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좋아하는 남자를 보게되었어요..

데이트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6-10-01 10:03:28
짝사랑하는 남자인데..그쪽도 살짝 호감은 있는듯해요.
저희 모임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한 이주정도 후인데요.
그때까지 절 좀가꾸고싶어요
우선은 추석때 마구찐살뺄려는데..

혹시 그외에 할만한게 있을까요?
단순히 외모이런거뿐아니라 제가 갖어야할 마음가짐이나
읽으면 좋은책도
추천해주시면 좋습니다.
모임성격은 캐주얼한거라 너무 멋내면 안될듯하구요.
IP : 220.86.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16.10.1 10:19 A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머리 (매직이나 세팅펌) 하고 옷사기 정도?
    그런데 어떻게 대쉬를 하실 생각인가요? 저도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도 조만간 만나게 될 껀데.. 어떻게 해야 할지...

  • 2. ...
    '16.10.1 10:22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날 밝고 자연스러운 표정이랑 기운 풍기는거죠.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ㅎㅎ

  • 3. 노을공주
    '16.10.1 10:23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일단 옷빨이 잘서게 다이어트 하시구요.
    염색도 어울리는 색으로..
    그날 시간이 되시면 미용실들러서 헤어 메이컵 은은히 받고 가시는거 추천이요.

  • 4. 미용실
    '16.10.1 10:47 AM (121.133.xxx.195)

    헤어 메이크업 안받은듯 자연스럽게 저도 강추요
    그리고 그날 가서 밝은 표정 유지하며
    그와 우연?을 가장한 눈맞춤이 있을때마다
    살짝 미소
    특히 그가 다수를 상대로 무슨 얘기든 할때
    호응하는 고개짓과 표정
    남자들은 지 말에 리액션 잘하는 사람에게 호감느낌
    수다스럽게 말로 호들갑 떨라는게 아니고
    표정과 미소로요

  • 5. ...
    '16.10.1 11:00 AM (222.237.xxx.47)

    조금만 늦게 도착하세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미리 앉아 있으면 눈에 안 띌 수도 있어요.....

  • 6. ^^
    '16.10.1 11:26 AM (211.105.xxx.222) - 삭제된댓글

    재밌고 설레요. 왜 내가 설렐까요?^^

  • 7. 살 빼고 화장과 옷
    '16.10.1 11:55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사람은 시야의 생물체에요 눈이 그래서 있는거

    님 마음속에 예쁜 그림들을 담고 있어도 막 그 그림을 꺼내 볼 여유가 없는 생물체기도 하구요 글서 사람의 시각적인 이미지에 우선 점수를 준다는 얘기에요

    그러니 보이는 부분, 살 빼고 쌩얼인 듯 쌩얼 절대 아닌 네츄럴한 화장과 무심히 입은 옷 그걸 함 해보라 하고 싶어용
    근데 쌩얼인 듯 쌩얼 절대 아닌 네츄럴 화장을 잘 몰라요 한다면 메이크업 강좌 속성 들어보아요

  • 8. 이주면
    '16.10.1 1:40 PM (118.40.xxx.70)

    헤어스타일 아주 잘하는 곳에서 하시면
    이주후쯤 딱 좋은 상태가 되더군요.
    옷 매무새랑 너무 티는 나지 않으면서 화사하되 화려하지않고
    분위기있고 어울리게 입으시길

    잘 웃고 모임에 어울리는 내용의 책이나 요즘 베스트셀러 좀 읽고 가시면 좋을 듯

    그 남자분이 책이나 시에 관심 있으면 좋은 싯귀절 한 두개 외워두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82 새누리당 미친놈이 날뛰네요 3 ... 2016/10/01 1,206
602081 보보경심 ? 아이유 생각보다 잘하는데.. 53 .... 2016/10/01 3,510
602080 세월호사고당시 학생들이 보낸문자래요 ㅜㅜ 34 ㅇㅇ 2016/10/01 8,072
602079 은행에 많은 액수의 현금을 넣어놓으면.. 5 ... 2016/10/01 3,065
602078 아이를 낳는 일에 대해 13 &&.. 2016/10/01 2,397
602077 전세 계약할때요 고민중 2016/10/01 245
602076 메디안 치약 환불에 대해 7 질문 2016/10/01 1,677
602075 조원진 의원 그 타고난 상스러움 좀 억제하시라.jpg 8 강추합니다 .. 2016/10/01 1,157
602074 수영복 약간 쨍기는데 괜찮나요? 4 명아 2016/10/01 1,316
602073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 알뜰폰으로 변경 가능한가요? 6 ㅇㄹㅇㄹ 2016/10/01 964
602072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 정확히 알고싶어요 3 .. 2016/10/01 1,279
602071 돈이 최고인 사람을 속물이라고 하나요? 10 속물 2016/10/01 2,682
602070 나경원 "정의장, 이정현 단식에 방문하는 게 도리&qu.. 40 dd 2016/10/01 2,782
602069 오랜만에 좋아하는 남자를 보게되었어요.. 3 데이트 2016/10/01 2,284
602068 .. 아지 2016/10/01 293
602067 뱃살 징그랍게 안빠지네요 7 송편 2016/10/01 3,406
602066 경계성성격장애이신 부모를 두신 분들 계신가요 12 달달 2016/10/01 4,356
602065 아파트 시세(도움주세요) 26 ㅇㅇ 2016/10/01 4,018
602064 박수홍 인터뷰 보니까 51 ㅇㅇ 2016/10/01 20,971
602063 한국시위문화와 민주주의. . 영상,짧아요~ 3 bluebe.. 2016/10/01 286
602062 s전자 과장급 연봉은 대충 얼마정도 될까요? 13 대략? 2016/10/01 5,991
602061 치약보니 무섭네요 7 ... 2016/10/01 2,121
602060 고기망치는 스텐으로 된거가 없나요 1 초초보 2016/10/01 697
602059 여자들이 째려보고 견제하는 이유는 어떤 이유가 클까요? 13 ..... 2016/10/01 6,288
602058 혼술남녀의 진상이요 7 ㅡㅡㅡㅡ 2016/10/01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