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5식구도 지금 광화문으로 가고 있습니다.

..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6-11-05 18:00:23
하...ㅜ
광우병 소고기 집회 이후로는 안가려고 했는데 결국은 또 이렇게 발걸음을 하네요..
아이가 묻습니다.
"거긴 왜 가는거야?"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목소리를 내서 바로잡으러 간다. 나중에 니들이 거기에 엄마 아빠랑 같이 간것을 오래 기억하게 될거야" 라고 남편이 대답해주네요.
대선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후로는 정치에 관심도 안두고 일만 신경쓴다더니 안되겠나봅니다.
아이들과 힘껏 외치고 올께요~
IP : 211.36.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6.11.5 6:04 PM (121.145.xxx.17)

    남쪽은 포근한데 서울은 기온이 어떤가 모르겠네요.
    감기 안걸리시길 바랍니다.

  • 2. 서울
    '16.11.5 6:07 PM (39.7.xxx.1)

    서울도 이정도면 춥지않아요

    다만 미세먼지가 엄청나요

  • 3. 제발
    '16.11.5 6:08 PM (106.102.xxx.128) - 삭제된댓글

    가는길 편의점이나 약국 들르셔서 마스크 하고가세요

  • 4.
    '16.11.5 6:17 PM (223.38.xxx.49)

    저도ㅈ남편과 가고 있어요

  • 5. 좋은날오길
    '16.11.5 6:24 PM (175.223.xxx.170)

    바람불게 시작했어요

  • 6. ...
    '16.11.5 6:28 PM (121.131.xxx.190)

    저희 가족 4명도 지금 출발합니다.
    광화문가는 이유를 원글님이 아이들에게 한말처럼 저도 이야기해야겠습니다.

  • 7. 부럽습니다.
    '16.11.5 6:44 PM (1.246.xxx.122)

    진작 이혼할걸,이런 수구꼴통이랑 사는 제가 한심합니다.

  • 8. 넌 누구냐
    '16.11.5 6:52 PM (176.205.xxx.160)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9. 정말
    '16.11.5 7:04 PM (183.99.xxx.190)

    고맙습니다!

  • 10. bluebell
    '16.11.5 10:03 PM (210.178.xxx.104)

    애쓰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68 제발 82 하루에 한 번만 들어오게 해주세요 제발 22:53:43 2
1608667 오늘 안철수 멋있었어요 2 철수짱 22:51:41 115
1608666 저는 사주에 흙(土)이 하나도없어요 22:51:36 47
1608665 등통증 호흡곤란 심장? 조임 3 등통증 22:45:31 208
1608664 청와대 핑크 6 22:42:52 461
1608663 12시간째 단식중인데 배가 안고파요 궁금 22:41:10 163
1608662 홈쇼핑 까사리빙 냉감 괜찮나요 22:35:41 65
1608661 밤에 발톱 안깎으세요? 5 22:34:40 413
1608660 냉동실 정리통 괜찮나요?? 3 .... 22:30:51 338
1608659 고딩 딸 이 엄마 아빠가 좀 불쌍하긴 하대요 2 22:30:46 421
1608658 오늘 읽은 제일 웃겼던 이야기 2 00 22:28:37 963
1608657 미국 서부 항공편.. 지혜를 주세요 8 ... 22:28:06 352
1608656 요즘 저의 최애는요 3 @@ 22:26:39 715
1608655 이밤 정말 환장하겠네요^^ 9 기억상실 22:24:50 1,709
1608654 고등엄마 진짜불안하네요. 3 인컷 22:24:24 912
1608653 대학생 아이가 한달만에 집에 내려왔어요 22 속상했는지ᆢ.. 22:21:38 1,908
1608652 무슨면(재질)이라고 하는걸까요 4 22:20:37 255
1608651 100일 넘은지 얼마 안 되어도 말을 하나요 4 귀여워라 22:17:35 744
1608650 일반폰으로 통화한 그 시간에 윤석열은 전화할 상황이 아니었다 7 그럼 22:16:13 649
1608649 직장 그만두고 놀면서 깨달았어요 4 .. 22:14:15 1,999
1608648 82에 정말 쎈스있는 분들 ㅋㅋ많아요 3 82짱 22:06:00 1,099
1608647 (제보자)명신이 친구 등장 7 ... 22:01:32 2,112
1608646 푼돈 쓴거 모아보니 무섭네요 1 야금야금 22:01:07 1,408
1608645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5 Qqq 21:59:36 495
1608644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22 .. 21:58:30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