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가르고 자기 위주로 약속잡는 사람.

안녕히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6-10-06 01:45:24
모임이 있는데요.

한명이 뒷담화 엄청 하고요.
길가던 아이 뒷담화도 하는 오지라퍼.

약속날짜,약속시간도 자기 중심으로 잡아요.
은근 편가르기 좋아해요.

7명중에 그 사람과 친한 3명중의 한명인 저도
몇번 당해봤구요.
이런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골탕 먹이고 싶어요.
아님 그냥 무관심?
뭐가 좋을까요?
IP : 222.120.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1:48 AM (39.121.xxx.103)

    그냥 서서히 거리를 둬요.
    몇번이나 당하면서도 계속 친하게 지내는 이유는
    그 사람한테 원글님이 뭔가 얻을게 있어서인가요?
    전 남 뒷담화하면 그 사람은 무조건 거리 둬요,.
    저도 당해보니 알겠더라구요..남 뒷담화 나한테하는 사람은 내 뒷담화 남들에게 하고..
    언제가는 내 뒷통수때릴 사람이란걸.

  • 2. 원글
    '16.10.6 1:56 AM (222.120.xxx.206)

    근데 참 이상하죠?
    모임이 그 사람 중심으로 바쁘게 흘러가요.
    즉, 그 외 사람들은 사실 평화롭게 살고싶은
    사람들인 거죠.암묵적으로 그 사람이 뒷담화
    좋아하고,흑백논리 강한 거 아는데 다 따라가요.

    그런데 그 사람이 몇 일 지방에라도 가면 서로 조용히 지내죠. 마치 그 사람때문에 피곤에 지쳐 좀 쉬자, 하는 것 처럼요.

  • 3. ..
    '16.10.6 6:2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부터 모임에 안나가면 됩니다.
    대장노릇하는 사람이 싫고, 뒷담화 하는 사람이 싫으면요.
    님이 안나가면 또 뒷담화는 하겠지만 듣는것은 아니니 초연히 행동하시길...

  • 4.
    '16.10.6 7:37 AM (1.238.xxx.94)

    어른이든 아이든 어떤 모임에 들어가면 화합시키는 유형이 있고, 편 가르는 유형이 있더군요. 신기한 게 아이가 편 가르고 여기저기 싸움거는 유형이면 겉으로 멀쩡해보이는 부모도 어김없고요.

    징그러운 케이스는 본인은 아무것도 몰라요하는 얼굴하고 저렇게 편 가르는 사람 만나면 기도 안 차요^^ 그러고서 본인은 세상에 정직한 척 발뺌하고 남탓에 정신없죠. 제 경우엔 차라리 편가르고 뒷말하는 게 드러나는 사람은 다루기도 쉬웠네요.

  • 5.
    '16.10.6 7:42 AM (1.238.xxx.94)

    그 모임에 나가지 마세요. 인생 길지도 않은데 내 소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사람 만나서 쓰잘데기없는 이야기 들어주며 보낼 필요없어요.

    순발력있게 그런 사람과 동석해야 할 자리는 스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894 여의도 재건축 들어가는 아파트는 어디 어디인가요 8 333 2016/10/07 2,174
604893 위 건강하지 않은 소음인 분들 현미 소화 잘되시나요? 49 홍양 2016/10/07 6,539
604892 아빠의 깊은 한숨. 명절이 제겐 너무 슬픈날이었어요 4 아침 2016/10/07 2,848
604891 서울 어린이대공원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5 == 2016/10/07 1,502
604890 얼굴과 목 콧속이 붉게 부풀어오르는데 왜그럴까요? 왜그럴까요... 2016/10/07 320
604889 다음주에 시간이 나는데요 1 딱하루 2016/10/07 370
604888 새로 산 노트북에 잡 것들이.... 5 컴맹 2016/10/07 2,198
604887 보험 두개 중 하나를 없애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7 .... 2016/10/07 759
604886 TV조선 참 답없네요,. 5 지금 2016/10/07 1,695
604885 자기야의 샘 해밍턴 장모... 7 …. 2016/10/07 6,323
604884 배변훈련... 3 ㅇㅇ 2016/10/07 689
604883 쌀밥만 먹지않고 빵도먹어야 한다네요. 12 영양 2016/10/07 5,995
604882 리스 문제. 8 ..... 2016/10/07 4,476
604881 궁금한 이야기 Y 포천 6살 입양여아 학대치사 어이없어 2016/10/07 2,546
604880 30대중반이상 미혼분들 옷 어떻게입으세요? 2 범버꿍 2016/10/07 1,518
604879 궁금한이야기 y에 살해당한 아이 친모... 2 .... 2016/10/07 3,727
604878 10월 7일자 장도리 ㅋㅋㅋ.jpg 2 강추합니다 .. 2016/10/07 1,527
604877 집 매매하면 가족이 알 수 있나요? 5 2016/10/07 1,620
604876 판타스틱 보면서 1 얼굴만 예쁘.. 2016/10/07 1,202
604875 이은재 이아줌마 정체가 뭐지 9 밥먹다얹히겠.. 2016/10/07 3,834
604874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 3 스무디 2016/10/07 954
604873 부산 그제 태풍에 떠내려가던 길냥이 살려주었던 분 8 부산고양이 2016/10/07 2,069
604872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7 에휴 2016/10/07 2,186
604871 분당 집값 어찌 될 것 같으세요? 32 aa 2016/10/07 12,275
604870 식사후에는 항상 피곤하고 졸려요 1 다요트 2016/10/07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