려왔다. 호랑이가 둘 만 있나? 이승환 동생 표창원, 세월호 박주민 의원도 얼마후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채동욱, 윤석렬도 기다리고 있다.

단기전으로 가려고 하면 진흙탕에 빠진다.
장기전으로 가려고 하면 적이 늪에 빠진다.
이미 큰 그림은 그려져 있다.
조급해하지 말자.
일제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 100년의 적폐를 해소하는 중대한 일이다. 이걸 2~3주만에 해결하려 하면 망친다.

국민은 위대하고, 언론도 잘 하고 있고
야 3당도 이만하면 상당히 잘하고 있다.
서로 힘을 모으고 비판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우리 편 등에 칼 꽂는 짓은 하지 말자.
안철수 만나더니 박원순이 칼질한다.
이재명에게도 지지율이 밀리니까 조급했나?
이 칼질이 계속 된다면 박원순도 아웃!
이재명이 좀 불안불안해도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소한 더민주와 문재인 등에 칼을 꽂지는 않는다.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가 적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추미애.... 지금까지는 잘해왔다.
새누리에서 탄핵하자고 하자마자 영수회담 하잖다.
아무 생각없이 지른 걸까? 아니면 고도의 전략일까?
과거에 사고를 여러번 쳐서 불안하기는 하지만
무슨 시나리오가 있는 줄 알았다.

새누리가 탄핵하자고 요청(똥줄탄다. 얼른 더민주를 진흙탕으로 끌고 오던가, 꼬리를 자르던가 해야 하는데. 이건 새누리 잔당들이 살기 위한 전략)
새누리도 버린 박근혜와 만나서 이야기 하잖다.
박근혜는 OK!
다른 야당과 국민이 반대, 더민주에서 막는다.
추 "아~ 미안! 쟤들이 가지 말래~"
박 "헐~" 닭 쫓던 닭 지붕 쳐다 보네.
사실 노무현 대통령에게 칼질한 추미애에 대한 분노가 내 가슴 속에 서슬푸르게 살아있다. 하지만 백년의 적폐를 해소하기 위해 장군으로 앞장 섰으니 통쾌하게 이겨다오. 그러면 다 용서하겠다. 추미애에 대해서는 유보. 싸대기 후려친 민주당은 엄지 척!

결국 특별법에 의한 특검으로 가야한다. 그거 없는 탄핵은 단팥 없는 붕어빵이요, 거기에 가기 위한 수순을 더뎌 보이고 욕 먹어가면서 밟고 있다. 51.6%의 박근혜 지지자들 조차도 마음을 돌릴 수밖에 없는 그런 수순 말이다.

결론
1. 우리 편은 좀 잡음이 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잘하고 있다.

2.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 조급해하지 말자. 버티는 자가 이긴다.

3. 내년 3월 전에는 끝날 것이다. 일제시대 이후 100년의 적폐를 해결할 절호의 기회다.

3. 이명박 새누리 조선 검찰 vs 문재인 야3당 JTBC 국민

4. 우리편에 이 사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조응천 있다. 이미 이 그림을 보고 조응천을 데려온 문재인 있다. 태블릿 주워오고 쓰레기통 뒤지는 넝마주이 손석희 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들 있다.

5. 우리 편 등에 칼질하지 말자. 아직 거대한 전쟁 중이다.
박원순,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 경고!

6. 무조건 정권교체!

[출처] 초등교사분이 올리신 글이래요. 함 보세요!!! 대단!! (펌) (레몬테라스 [인테리어,리폼,DIY,요리,결혼,육아
IP : 211.192.xxx.10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11.16 9:01 A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이글을 어제 퍼왔는데
    묻히더군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 ㅇㅇㅇ
    '16.11.16 9:02 AM (125.185.xxx.17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6743&page=3

  • 3. 네^^
    '16.11.16 9:05 A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올려주신분들이 많네요
    이런글은 많이 올리는게 좋겠습니다^^
    저도 어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6510

  • 4. 오~~~
    '16.11.16 9:06 AM (112.153.xxx.102)

    깊이있는 이해력에 감탄이 나오네요. 어지러운 정국속에서도 방향을 뚜렸이 보여주는듯.

  • 5. 이글도 필독
    '16.11.16 9:06 A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http://m.blog.naver.com/tuna69/220862517649

  • 6.
    '16.11.16 9:06 AM (123.228.xxx.68)

    천천히 잘 읽어보겠습니다

  • 7. ingodtsy
    '16.11.16 9:10 AM (211.192.xxx.102) - 삭제된댓글

    네~ 그랬군요.
    묻히는 바람에 저도 어제 못보고 넘어가고 자른 사이트에서 봤네요.
    많이들 보시고 마음 추스리고, 각오 다지고,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지치지 맙시다!!!

  • 8. ingodtsy
    '16.11.16 9:11 AM (211.192.xxx.102)

    네~ 그랬군요.
    묻히는 바람에 저도 어제 못보고 넘어가고 다른 사이트에서 봤네요.
    많이들 보시고 마음 추스리고, 각오 다지고,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지치지 맙시다!!!

  • 9. 1111
    '16.11.16 9:11 AM (116.39.xxx.163)

    그럴듯 하네요!!

  • 10. ..
    '16.11.16 9:12 AM (122.40.xxx.140)

    채동욱 부분은 좀 아닌거 같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6709&page=4

  • 11. 공감합니다.
    '16.11.16 9:14 AM (220.76.xxx.38)

    제일 무서운 사람은 조용히 증거와 물증을 들이미는 사람 누구라도 꼼짝 못하죠.
    앞에서 말만 앞세운 자 빈깡통만 요란하죠.

  • 12. .....
    '16.11.16 9:15 AM (175.223.xxx.38)

    에고 팟캐스트에 너무 휩쓸립니다.
    채동욱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파파이스만 보고 막지르네요.
    예전 뉴스타파에서 검증했습니다. 스폰서 검사사건(일명 섹검 사건) 맡아서 엉터리로 조사한 사람입니다.
    또 이영복 게이트에 연루될 가능성이 큽니다. 부산지검에 채동욱이 있을때 이영복이 해운대에서 카페하던 그 여자(혼외자사건) 소개해줬다고 합니다. 엘시티 이영복 그 사람 예전부터 부산을 쑥대밭으로 만든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랑 보통사이가 아닐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건 엊그제 기사 난 내용입니다.
    그리고 부산저축은행 사건도 덮었다고 합니다. 서민 피 빨아먹은 사건이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6709&page=4

    http://www.ddanzi.com/free/142450104

  • 13. 저위에
    '16.11.16 9:15 AM (119.64.xxx.207)

    드루킹인지 트루킹인지하는 블로거 글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링 밖에서 게임 관전평 늘어놓듯 평론만 하는 글은 이 시국엔 절대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 사람 주장처럼 각 자의 이익과 목적으로 뭉쳐져있는 정치권을 쌀과 콩으로 분리하듯
    선명하게 할 수 있다면 거참 쉽고 편한 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때문이죠.

  • 14. 과거 대청산!
    '16.11.16 9:19 AM (203.247.xxx.210)

    대한민국 100년의 적폐를 해소하는 중대한 일이다. 이걸 2~3주만에 해결하려 하면 망친다.

  • 15. 연합뉴스이긴 한데
    '16.11.16 9:21 A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http://v.media.daum.net/v/20161111113606156


    이 과정에서 혼외자 문제로 물의를 빚어 결국 검찰총장직을 사임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A씨가 오션타워 최상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과정에서 채 전 총장을 만나 내연관계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회장이 두 사람 사이를 연결하지 않았냐는 등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당시 채 전 총장은 해운대를 관할하는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근무할 때였다.

  • 16. ))
    '16.11.16 9:24 AM (223.62.xxx.194)

    그렇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17. ..
    '16.11.16 9:25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진짜로 이글 처럼 이번 사태 기회삼아 지금껏 쌓아온 뿌리깊은 친일적폐 도려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기대합니다!

  • 18. ..
    '16.11.16 9:28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진짜 이명박이 악의 축이군

  • 19. ....
    '16.11.16 9:30 AM (58.121.xxx.183)

    문재인이 김종인 데려와서 큰 판을 망쳤어요. 짜증나요.
    완벽한 야대가 됐으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고생 안해도 돼요.

  • 20. ^^
    '16.11.16 9:35 AM (118.176.xxx.211)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일단 조급해하지말고 길게 봐야겠습니다. 어제까지 되게 허탈했었는데 다시 기운내야겠어요. '100년의 적폐가 해소될 절호의 기회' 우리 국민의 힘으로 해내자구요.

  • 21. 탱자
    '16.11.16 9:38 AM (118.43.xxx.18)

    대한민국의 가장 큰 적패는 대한민국이 경상도 식민지라는 것이죠.
    박정희이후 50년간 경상도 출신들이 국가의 자산과 요직을 부도덕하게 차지해왔다는 것인데, 작금의 정치권을 보면 여든 야든 모두 경상도스러운 사람이들이 판을 치니 비경상도 사람들은 각성해야 합니다.

  • 22.
    '16.11.16 10:03 AM (143.248.xxx.47)

    그림은 수긍이 갑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것. 자기편 등에 칼 꽂지 말것. 지치지 않는 여론이 중요하군요. 다음주에는 머리수 보태러 서울 나가봐야 겠어요.

  • 23. 솔직해집시다
    '16.11.16 10:08 AM (116.40.xxx.2)

    크게 보아 같은 편이니 나쁜 얘기하고 싶지 않고,
    원론적으로 맞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이 글은 근본적으로 문재인님을 지지하는 열렬 지지자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이예요.
    탓할 생각은 아니지만, 이런 분의 관점에선
    그쪽 진영에서 일어나는 '자기편 등에 칼 꽂기', 이적행위를 분별하지 못하죠.
    사람인지라. 냉철하지 못하니까
    박원순은 아웃후보고, 이재명은 조금만 더 이상하면 아웃이고.
    뭐 팬심이란 다 그렇죠.



    뭐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 24. 솔직해집시다
    '16.11.16 10:16 AM (116.40.xxx.2)

    언론은 정당이 아니고,
    정당은 국민이 아니예요.

    그 삼자는 원하는 큰 그림은 같을지언정, 해야 할 일과 하는 일의 방식이 다 다릅니다.
    다 민주열사, 삼일절 독립운동가가 아니라고요.

    현재 국민들이 하는 행동이 가장 순정한 울림이고 열망이죠.
    정당은 제각기의 관점과 목표치가 있어요. 대선 후보들이야 더 말할 나위없고.
    비난할 필요는 없죠. 그게 본질적 차이니까.

    언론은 언론대로 잘하고 있습니다.
    더민주나 국민당을 물심양면 100프로 돕지 않으면 경고?

    청순한 사고방식....

  • 25. .....
    '16.11.16 11:09 AM (223.131.xxx.28)

    이시국에
    지쳐있을 국민들에게
    위안과 공감이 가는
    좋은글입니다
    자! 모두들 힘냅시다

  • 26. ..
    '16.11.16 11:21 AM (182.208.xxx.5)

    공감가는 글이네요..지치지말아야겠어요..

  • 27. qkqkaqk
    '16.11.16 11:53 AM (211.36.xxx.193)

    저도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장

  • 28. bluebell
    '16.11.16 12:38 PM (210.178.xxx.104)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9. 다미엔맘
    '16.11.16 12:51 PM (223.62.xxx.109)

    딱입니다
    마음도 좀가라앉고
    차분해지네요

  • 30.
    '16.11.16 12:58 PM (110.70.xxx.132)

    추미애 영수회담 건은 정말 헛발질한 거 맞아요 여론도 그랬구뇨 잘못했을 때 지적해야 이번처럼 멈추죠. 그걸 지적한 언론이 우리 편에 칼질했다? 당연한 일은 한 겁니다

  • 31. 좋은글이에요
    '16.11.16 3:29 PM (125.178.xxx.137)

    언론인들도 똥볼차고 손석희도 세월호 전원구조라고 보도했는데요 뭘. 잘못생각한 부분있다해도 저정도로 나라 생각하시고 참 좋은글이에요 박원순은 문재인 공격그만해야해요
    서로 맘에 안들어도 참아야지 지금 공격할때냐고.... 저 문빠아니에요 무식하게 ㄹ혜 찍은 사람ㅠ
    채동욱검사던 누구건 일단 제대로 후벼팔 힘과 능력가진 사람이면 환영해요 누구든. 단 이명박 끄나풀이 아니길.

  • 32. 그리고 친일 안 없어집니다
    '16.11.16 3:32 PM (125.178.xxx.137)

    걔들 한국밖으로 이사보내기전에는 안 없어져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보세요 드러운것들이 매년 나타나고 없어지지도 않죠 ㅡ 이제시작이고 그 싸움은 평생이죠

  • 33. 스크랩
    '16.11.16 3:36 PM (121.147.xxx.44)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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