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가르고 자기 위주로 약속잡는 사람.

안녕히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6-10-06 01:45:24
모임이 있는데요.

한명이 뒷담화 엄청 하고요.
길가던 아이 뒷담화도 하는 오지라퍼.

약속날짜,약속시간도 자기 중심으로 잡아요.
은근 편가르기 좋아해요.

7명중에 그 사람과 친한 3명중의 한명인 저도
몇번 당해봤구요.
이런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골탕 먹이고 싶어요.
아님 그냥 무관심?
뭐가 좋을까요?
IP : 222.120.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1:48 AM (39.121.xxx.103)

    그냥 서서히 거리를 둬요.
    몇번이나 당하면서도 계속 친하게 지내는 이유는
    그 사람한테 원글님이 뭔가 얻을게 있어서인가요?
    전 남 뒷담화하면 그 사람은 무조건 거리 둬요,.
    저도 당해보니 알겠더라구요..남 뒷담화 나한테하는 사람은 내 뒷담화 남들에게 하고..
    언제가는 내 뒷통수때릴 사람이란걸.

  • 2. 원글
    '16.10.6 1:56 AM (222.120.xxx.206)

    근데 참 이상하죠?
    모임이 그 사람 중심으로 바쁘게 흘러가요.
    즉, 그 외 사람들은 사실 평화롭게 살고싶은
    사람들인 거죠.암묵적으로 그 사람이 뒷담화
    좋아하고,흑백논리 강한 거 아는데 다 따라가요.

    그런데 그 사람이 몇 일 지방에라도 가면 서로 조용히 지내죠. 마치 그 사람때문에 피곤에 지쳐 좀 쉬자, 하는 것 처럼요.

  • 3. ..
    '16.10.6 6:2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부터 모임에 안나가면 됩니다.
    대장노릇하는 사람이 싫고, 뒷담화 하는 사람이 싫으면요.
    님이 안나가면 또 뒷담화는 하겠지만 듣는것은 아니니 초연히 행동하시길...

  • 4.
    '16.10.6 7:37 AM (1.238.xxx.94)

    어른이든 아이든 어떤 모임에 들어가면 화합시키는 유형이 있고, 편 가르는 유형이 있더군요. 신기한 게 아이가 편 가르고 여기저기 싸움거는 유형이면 겉으로 멀쩡해보이는 부모도 어김없고요.

    징그러운 케이스는 본인은 아무것도 몰라요하는 얼굴하고 저렇게 편 가르는 사람 만나면 기도 안 차요^^ 그러고서 본인은 세상에 정직한 척 발뺌하고 남탓에 정신없죠. 제 경우엔 차라리 편가르고 뒷말하는 게 드러나는 사람은 다루기도 쉬웠네요.

  • 5.
    '16.10.6 7:42 AM (1.238.xxx.94)

    그 모임에 나가지 마세요. 인생 길지도 않은데 내 소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사람 만나서 쓰잘데기없는 이야기 들어주며 보낼 필요없어요.

    순발력있게 그런 사람과 동석해야 할 자리는 스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53 강서양천 어린이집 아시는분 ... 2016/10/06 232
603652 생리통 실비 적용 되나요? 5 통증 2016/10/06 1,337
603651 부동산 얘기할때 좀 재밌는거 5 2016/10/06 1,873
603650 해외에서 전기장판 사용할때 돼지코만 껴서 사용하면 되나요? 7 해외 2016/10/06 3,715
603649 독립군들이 일본놈에게 받던 전기고문이... 2 ... 2016/10/06 2,715
603648 헤어를 검정으로 염색하고싶어요. 3 좀봐주세요 2016/10/06 1,225
603647 스웨드 부츠 어떤가요? 관리 너무 어려운가요? 6 겨울준비 2016/10/06 1,291
603646 아파트 상속 혹은 증여 5 표독이네 2016/10/06 2,536
603645 14번째 결혼기념일이에요... 4 진짜아줌마 2016/10/06 1,254
603644 병원서 딱히 갱년기라하지도 않던데 가슴열감.갱년기가 이런걸까요?.. 10 힘드네요 2016/10/06 3,473
603643 박지원..전두환 칭송 12.12 와 5.18은 영웅적 결단 7 쇼킹 2016/10/06 1,210
603642 [오영수 시] 노무현님을 그리는 노래 3 이렇게잘표현.. 2016/10/06 512
603641 보보경심 강하늘 멋지네요. 8 .... 2016/10/06 2,054
603640 안으로 말린 어깨를 펴고 싶은데 발레랑 플라잉 요가 중 뭐가 좋.. 5 ㄱㄱ 2016/10/06 4,145
603639 운전면허 저렴히 취득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7 궁금 2016/10/06 1,017
603638 _을 미리 밝혀 둔다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4 0000 2016/10/06 1,222
603637 세탁기가 오래되면 옷에서 좋은냄새가 안나나요? 1 .. 2016/10/06 742
603636 사춘기의 뇌 2 .... 2016/10/06 1,106
603635 스트레스 받은 나를 위한 쇼핑한다면 뭘사나요 24 2016/10/06 5,126
603634 사랑받는다는게 뭘까요? 7 2016/10/06 2,478
603633 서류와 컴퓨터용으로 다촛점 돋보기안경 어떨까요? 1 직장인 2016/10/06 1,027
603632 편가르고 자기 위주로 약속잡는 사람. 5 안녕히 2016/10/06 1,204
603631 제발 이번만은 요요가 오질 않길 12 302호 2016/10/06 2,614
603630 지난연휴에 고등딸과 ,,, 29 ,,,, 2016/10/06 4,236
603629 33살 친구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ㅠㅠ 35 Kyu 2016/10/06 1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