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91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1. bluebell
'16.10.19 9:24 PM (223.38.xxx.128)2016년 10월 19일(세월호 참사 918일째) News On 세월호 #154
1. "세월호 안전관에 국민성금 투입".. 정부 또 책임 회피
([단독] 관련법상 불가능한데도 성금 중 235억원 사용 계획 검토 요청)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1018182403251
세월호 안전관(국민해양 안전관 & 해양안전 체험관) 건립에 정부가 정부 자체의 예산이 아닌 지자체 예산과 국민성금 모금액을 활용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관련법 상으로도 불가한 것이었습니다.
2. 재독한인회, 한인교회 기억저장소에 성금 전달
https://m.facebook.com/minchul.yang/posts/1126076317461400
독일의 한인 교회와 시민들이 뜻을 모아 기억저장소에 성금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지난 17일 광화문 광장에서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회의날'이라는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는데 이 때에도 세월호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도종환 의원, 5년만에 신작 시집 '사월바다' 출간
(국회의원 활동한 뒤 첫 시집..자기성찰에서 사회문제·현실정치까지 시선 확장)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1018211548438
도종환 시인이 지난 19대 국회의원직을 지낸 후 첫 시집을 5년만에 냈습니다. 의원직에 있으면서 일어났던 가장 중요한 일은 단연 세월호 참사였고 시인은 이를 시집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백자가 곡을 입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던 '화인'도 시집에 수록되었습니다.
4. ‘매탄동에서 사람책읽기’, “세월호의 아픔을 직접 만나본 첫 시간이라 죄송합니다”
(고 안주현 군 어머니 김정해 씨, ‘매탄동에서 사람책읽기’ 동참)
http://m.newsq.kr/news/articleView.html?idxno=8660
수원 매탄동에서 '사람책 읽기'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 안주현군 어머니 김정해씨가 사람책으로 나와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시민들은 유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로 세월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람책'은 2000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종이책이 아닌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본다는 취지의 새로운 형식의 접근 방법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eekly.donga.com/List/3/all/11/96018/12. ...
'16.10.19 9:29 PM (218.236.xxx.162)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3. 기다립니다
'16.10.19 9:37 PM (211.59.xxx.146)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4. 노란리본
'16.10.19 10:43 PM (39.120.xxx.5)아홉 분.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블루벨님이 링크해 주신 기사 중에 사람책 일기 행사 인상적입니다. 오늘도 기사 고맙습니다.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0.19 11:56 PM (175.223.xxx.33)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 이야기가 담긴 도종환시인의 시집은
어떤 그림으로 다가올지 ㅡ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잊지않고아홉분을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6. ..........
'16.10.20 12:10 AM (39.121.xxx.144)댜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7. bluebell
'16.10.20 12:16 AM (210.178.xxx.104)그쵸. . 사람책 처음 듣는데, 사람책을 대출한다는게 흥미롭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얼마나 사람들을 만나나가며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는지, 그 고민의 깊이가 느껴져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 부디,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오늘도 아홉분을 기다리는 기도로 하루를 마치겠습니다.
하늘이 꼭좀 함께 해주세요. .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