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기독교인들께 묻습니다>는 글에 답글을 달았고, 또 이번 경상도 쪽 땅흔들림이 "하늘이 주는 경고"일 가능성이 크다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오늘 게시판에서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박근혜를 두둔하는 유사기독교인이 쓴 듯한 글을 보며... 올릴까 말까 고민하며 지웠던 "최순실과 관련하여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다시 올립니다.
그제 밤에.. 이명박 때처럼 또 검찰을 통해 거짓이 덮혀지면 어떡하나.. 너무나 걱정이 되고 스트레스가 느껴져 답답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는데, 어제 새벽 다음과 같은 이미지? 환상?이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의 상체가 먼저 나타났는데, 그 여자를 본 순간 제 입에서 "저 여자는 최순실?"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어마어마하게 큰 손이 나타나 그 여자의 목주위를 조르려고 죄어가는 장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악독한 여자들의 가증한 범죄들을 다 보고 계셨고, 땅을 흔들며 경고를 주기까지 하신 듯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아합왕과 이세벨"의 목을 눌렀던 것처럼, 이 두 악녀들의 목을 겨누고 계신 것을 환상으로 보여주신
듯합니다.
(그림을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올리니, 한참 시간이 지나야 다음 글을 쓸 수 있다고 나와서 그림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이번 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보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할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이명박과 박근혜 사건은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말로 덮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합왕과 이세벨"과 같이 보아야 합니다. 아합왕을 죽이기 위해 하늘에서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세벨은
개에게 뜯겨 죽었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 같은 사람을 옹호하는 것은 스스로 최소한의 도덕체계도 없는, 아무 쓸모도 없는 연민에 가득차 분별을 상실한 사람임을 자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많은 보수? 목사들이 "어버이 연합"과 같은 내용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며, 그들은 진정 개독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한국 목사들은 개들이다" 하고, 어떤 사람에게 " 개들이 양복을 입고 모여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