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 전대통령 서거 당시 마지막 경호원 근황

??? 조회수 : 12,429
작성일 : 2016-11-03 09:47:31

노 전대통령 서거 당시 마지막 경호원 근황

이병춘 경호과장은 작년 7월 스스로 물러나
의원면직(依願免職)--------------------->>>경동대, 이병춘 박사 초청 취업 특강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3451

일단은 먼저 
2010년 당시 근황
(한참 뒤져도 처벌 고민만 나오고 
따로 처벌 받았다는 기사는 한 건도 못 찾음...)
   
[노무현 前대통령 1주기] [당시 경호팀 요즘 뭐하나] 
"일부 경호원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 받아" 
채성진 기자 | 2010/05/22 03:09
 
노 전 대통령 투신 당시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한 이병춘 경호과장은 작년 7월 스스로 물러나
의원면직(依願免職)됐다. 

경호팀을 떠난 뒤 이 과장의 행적을 아는 동료는 거의 없었다.

이 과장은 이달 초 김세옥 전 청와대 경호실장 부친상 상가(喪家)에
잠시 모습을 보였다. 이 과장과 함께 근무했다는 한 동료는
 "잘 지냈느냐 정도의 짧은 인사만 나눴다"며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야윈 모습이었다"고 했다. 

주변 동료들은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외부와 접촉을 끊은 것으로 안다"면서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다른 동료는 "사고 당시 정신적 충격이 커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
 
그리고 2015년 가장 최근 근황

경동대, 이병춘 박사 초청 취업 특강
2015.04.19 23:08
[강릉=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경동대학교는 17일(금) 오전 10시 설악 URIE 캠퍼스 인비전홀에서 
前 대통령경호실 경호과장을 지낸 이병춘 박사(KAIST 책임연구원)를
초청해 취업 특강을 가졌다.

 -중략-

이 박사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경호실 업무,
이동시간에 따른 기동경호, 비노출 경호, 거주지역 경호 등의
경호기법과 경호시범 행사 등을 동영상과 사진자료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그 경호원은 어떻게 됐는지 찾아보다가(이름을 몰랐음....)
 이병춘 경호과장이라는걸 알게되어 찾아보니....

첨엔 동명이인인가보다 했는데 전 대통령경호실 경호과장........
갸가 갸 맞죠 지금??..... 환경일보 기사에 최근 사진도 있네요...

그냥 다 떠나서 상식적으로 골절상인 환자를
막 들쳐메고 승용차로 병원으로 이동시키고...
가족이 아닌 청와대에 먼저 보고하고
무전기가 아닌 휴대전화로 연락하고....
정토원에...끝이 없네요..--

그런데 경찰학과생들에게 박사 자격으로 강의라......
 
저든 기사글이든 뭐든 좋으니 차라리 잘못 안거라고
다른 사람이라고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노무현대통령 서거전날 제작된듯한 의혹을 사고있는 조선일보 베너
http://pann.nate.com/talk/4121578
IP : 50.76.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1.3 9:54 AM (70.178.xxx.163)

    댓글 달려는데 마음이 아파오네요;;;;

  • 2. 찢어죽여도 시원찮
    '16.11.3 9:58 AM (175.223.xxx.111)

    30년 안에는 드러날 겁니다. 그렇게 믿고 있어요.

  • 3. 모리양
    '16.11.3 9:59 AM (220.120.xxx.199)

    가슴아파요...

  • 4. ,,,
    '16.11.3 10:01 AM (108.29.xxx.104)

    잠이나 제대로 잘까?

  • 5. midnight99
    '16.11.3 10:06 AM (94.3.xxx.155)

    장준하 선생 의문사를 여태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는데, 노대통령의 서거의 진실운 언제쯤 밝혀질 지...

  • 6. ㅠㅠ
    '16.11.3 10:09 AM (180.230.xxx.194)

    그날의 기억이 온몸으로 되살아나네요.

    저 그 경호과장이야기 듣고 미치는줄 알았어요.

    다시 그때의 악몽이...

    지켜주지 못해 너무 너무 미안해요. 노무현대통령님

  • 7. 헐...
    '16.11.3 10:11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뛰어내린 사람을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8. ...
    '16.11.3 10:12 AM (58.230.xxx.110)

    유서도 이상하고
    그날 산책갈때 그 걷는 모습도
    돌아가시려 가는 분같지않고...
    무엇보다 집앞 풀 뽑고 가는 모습...
    죽으러 가는 분이?
    여러가지 이상해요...
    이ㅁ ㅂ 이 사악한 인간이 뭔들 안했을라구요...

  • 9. 헐...
    '16.11.3 10:13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뛰어내린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10. 헐...
    '16.11.3 10:13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뛰어내린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11. 헐...
    '16.11.3 10:14 AM (61.83.xxx.59)

    뛰어내린 사람을 119 안부르고 들쳐업고는 내려간 사람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 대상자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 수 있는지 강의하나보죠?
    일반인도 그 상황에선 119부터 불러야 한다는건 압니다.

    카이스트는 세탁소인가요?
    수상쩍은 놈들은 죄다 카이스트에 몰리네요.
    국립보다 더 정부 손아귀에 있는 대학이라 그런가봐요.

  • 12. 1111
    '16.11.3 10:26 AM (138.68.xxx.168)

    무덤이 일루미나티 피라미드 모양이예요. 맨위에 전시안이 있는 부분에는 일루미나티 컬러인 블루도 되어 있구요. 일루미나티의 맨 아래 하수인 자리에 관을 모셨구요.
    너무 이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무덤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3. 정신과 치료라
    '16.11.3 11:11 AM (124.199.xxx.249) - 삭제된댓글

    원영이 친모가 원영이 죽자 친모도 책임있다는 댓글들이 달려서 갑자기 불면증이 왔다는 본인 진술이 떠오르네요.

  • 14. 그냥 119부르지 지가ㅈ들쳐업고
    '16.11.3 11:48 AM (121.176.xxx.34)

    진짜 이상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273 그날 저녁 검찰청 인근에 곰탕 배달을 한 식당은 없었다 4 겨울 2016/11/04 1,859
614272 검찰로 다 같이 촛불들고 나가야할판 1 00ㅔㅔㅔ 2016/11/04 369
614271 정책펴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1 경제걱정? 2016/11/04 201
614270 카톡으로 새누리가 잘하는거 유언비어퍼뜨리나봐요 2 ㄴㄴ 2016/11/04 715
614269 초등2학년 남학생이 시작할 악기요. 7 알려주세요 2016/11/04 1,267
614268 세법 상당해주실분 계신가요? 문의 2016/11/04 229
614267 sbs 뉴스 잘하네요!! 2 오 !! 2016/11/04 2,373
614266 1987년 6월 사수대였던 사람입니다. (오유 펌) 15 쓸개코 2016/11/04 3,498
614265 내일 시위 몇시인가요? 12 둥둥 2016/11/04 2,064
614264 전 이럴때 또 왜 그생각이 7 뜬금없이 2016/11/04 1,128
614263 이시국에 돼지 등뼈 13 겨울 2016/11/04 1,932
614262 장시호는? 정유라는? 차은택은? 4 한통속 2016/11/04 1,268
614261 뉴스룸에서도 ㅊㅅㅅ대역 아니라고 나오는데 18 좋은날오길 2016/11/04 11,193
614260 너무 이상한 사투리 6 2016/11/04 1,744
614259 박사모에서 내일 광화문집회 계획중이라는데 12 바그네아웃 2016/11/04 2,446
614258 입주청소 글나와서.. 하나 더 여쭤볼께요~ 5 청소 2016/11/04 1,175
614257 70대 어머님 모자. 1 희맘 2016/11/04 943
614256 조기대선 실시하면요 3 대선 2016/11/04 745
614255 박대통령 지지율 ‘5%’ 최저…YS, 환란때도 ‘6%’ 5 후쿠시마의 .. 2016/11/04 1,053
614254 대국민담화 후 박사모 카페 회원들 반응 6 박사모 2016/11/04 1,686
614253 [단독] 최순실 귀국 후 31시간동안 은행서 찾은 돈은 5억 4 모리양 2016/11/04 2,575
614252 세월호934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12 bluebe.. 2016/11/04 290
614251 사윗감으로 의사와 변호사 중에서?? 15 사위 2016/11/04 4,744
614250 이번사건들 고영태때문에 알려지게된건가요? 18 2016/11/04 5,186
614249 내일 집회 가시는분 있으신가요? 36 집회 2016/11/04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