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이 에러에요, 내용 연결이 산만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그래도 그래도 소와 수 나오는 장면들은 다 넘 예쁘고 멋있고 심쿵해서 용서가 되요~
어제 14회 방송에서 수가 목에 피까지 내며 소의 수색을 저지하는 장면... 후덜덜...
강력한 눈길... 밖에서 소가 결국 지켜보고... 다음 날 둘이 햇빛에서 마주하는 씬... 심쿵...
오늘 15회 기대...
둘이 우여곡절 좀 겪겠지만 비극이든 해피엔딩이든 같이 맞이하기를~
둘 중 하나 혹 죽게 되면 나머지 사람도... 혹은 같이...
밤에 카시오페이아 얘기하는 거 내가 남자라도 반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