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도 한국처럼 전철에 정신병자가 많나요?

ㅇㅇ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6-10-17 19:59:13
진상아니고 진짜 정신이 온전하지 못 하신 분이요.
너무 자주 봐요.
경쟁과열, 생존자체가 힘든 사회라 그런지.
지금도 역사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분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IP : 211.36.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kfk
    '16.10.17 7:59 PM (202.136.xxx.15)

    미국 지하철은 보통 흑인들이 많이 이용해요. 무서워요.

  • 2. --
    '16.10.17 8:0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암스테르담엔 대낮인데도 약에 취한거 같은-술에 취한거랑은 좀 다른-- 젊은 애들이 자주 보였어요

  • 3.
    '16.10.17 8:04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자차 출퇴근 이후 정말 살 것 같아요.
    시간은 비슷하게 걸리고 길에 기름뿌리는데도 상관없어요.
    혼자 출근하며 라디오 듣는데 너무 좋아요.

  • 4. 무슨 소리
    '16.10.17 8:06 PM (108.14.xxx.75)

    미국에선 약속시간 지키려면 지하철이 최고라서 백만장자들도 차 두고 기차, 지하철 애용하는데요
    근데 찌질한 교포들이 지하철이랑 기차 타는게 서민이나 하는 짓이라고 헛소리하고 기를 쓰고 차 끌고 다니면서 시간약속 못 지키고 주차땜에 남에게 민폐 엄청 끼쳐요

    원글님의 글에 대한 답으로
    예... 기차나 지하철에 미친 사람들이 가끔 탑니다
    혼잣말 하고 특정 사람에게 들러붙어서 말을 끈임없이 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요

  • 5. 무슨 소리
    '16.10.17 8:07 PM (108.14.xxx.75)

    는 위에 지하철에 흑인들 많이 탄다고 답글 단 사람에 대해 무슨소리냐고 한겁니다

  • 6. 라일락 빌리지
    '16.10.17 8:07 PM (118.211.xxx.7)

    호주 소도시 버스...지독한 냄새를 뿜어대는사람,
    약빤사람, 혼자 지껄이는 사람 다양합니다

  • 7.
    '16.10.17 8:09 PM (149.56.xxx.18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지하철 세계최고 수준인거 모르나요..

    다른 나라 지하철 슬럼화로 유명한데.. 미친사람 정도가 아니라 밤에는 무서워서 못타요.

  • 8. ...
    '16.10.17 8:16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직접 경험해본바 우리나라가 그 비율이 유난히 높은것같아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있네요

  • 9. ````
    '16.10.17 8:18 P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도 무섭던데요

  • 10. ....
    '16.10.17 8:18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여기저기 떠돌이생활을 많이 했었는데
    개인적 경험상으로는 우리나라가 유독 그 비율이 높은것 같아요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 외국은 이렇게까지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하고요

  • 11.
    '16.10.17 8:19 PM (203.226.xxx.138)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거기에 교통수단의 위생과 전체 상태는 더 하급.
    정신 이상한 사람의 스케일은 더 어마어마...
    우리나란 양반이에요.
    서유럽 버스와 기차는 깨끗했지만요.

    전 유럽 여행 중에 공항버스 타고 공항까지 가던 미친 여자도 봤어요. 끝없이 말하고 소리지르고 ㅜ

  • 12. ....
    '16.10.17 8:19 PM (121.162.xxx.70)

    저도 여기저기 떠돌이생활을 많이 했었는데
    개인적 경험상으로는 우리나라가 유독 그 비율이 높은것 같아요
    비슷한 생각 해본적있어요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 외국은 이렇게까지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하고요

  • 13. ..
    '16.10.17 8:20 PM (116.39.xxx.133)

    해외서 오래 살았는데 한국 지하철 미친놈 빈도수 높아요. 뉴욕처럼 뒤에서 밀어 버리는 일은 원천적으로 벽을 쳐서 막아놔서 다행이지..

  • 14. ...........
    '16.10.17 9:02 PM (216.40.xxx.86)

    여기 미국인데 뉴욕이나 워싱턴디씨 같은데는 아예 지하철역에 미친사람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정거장에 상주해서 살아요.

    한국이랑 스케일도 달라요. 주로 흑인 노숙자들인데 악취며... 혼자 소리지르고 웃고 말하고. 한번은 같이 엘리베이터 타다가 심장 떨어지는줄. 근데 걔들도 비겁한게 만만한 여자나 작은 사람이랑 있으면 그지랄하고 덩치큰 남자나 경찰, 지하철 직원있을땐 가만있어요. 한마디로 정신이 있는 놈들인거지요
    여긴 마약도 많이해서 더 무섭죠.

  • 15. 미국은
    '16.10.17 9:27 PM (59.15.xxx.165)

    지하철 생기면 오히려 집값이 떨어진다는 기사를 봤네요. 지하철 이용하는 승객들 뻔하니깐요. 여기서도 왠만하면 1~2허선 이용 안할려는 사람 있을걸요

  • 16. ...
    '16.10.17 10:25 PM (220.117.xxx.147)

    서울 지하철도 노선따라 달라요. 덜 부유한 외곽으로 나가는 노선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고
    시내, 강남 다니는 노선들은 그런 사람 거의 없던데요. 운행시간도 관련 있을 거구요.

  • 17. 서양말고
    '16.10.17 11:35 PM (1.162.xxx.47)

    아시아 나라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홍콩, 대만, 일본, 태국 등등
    미국이나 호주나 지하철 이용 컨셉 자체가 다르고, 거긴 지하철 보다는 기차나 페리를 많이 타고 통근하죠.

  • 18. 홍콩은
    '16.10.17 11:57 PM (219.79.xxx.112)

    저도 자차 운행하느라 지하철타본지는 오래인데, 미친넘, 년 많아요.
    일단 사람들이 신경질이 많아요.
    전 주거환경이 좁은 탓이라고도 생각이드는데, 어디가나 사람들에게 부대끼니 신경질이 많고. 또 신경질 부리는 인간들은 진짜 끝장을 본달까요?
    막 소리지르고 싸우고 끌어내리고,
    그래도 홍콩은 주 교통수단이 mtr아님 버스라 뭐....한국보다 덜하다 싶지만 미친놈들은 진짜 극한의 미친놈이라 전 비싼 주차비를 무릅쓰고 자가용 운전을 합니다 ㅜㅜ

  • 19.
    '16.10.18 4:13 AM (178.190.xxx.135)

    유럽인데 지하철에서 성폭행도 있었어요.
    사람 없는 시간대 한 칸에 젊은 여대생이 미친놈한테 걸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992 닭볶음탕에 어울릴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5 ..... 2016/10/17 940
606991 외국에도 한국처럼 전철에 정신병자가 많나요? 15 ㅇㅇ 2016/10/17 3,095
606990 가사 육아 베이비시터 시세 4 Dd 2016/10/17 1,521
606989 증여세는 몇프로 인가요 2 2016/10/17 2,899
606988 알바 면접에 갔는데 부모님 직업 물어보는 경우는 왜 일까요? 9 ........ 2016/10/17 3,533
606987 아들 칭찬 롤링페이퍼에 2 긍정 2016/10/17 1,432
606986 부동산 계약위반한 경우에 계약금 안돌려 주는거 말예요 11 궁금해요 2016/10/17 1,938
606985 아파트페인트 하면 매매시 문제 있을까요? 2 페인트 2016/10/17 936
606984 계란찜이 보들보들 잘되게하는그릇좀 추천해주세요ㅠㅠ 10 ㅡ.ㅡ 2016/10/17 1,862
606983 일본에서 한국인 입주 시터를 어떤 경로로 구할수 있을까요? 6 행복하고싶다.. 2016/10/17 1,120
606982 남편이랑싸워서 집에가기 싫어요 ㅠㅠㅠ 5 2016/10/17 1,726
606981 TV출연은 대중의 인기나 지지도와 관계없는가봐요... ... 2016/10/17 248
606980 바리스타자격증 국비로 해보신 분 계세요? 5 2016/10/17 1,738
606979 본문 내용은 펑합니다~ 23 나르샤 2016/10/17 2,148
606978 고급지고 멋진 롱가디건 어디서 사야할까요? 3 좋아 2016/10/17 3,080
606977 영국노팅엄대학중국 캠퍼스 8 학부모 2016/10/17 1,093
606976 붕어빵 - 점심,저녁으로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많이 살찔까요? 5 엉엉 2016/10/17 1,247
606975 치매에 좋은 건강식품좀 알려주세요. 7 어리수리 2016/10/17 1,650
606974 초보운전한테 기사노릇 바라네요. 7 운전 2016/10/17 2,046
606973 통잔 잔고고 백십만원 있어요 어찌 살까요 7 ,,,, 2016/10/17 5,185
606972 포도를 사서 씻는데 벌레가... 13 해피 2016/10/17 3,961
606971 시아버님 팔순이 얼마 안남았어요. 4 팔순 2016/10/17 1,869
606970 호주 브리지번 티켓팅을 하고있어요. 19 걱정 2016/10/17 1,973
606969 왜 친정엄마가 애를 봐줘야하나요 (펑) 13 랄라리요 2016/10/17 4,153
606968 파리 사시는 분들~ 파리 미용실 문의드려요~ 여행 2016/10/1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