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좀 다녔어요.친구따라..나이롱신자..
20여년을 안 갔는데...사는게 힘들었고..지금도 진행형..
학창시절 절 교회로 인도한 친구가
지푸라기라도 잡아야지 하며 교회 다시 나오라는데..
큰 맘먹고 갔는데..몇번가고 안가게 되네요..편치가 않아요...
그리고...제부가 교회도 돈있는 사람이 다니는거라고 ㅎ
경제적으로 힘든건 사실이에요..
교인들이 전부 십일조를 하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헌금도 많지만
소신껏 하며 다닐 수는 있을거 같은데
일단 제 마음이...편칠 않고 설교들을 때 무슨 말인지..도통..졸음만 오더군요...
종교에 기대려는 자체가 어리석은것도 같고
차라리 병든 마음 상담받고 약으로 치료해야하는거겠죠..
소심하고 겁많아 병원문턱이 너무 높네요..........................
쓰다보니 제목하고 내용이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