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살아 내 살들아 너는 어찌 내 곁에 붙어 이리도 나를 괴롭히느냐
하루 7키로 걷고 새 모이만큼 먹고 운동은 스피닝 줌바 헬스를 왕창해줘도
자고일어나면 정확하게 500그램씩 늘어있는 체중T.T
도대체 왜 이런 거죠?
저는 8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 먹고 아침과 점심 아주 가볍게 먹고 있습니다. 나이가 47 벌써 갱년기의 시작인지 생리가 불규칙한 것 빼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갱년기 증상 중에 살이 마구 찌는 증상도 있나요?
이렇게 무방비로 찌는 살들을 놔둬야하는지T.T 아니면 이놈의 살들과 대치하고 싸워야하는지...
몸무게는 차마 말 못하겠습니다.
혹시 갱년기에 살이 마구마구 찌기도 하나요?
정말 신기한건 운동을 하면할수록 자꾸 찌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