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주은 부모님들을 보면

... 조회수 : 7,085
작성일 : 2016-09-30 11:23:33
얼굴에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느껴지네요
엄마는 항상 웃는얼굴
아빠는 온화한 얼굴
저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IP : 211.205.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시던 분들인가요...
    '16.9.30 11:27 AM (59.14.xxx.107)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어떻게 살아야 그런 푸근한 인상이 되는지.

  • 2. 머니머니
    '16.9.30 11:34 A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

    강주은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딱 중간이에요. 아버지는 화학자셨는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세요.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고요.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어요.

    김진세 두 분이 많이 다르시겠어요. 한 분은 학자, 더군다나 아주 섬세한 작업을 하는 화학자시고, 반면 어머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일을 하셨고요.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0909041506181

  • 3. 머니머니
    '16.9.30 11:36 A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0909041506181

    아버지는 화학자셨는데, 굉장히 차분하고 말수도 없고 편안한 분이세요.
    어머니는 완벽주의자라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려는 게 많았고요.
    삼성 캐나다 법인장으로 토론토 사회에서 굉장히 액티브하게 활동하셨어요.
    한 분은 학자, 더군다나 아주 섬세한 작업을 하는 화학자시고,
    반면 어머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일을 하셨고요.

  • 4. 알게
    '16.9.30 11:45 AM (203.226.xxx.109) - 삭제된댓글

    여유롭던 평화롭던 알게 뭡니까

  • 5. 버드나무
    '16.9.30 1:05 P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어머님보다... 아버님 보면서 놀란게..

    1. 어머님 표정보면서 알아서 피아노 안쳤다는부분.....-> 울남편은 직설적인 표현 아니면 ... ㅠㅠ

    2. 한국이라면 장인장모 앞에서 ... 사위가 막 눕고 버릇없다고 할 행동을 전혀 ~ 권위적이지 않게
    아들 처럼 보는 맴...

    3. 부인에 대한 사랑..

    4. 2층에 방이 많은데두 손자가 지하방을 좋아하니.. 그 방을 리모델링 했다는 말...

    돈이 많아서 할수있는게 아니거든요...

    맘가짐이.... 넘 놀라웠음.~ 무엇보다

    강주은이 그런 아버님 밑에서 당연하게 사랑받고 컸을텐데... 사고치는 최민수를 보면서

    ~ 욕을 배웠겠지요

    무엇보다 아름다운 가정이에요

  • 6. 버드나무
    '16.9.30 1:09 P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어머님 보면서 놀라웠던건...

    여기 젖어있으면 내일이 없다고 하는데.... 진짜 놀랬음...

    최민수가 사온 .. 오리인형인가를 이쁘게 꾸며놓고.....


    저렇게 이쁜딸 한국보내고 .. 최민수 사고칠때. 서로 격려하면서 딸을 분명 응원했겠지요

  • 7.
    '16.9.30 2:02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엄마는 인상이 별로던데

    아버지는 호인같아보이고


    그에비해 손자들이 인물이 별로

  • 8. 짠순이
    '16.9.30 2:34 PM (183.45.xxx.48)

    무엇보다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강주은씨를 알수있을것 같아요, 늘 지혜롭고 상냥하고 지적이고요,,

  • 9. ...
    '16.10.1 2:13 AM (221.151.xxx.109)

    첫댓글 뭔가요

  • 10. ...
    '16.10.1 12:40 PM (221.151.xxx.109)

    첫댓글 지워버렸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02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3 .. 16:56:50 291
1667901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7 ㅎㅎㅎ 16:52:45 540
1667900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마음쓰임 16:51:31 377
1667899 휴대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단통법 폐지안 국회 통과 오늘 16:49:29 218
1667898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16:49:27 186
1667897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1 ㄱㄴ 16:48:51 414
1667896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2 92 16:47:43 259
1667895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1 지혜 16:46:49 105
1667894 당근마켓에 코렐들... 2 ₩&.. 16:44:53 400
1667893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10 ㅇㅇ 16:39:51 1,745
1667892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31 ... 16:38:13 1,288
1667891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8 ㅆㄹㄱ 16:35:01 381
1667890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924
1667889 소형냉장고 성에 3 ㅣㅣ 16:31:36 219
1667888 입지 좋으면 구축 작은 평수 극복되나요 7 .. 16:29:18 553
1667887 체력 많이 후달려요 ㅠㅠ pt? 필라테스? 4 ... 16:26:28 479
1667886 너도 한번 법의 심판 받자 1 비겁한 자 16:25:40 346
1667885 검색어- 한덕수는 재판관 임명하라 1 한독소조항 16:23:35 523
1667884 유난히 싱겁게 먹어요.^^ 9 유난히 16:23:15 698
1667883 [뉴스타파] 검찰 특활비⋅특경비 587억 전액 삭감 8 ㅇㅇㅇ 16:23:00 1,241
1667882 김용현 응원 화환 200개, 특히 육사 동문들의... 13 그해겨울 16:22:18 1,601
1667881 김용현 변호인단의 정체래요. 7 .. 16:20:18 2,226
1667880 신세계,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 14 ... 16:20:18 1,146
1667879 법무부, 김용현 변호 법인에 인가 취소 통보...변호사 3명 요.. 8 ㅅㅅ 16:14:44 1,813
1667878 전 베트남 음식이 잘맞는거 같아요 12 ㅇㅇ 16:12:4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