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정지됬었는데, 신분증 요구하길래 접고 새로만든 계정이 또 들켰어요.
페북은 그냥 이런저런 뉴스용으로 또 가끔 댓글이나 다는 용도로 쓰는데 사생활보호가 전혀 안되는것 같아서 익명을 사용 했었거든요.
문제는 의심가는게 국정원과, 좀더 오바하자면 미국의 정보기관까지 혹시 연동되서 작동하는 감시체계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페북 정지먹은것도 제가 그저께 외국언론 사이트에 최순실사태 관련기사에 박근혜는 친일파 후예세력들이 옹립한 꼭두각시다 라는 걸 영어로 올렸거든요. 예전에는 필리핀 두테르테 기사에서, 그래도 걔는 외국기자와 간담회라도 하지 않느냐? 한국의 대통령은 옹립된 저능아라서 기자회견도 다 짜고한다 라고 했다가 며칠후 페북계정 강제로 닫겼다는...
근데 좀전에 이제야 알게됬는게....
이젠 이메일계정 만드는데도 전화확인을 하네요? 마지막으로 만들어본게 옜날이라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그냥 막 만들고 했었는데 말이죠.
이거 세상이 점점 감시사회가 된거 같아요. 뭔가 끔직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