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초등학교 방과공개수업이
있는데요.
(학교 가는거 안 좋아하는
저 같은 불량엄마는 왕부담스럽네요)
뭔 공개수업을 1년에 2번이나 하는지 ㅠㅠ
2번의 공개수업이 있어요.
옷차림이 문제입니다.
전업이라. 완전 정장은 거의 없구요.
평소에 밴딩치마 (아시죠. 집에서
자주 입는 홈웨어 스탈 같은거요. 면으로 된)
그거.. 롱치마 자주 입는데..
그런거 롱치마 아래에 입고..
위에 라이더 숏자켓 입을까 싶은데..
옷차림이 너무 성의없어 보이나요??
ㅠㅜㅜㅜㅜ
막 집에서 누워있다나온거 같아 보이나요??
악.. 옷이 없어요. 글타구..힐신고 원피스..
뭐 일케는 어울리지도 않을꺼 같구요.
긴 시간도 아니고.. 잠깐 학교간다고
또 사기도 글코..
샘이 나를 모르면 또 괜찮은데..
3년째고 수업 하나는 학부모들이
많이 안와서 제가 누구엄마인지
알더라구요 ㅠ
아들래미한테 안 가면 안되냐니..
화를 버럭 내고 ㅠ
수업도 보고 싶기도 하고 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공개수업때 옷차림..
학교 조회수 : 5,553
작성일 : 2016-10-16 04:45:49
IP : 125.130.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
'16.10.16 5:01 AM (121.147.xxx.182)아니오 괜찮을것 같은데요? 힐에 원피스가 더 촌스러워요. 자신있게 다녀오세요^^
2. ...
'16.10.16 8:02 AM (116.126.xxx.4)방과후도 이렇게 신경쓰는구나,,일단 엄마들 거의 안 오고 2번째라면 더더욱. 왔었다 해도 누가 왔었나 기억도 안나고 그들의 옷차림도 기억이 안나요
3. ..
'16.10.16 8:28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아이 위해 가는건데,,, 아이가 좋다는 거 입으세요
롱치마나 라이더 재킷은 저도 좀 ...4. ...
'16.10.16 8:29 AM (114.204.xxx.212)옷때문에 안가는건 좀 그렇죠 아이가 실망해요
그냥 청바지에 티 입고도 잘 가는데5. ㅇㅇ
'16.10.16 9:28 AM (114.200.xxx.216)엄마들 별로 신경안쓰고 와요..오히려 너무 꾸미고 오면 촌스러워요..
6. 222
'16.10.16 10:55 AM (58.125.xxx.152)맞아요. 넘 꾸미고 오면 더 튀어서 다 쳐다봐요.
그냥 편하게 가세요. 밥풀 붙이고 가지 않는다면 별 신경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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