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긴 착한데요,, 매사에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사는 친구 없으신가요?
저는 친구라기보단, 친구처럼 지내는 아는 동생인데요
너무 매사에 부정적이고 걱정을 달고 살아서
만나면 힘이 빠지고 부정적인 기운이 전염되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착하긴한데 그래서 점점 만나기 싫어지는 느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데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나중에 만나자고 했어요
좀 미안하긴 한데 매번 일얘기를 해도 그게 되겠냐는둥, 그거 너무 별로라는둥..
부정적인 말만 해서 중요한 일 앞두고 기분이 거지같아질것 같아서요
밥 살일이 있어서 만나긴해야하는데.. 연락하기도 싫어지네요
82분들은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