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민박은 여행 많이 다녔거나 이민 갔거나 유학갔거나 그런 사람들이
주로 운영 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조선족이나 북한 사람보다는 우리나가가 민도가 아주 조금 높아서
외국 나가는 사람이 훨씬 많을것 같거든요. 그러다보면 한인민박도 투자할 수 있는
여력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많고요.. 제가 틀렸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외국 한인민박 얘기 나올 때마다 보면 거의 조선족이 운영한다고 해요.
특히 유럽경우요.
왜 그런거에요?
한인 민박은 여행 많이 다녔거나 이민 갔거나 유학갔거나 그런 사람들이
주로 운영 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조선족이나 북한 사람보다는 우리나가가 민도가 아주 조금 높아서
외국 나가는 사람이 훨씬 많을것 같거든요. 그러다보면 한인민박도 투자할 수 있는
여력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많고요.. 제가 틀렸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외국 한인민박 얘기 나올 때마다 보면 거의 조선족이 운영한다고 해요.
특히 유럽경우요.
왜 그런거에요?
왜 그러냐고 물으시면 실제로 조선족들이 운영하니까 사실을 말하는 거겠죠
저는 전에 파리 8구에 있는 한인민박을 추천받아서 갔는데 조선족 여성이 운영하고 있었어요.
간호사로 프랑스에 왔다가 현지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었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친인척인 듯한 조선족이었는데 한국말을 하지만 억양이 다르고 음식들도 완전 한식이라기 보단 중국스타일이었어요.
중국인이 세계 어디나 이민 가있는 걸 생각하면
조선족들도 곳곳에 가고, 거기서 한국인들 상대로 일을 하는 거 같아요.
조선족이 많은진 몰라도 아닌 경우도 있죠
이번에 터키 갔는데 조선족은 아니었어요
민박은 현지인 B&B말고는 한인이거나 조선족이거나 둘중의 하나인데 유럽에 워낙에 중국인들이 많지만 또 조선족도 많은데 놀랐어요. 가사일손이 필요해서 한인을 문의했더니 조선족 아줌마가 왔더군요.
암튼 조선족이 운영하는 민박은 거의 다 열악하고 싼게 특징이죠. 1년내내 이불도 안빨고...한식은 중국 향료 냄새난다고...전 한번 예약없이 갔다가 창문없는 방안에 6명 자는 도미토리 보고 기겁해서 나왔는데 뒷통수에 대고 욕하더군요. 그럼에도 워낙 싸니까 한국인들 바글 바글...
탈북자들이 남한 말고 유럽으로도 많이 간답니다
한인민박 가지 마세요.
진짜 예산 만원 한 장이라도 아껴야 하는 모드 아니면 솔직히 20~30유로 더 쓰면 어지간한 호텔 갈 수 있어요.
한인 민박 중에서도 저렴한 데는 진짜 여자방1개 남자방1개에 사람 다 몰아넣고 욕실 한 개가 전부이고 밥도 이상야릇한 중국맛 나는 그런 식이에요.
깔끔하다는 민박들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데가 많은데 솔직히 내 돈 쓰면서도 뭔가 눈치 보이게 하고 당연히 제공해야 될 서비스인데 쓸데없이 생색내는 사람들 있더이다.
그냥 호텔이 나아요.
아님 아예 현지 b&b ~
이번 여름에 밀라노에서 한인민박에 하루 묵었는데
조선족이더라구요.
어떻게 여길 오셨냐고 했더니...한국으로 못가서 여기온거라고 하면서
인터넷 발달하기전에는 싸게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도 되었기에
조선족이 많이 했나봐요.
근데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조금만 안좋아도 후기가 올라오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근데 저도 윗분처럼...뭐든 추억이고 경험이고 낭만인
대학생들 아니면 안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