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주류 악기 전공 어떤가요?
고등 입학하고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일반고구요 ~
악기라도 해서 대학가려고 하는 거예요
악기 실기 100프로라서 ~
대학에서 이런 금관악기도
뽑는 인원은 많나요?
누구말론 악기가 비싸면 들어간다고도 하고...
예체능한다고 공부 그만두고 정말 실기에만 몰입해도 되나요?
1. ....
'16.11.5 5:21 PM (221.157.xxx.127)뽑는인원은 적어요
2. ㅇㅇ
'16.11.5 5:25 PM (39.7.xxx.19) - 삭제된댓글뽑는 인원은 작은데 하는사람도 별로 없어요.
관악기는 플릇을 많이해서 플릇이 힘들고
오히려 남들 안하는 악기로 대학가는게 더 쉬운가 보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은 성악했는데 대학갈 실력이 모자르니
남들 안하는 바순인가로 대학 들어가서 전공 봐꿨더라구요.3. 그sp
'16.11.5 5:28 PM (27.124.xxx.126)네 여기선 물런 아니라고 난리겠지만.서도..맞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좋은 음대는 아니겠지만4. 음
'16.11.5 5:35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초고가의 악기라 일반인들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가능하긴 한데요.
하프나 파이프 오르간 정도 가격이면 몰라도요.
트럼펫은 희소성이 없어 보입니다.
땅콩항공 조현아도 서울예고 하프 전공,
노태우 전 며느리였던 신동방 신정화도 서울대에서 하프 했어요.
하프는 악기가 워낙 비싸서, 저 정도 X통 머리로도 됩니다.
그런데 고적대 같은거 있는 실업계 고등학교들도
트럼펫 하는 학생은 흔하디 흔해 빠져서요.
아예 공부를 손에서 놔도 될 만큼은 아니지 싶은데요.5. ㅇㅇ
'16.11.5 5:38 PM (49.142.xxx.181)저기 위엣글 보니 이대 나와도 9급 공무원 한걸 잘했다고 하고 연대 나온 9급 공무원도 있다던데
기어히 그 트럼펫인가 뭔가 해서 억지로 대학 들여보내서 뭐하게요?
이해가 안가네요? 트럼펫해서 뭐 대학 졸업장만 따면 그 다음은 어쩐다는걸까요?6. ㅇ
'16.11.5 5:52 PM (110.70.xxx.96)트럼펫 전공, 전망없나요?
돈버는쪽으로 말이예요7. ㅇㅇ
'16.11.5 6:09 PM (49.142.xxx.181)대입때문에 공부 못해
고등되서나 트럼펫 배우는 애가 과연 대학 졸업해서 트럼펫으로 밥벌어먹고 산다고 생각하세요??8. ㅇ
'16.11.5 6:19 PM (110.70.xxx.96)본인은 트럼펫이 너무 좋으니 시켜달라했다지만
중등때 학교 관현악부였고 ..
사실상 공부를 너무 못하니 시키는것도 큰거죠
하긴 대학보다 직업인건데...9. 한심
'16.11.5 6:42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뭘 그렇게 남의 집 아들 일에 관심이 많아요?
혹시 동네 나발수...?
이미 인터넷 나발수인데 해당 학부모는 그 사실 아세요?
원글같은 분이 여기서 혐오하는 동네 엄마인 거 알죠?10. 오지랖도
'16.11.5 7:26 PM (178.190.xxx.95)당신 자식 걱정이나하세요. ㅉㅉㅉ.
11. 혹시나 해서
'16.11.5 7:57 PM (1.228.xxx.52)일단 승마로 진로를...
12. 대학
'16.11.6 1:35 AM (219.254.xxx.151)간판은 어찌 딸지 몰라도 먹고살기힘듭니다 일자리없구요 예전에 성악하고 이태리유학다녀와서 피아노학원차려서 조무래기들 피아노가르치던지(성악전공이 자신도 잘못치는피아노를요~ 많아요)피자집 차리는사람도 봤구요 교회 지휘자 자리나면 사오백명씩지원합니다 하물며 금관악기해서 어떻게먹고살려구요 현악 피아노 성악은 세계적으로 잘하는사람도많고 정말 수준이높지만 금관계는 정말수준형편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