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글 중 기러기하는 형부의 이혼말리는 처재글이요

궁금 조회수 : 4,972
작성일 : 2016-10-07 13:22:52

언니랑 형부의 별거아닌별거-기러기-생활에 이혼글 쓴 처재글 보고 궁금해서요


기러기는하지만 이혼은 원하지않는 언니와 이혼을 원하는 형부.

저역시 형부가 불쌍하고 이혼하는게 나을것같은데요


궁금한점은 이혼을 한다면, 누구 딱히 이혼에대한 잘못이없고 성격차이면 협의이혼으로 가야할텐데

언니는 이혼을 원치않는다고하잖아요


댓글보면 칼자루는 형부에게 달려있다고하는데 언니가 죽어도 협의이혼해주지않는다면

이혼못하는거 아닌가요? 혼자서 어떻게 이혼을 진행하죠?

만에하나 형부가 여자가 생겼다고해도 잘못한 쪽은 이혼요구못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아닌가요??

이미 깨진가정이라고 판단은하지만 그런경우 이혼이 가능한가요?

IP : 115.90.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송이혼
    '16.10.7 1:25 PM (70.187.xxx.7)

    소송이혼으로 형부가 제기하면 이혼 가능하죠.
    보통 아내가 이혼을 거부할 경우 이혼이 안 되는 건, 남편이 유책배우자 일 때 뿐이에요.

  • 2. 궁금
    '16.10.7 1:30 PM (115.90.xxx.115)

    성격차에의한 소송이혼은 어지간하면 판사가 판결을 잘 안해준다고 들었어요
    서로 성격맞춰가면서 잘살으라고... 어느한쪽이 지극히 성격파탄이지않는이상

  • 3. .....
    '16.10.7 1:3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내가 그곳에서 아이들 돌본다는 핑계로 안돌아 오면
    이혼 가능하죠
    사실 그 아이들 꼭 엄마가 필요할 나이도 아니던데요

  • 4. ..
    '16.10.7 1:33 PM (223.62.xxx.183)

    요즘 추세가 유책배우자가 이혼 요구하면 절대불가가 아니라 혼인 파탄주의(별거를 오래해서 더 이상 혼인유지가 어렵다 판단되는)로 가고 있어요. 만약 형부와 언니가 함께 살고 있고 언니가 계속 관계회복에 노력한 흔적(부부상담이라든지)이 있는데 형부가 외도해 이혼요구하는거라면 이혼성립이 되지 않지만, 오랫동안 별거했다면 달라질 수 있기에 칼자루를 형부가 쥐고 있다고 한거죠.

  • 5. 애들유학이
    '16.10.7 1:54 PM (203.81.xxx.24) - 삭제된댓글

    동거거부도 이혼사유거든요
    아이들 유학이 핑계인지 아닌지 그점을 정확이
    짚어야지요

    그런데
    그집은 유학전부터 별거였으니
    법에서도 그렇게 못살겠는 부부 살라고 할까 싶네요

  • 6. 참나
    '16.10.7 2:00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왜 이혼을 하래요?
    여기는 남편이 바람펴도 무조건 참고 살라는곳
    아닌가요?
    ATM 으로 생각하고 살라면서요?
    이혼하라 하는사람한테 되려 화내면서 남의 가정
    깨트린다고 하잖아요?
    근데 왜 저집보고 자꾸 이혼하래요?

  • 7. ...
    '16.10.7 2:13 PM (223.33.xxx.70)

    내아들이 저러고산다면,
    내남동생이라면...

    역지사지해보면 처신이 쉽겠죠.

    남자가 큰잘못없어
    돈잘벌어 따박따박 돈잘부쳐.
    그냥 성격차이라.

    남자는 atm으로나 쓰죠.
    아내는 주말부부니 그저시터라고생각해도 애들크면
    시터도 필요없어지고, 시터월급만주면 당장이혼한다고 할걸요.

  • 8. ㅡㅡ
    '16.10.7 2:17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내아들 아닌데요?
    왜 남의집 아빠를 내아들로 생각해야하죠?
    윗님은 세상 모든 애아빠들이 님 아들로
    여겨지세요?

  • 9. ㅎㅎㅎ
    '16.10.7 2:19 PM (70.187.xxx.7)

    근데, 그 부부가 이혼 할 지 안 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ㅋㅋㅋ 왜 제 3자= 처제가 나서서 난리인지 ㅋ

  • 10. ...
    '16.10.7 2:19 PM (223.33.xxx.70)

    왜 죽자고 달려들죠?

  • 11.
    '16.10.7 2:25 PM (121.133.xxx.195)

    처제가 나서서 난리인지2222

  • 12. ...
    '16.10.7 2:35 PM (223.62.xxx.224)

    처제가 나서서 난리인지 3333

    그게 더 웃겨요. 이건 누가봐도 편파적일 수 밖에 없는
    제3자 시선사연인거 몰라서 저러나요?

  • 13. catherin
    '16.10.7 2:40 PM (125.129.xxx.185)

    소송이혼으로 형부가 제기하면 이혼 가능하죠.

  • 14. ....
    '16.10.7 2:42 PM (211.59.xxx.176)

    저같아도 이혼하고 싶겠어요
    집에 오면 아무도 없고 밥 차려주는 사람도 없고 돈이나 부치고
    뭔 의미로 사나요

  • 15. 웃기는 나라예요
    '16.10.7 3:07 PM (121.132.xxx.241)

    한쪽에서 같이 살기 싫다는데 왜 ? 판사가 살아라고 결정해요? 말도 안되게 웃기는 나라 법이에요.

  • 16. 궁금
    '16.10.7 3:11 PM (115.90.xxx.115)

    파탄주의가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느한쪽이 배째라고 나오면 못할거같은데요
    그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40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1 이게 정부냐.. 2016/10/07 784
604739 백선하는 왜 백남기씨의 뇌수술을 강행했을까? 5 ㅇㅇ 2016/10/07 1,499
604738 연금보험 3 더불어 2016/10/07 845
604737 육아.. 언제쯤 그나마 편해지나요? 26 ... 2016/10/07 7,241
604736 헷갈리는데 표나리 아나운서 시험볼때 2 질투의 화신.. 2016/10/07 1,673
604735 800만원 남은 종신보험 선납 어떨까요? 2 .. 2016/10/07 1,654
604734 모든지 시간이 걸리는 청소년 5 조언절실 2016/10/07 816
604733 40넘어 생긴 뾰루지? 여드름?은 피부과가서 뭘해야 하나요? 3 뾰루지 2016/10/07 1,443
604732 저녁메뉴가 생각이 안나 멘붕입니다. 불금 저녁 뭐 해드세요들??.. 28 으아 2016/10/07 3,923
604731 김제동이 무서웠구나 10 쫄았구나 2016/10/07 4,256
604730 치매이신 엄마..용변관련..조언좀 주세요.. 4 .. 2016/10/07 2,216
604729 개봉관 전국에서 세곳 뿐이네요 9 자백 2016/10/07 1,410
604728 톱밥꽃게를 샀는데요. 4 게 보관 2016/10/07 2,095
604727 날아가다 //날라가다 구분쉽게 알려주세요 9 배움 2016/10/07 1,451
604726 사업장에서 직원으로 이름빌려주는것 2 ... 2016/10/07 836
604725 남편이나 남친이...아내분이나 여친분 어느부분이 맘에 드셨데요?.. 6 ..... 2016/10/07 1,795
604724 mbc의 흔한기자? 2 김세의기자 2016/10/07 694
604723 봄바엔..코메스타 사이트 옷 어때요? 2 가을하늘 2016/10/07 3,894
604722 큰애다니던 학원 아들둘맘 2016/10/07 382
604721 공항가는길 질문 2 qq 2016/10/07 1,910
604720 어제 경향신문 3d 1면 냉면좋아 2016/10/07 340
604719 김제동 붸린 곳은 성공회대학 때문인 듯 16 김제동 2016/10/07 4,135
604718 밑에글 중 기러기하는 형부의 이혼말리는 처재글이요 13 궁금 2016/10/07 4,972
604717 볶음우동에 굴소스 간장만 있으면 되나요? 8 .. 2016/10/07 2,016
604716 김종대 "참모총장-간부 부인들, 민망한 파티 했다&qu.. 13 샬랄라 2016/10/07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