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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화가 납니다

안녕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6-09-29 11:45:13
주말부부에 4살,돌아기 있어요
맞벌이 하다 둘째가 태어날때부터 휴직이구요
조리원갔다와 밤에 아이 둘 보고 자는둥마는둥 아침부터 또 애들보고
까탈스런 첫째에 갓난아기에 참 힘들었어요
남편은 다정다감 합니다
부드러운 말에 이것저것 사다주고 아이들 좋아하고 남들이 보면 부러워할만한 그런사람이예요.

그런데 집안일을 전혀 하지않아요
제가 집안일 육아를 다 하는걸 당연히 여겨요
몇달에 한번씩 너무힘들다고 집안일좀 도와달라 울분을 토해도
안스러운양 쳐다보고 그대로예요
여행좋아해 여기저기 다니길원하는데 준비,뒷처리 다 제 몫이라 반갑지 않아요.
추석 연휴 열흘간 베란다청소 한번만 하라해도 결국 안하드라구요

난 점점 남편에 대한 감정이 식어가고
남편이 날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이라는 자신의 감정을 사랑하는거 같아요
복직을 해도 마찬가지일테죠
다들 그리 사는건지 제마음을 다스려야하는건지 고민스럽습니다.

도우미를 쓰라는 댓글있으실까봐..대출이 많아 형편이 안됩니다.
나름 쉬운방법을 찾아 집안일하려하지만 남편에 대한 감정이 문제예요
IP : 58.230.xxx.10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11:4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 쓰신 이 내용을 남편에게 피력해보셨나요?
    그런데도 개선의 의지가 없는건가요?

  • 2. 안녕
    '16.9.29 11:51 AM (58.230.xxx.101) - 삭제된댓글

    여러번 말했고
    개선의 의지라...
    불쌍하게 생각하는건 같아요
    몸이 안움직일뿐이죠

  • 3. 안녕
    '16.9.29 11:5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대출 많아도 도우미 다 쓰는데.
    남편에 대한 감정은 남편과 깊은 대화로 푸세요.

  • 4. 노을공주
    '16.9.29 11:52 AM (218.153.xxx.2)

    그럼 복직후에 육아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맞벌이가 아니어도 지금 시기는 너무 힘들때라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할땐데..
    좀더 확실하고 강력하게 필요한부분을 콕 찝어 말해줘야될거같아요. 그 일을 할때까지 계속....하는 사람도 피곤하긴 한데.,.

  • 5. ㅎㅎ
    '16.9.29 11:56 AM (210.117.xxx.176)

    대출이 많아 도우미 비용 아끼고 혼자 녹초가 되느니 여행가서 숙소 좀 싼데로 잡고 남편 집에 있는 날 보란듯이 날잡아 도우미 한 번 부르세요.
    아기 둘에 집안일까지..참 답답합니다.
    몇 번만이라도 도우미 부르세요.

  • 6. 진짜
    '16.9.29 11:57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고 게으른 남편이네요.
    부인이 전업이어도 욕실청소나 베란다청소 등
    남편이 집안일 많이 도와줍니다.
    저희 남편같은 경우는 제가 전업이여도 힘든 일은 다해요.
    원글님이 힘들다고 얘기해도 듣고만 모른척한다니
    참 못됐네요.

  • 7. 사랑안해요
    '16.9.29 11:58 AM (1.176.xxx.24)

    사랑하면 내몸처럼
    그사람 몸아프고 힘든거
    못봐요
    근데 안하신다면서요
    다정하지않아요
    님도 사랑하지말아요
    그럼 알게되겠죠
    사랑받지못한단걸
    그때는 불안해질겁니다
    불안하게하세요
    그래야 잘보일려고 들테니까요
    사랑이 없다면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8. 에휴
    '16.9.29 12:01 PM (211.186.xxx.131)

    이런 저런걸 다 떠나서
    마음이 섭섭하죠.

    너무 섭섭하죠.

  • 9. 해본적 없어서
    '16.9.29 12:04 PM (223.33.xxx.37)

    집안일이 엄청 큰일로 받아들이고 귀찮고 게을러서 그럴수있어요 얼르고 달래서 하나씩 시키세요 베란다청소 이런식으로 통으로 시키지마시구요 음식할때 하나씩 빨래갤때 옆에서 같이..그러고 칭찬해주고..

  • 10. 안녕
    '16.9.29 12:10 PM (58.230.xxx.101)

    어제 제 생일이었어요
    온다기에 케이크 사오지말고 조금이라도 일찍와달랬는데
    좋은케익사러 가느라 늦었더라고요
    열어보지도 않았어요

    촛불불자길래 '하고싶은거 하세요'그랬어요
    결국 냉장고에서 그대로 있었죠

    현명하지않단거 알아요
    날 위한다면 내가 원하는걸 해줘야지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하니 날 위한거 같지않아요
    이제 쌓일대로 쌓여서 그가 원하는대로 하기도 싫어요

  • 11. ..
    '16.9.29 12:11 PM (70.187.xxx.7)

    이런 남편인 줄 알면서 둘째 낳은신 건 부부의 상의 결과 또는 자식욕심 이겠군요. 자식 늘어나도 변하는 남자 없어요.

  • 12. ///
    '16.9.29 12:18 PM (1.241.xxx.219)

    저도 그래서요.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라 생각하고 저는 사람으로 대우 받지 못하는 그런 직업만 뛰고 있네요. 직업은 가져야 하지만 남편이 너무 처연한 얼굴로 난 못해. 난 도와주지 못해. 그렇게 배워서 할 줄 몰라. 그리고 천성이 게을러서 자기 몸 관리도 못하는 사람인데 제가 직업을 가져서 나가면 할 줄 모른다며 차려놓은 반찬 뚜껑 여는 일도 못해서 시켜먹더라구요. 데우고 이런 일이 싫고 차가운반찬이 싫다고.

    그의 단점은 집안일 전혀 도와주지 않고 많이 게으르다. 지만 다른 부분에선 괜찮아요.
    그냥 같이 살기에 정신 똑바로 박혀있고 사람에게 측은지심도 있고
    단점 장점을 보니 단점은 그거 하나더라구요.
    아무것도 도와줄수도 없고 천성이 귀찮은거 투성이라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지만 밖에선 일 잘하고
    집에서도 입으로 하는 일.. 그러니까 아이 교육 같은일은 아이가 커갈수록 빛을 발해요.

    제가 전일을 가지고 도우미를 쓰는걸 생각해봤는데
    제가 이년정도 해보니 도우미를 잘 만나는 복도 따로 타고나는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런 복은 없는 사람이었구요. 평소 인복은 있다 자부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냥 아이들이 다 커서도 알바를 전전하며 집안일을 몽땅 제가 하면서 삽니다.

    같이 살고 싶으면 서로가 가진 절대 못고치는 영역은 존중하며 살아야지 저도 살죠.
    사실은 스트레스 받는 일이 너무 많고 너무 힘들어요. 저도..
    그냥 잊어버리려고 애써요.
    캠핑같은거도 너무 가고 싶지만 게으르고 집안일도 도와주지 못하는 그는 여행에서의 일도 사실 집안일로 간주.. 회사일이 아니면 모두 집안일로 간주하기에 텐트 정리 이런거 까다로워서 안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평생을 그걸로 울궈먹네요.
    니네 엄마때문에 우리는 캠핑을 못간다고..
    그러면서 그까짓 텐트정리 니가 후딱 하면 되는걸 그걸 안한다고 해서 못가는거라고...
    죽어도 본인이 해줄테니 간다는 말은 안해요.
    그걸 농담이라고 하고 있으니 제가 어찌 사는지 말안해도 아시겠지요.

    거기 적응해 가면서 살면 되고..
    아이가 많이 크니까 살만해요.
    아이들도 도와주구요.

    오죽하면 우리는 아이들이 초딩때 남자아이들이었음에도
    아버지 집에 계시고 저 출근하면 애들이 밥을 차려 아빠를 줬을정도에요.
    아빠가 손가락 까딱도 안하니까요.

  • 13. 안녕
    '16.9.29 12:26 PM (58.230.xxx.101)

    파트너로 대해야하나 싶어요
    감정을 나누는 배우자가 아닌 파트너로 대하면 섭섭함은 없어질거같은데.
    슬프네요

    남편은 서로 보듬고 사랑하고 막 챙겨주고 그러길바랍니다.
    제가 많이 표현하지 않는다고 불만스러워해요
    그럼 전 속으로 하녀가 사랑까지해줘야하나싶구요

    아이가 크면 정말 괜찮아질까요
    전 지금 너무너무 화가 나거든요
    이기적인 인간. 나쁜놈 막 소리지르고싶어요
    그럴수록 전 차가워지구요

  • 14. 일일이
    '16.9.29 12:34 PM (216.40.xxx.250)

    자꾸 바가지를 긁고 시키세요. 속으로 쌓아두지 말구요.
    여자들이 결혼하고 애낳으면 괜히 목소리 커지고 우락부락해지는게 아니에요. 남편이 그렇게 만들거든요.
    어쩌겠어요. 가정교육 못받은 남의집 아들 가르쳐서 사람만들어야죠

  • 15. ..
    '16.9.29 12:42 PM (223.62.xxx.235)

    자기남편 변하게 하는법은 자기가 찾아야되요
    여기 누가 님남편 잘아나요
    고쳐쓰던 참고살던 버리던 그중하나 택해야는데
    자기가 불편한거 알아야 남자가 변하죠
    몸이불편하던 맘이불편하던 뭔가 아쉬워야 변하지
    지금은 한사람만 동동거리면 자기는 우아하게 살수있는데
    뭐하러 변하겠어요
    바가지긁는거나 좀 참자 그런맘이겠죠
    돈무서워하면, 회사그만두고 같이살면서 전업하겠다
    그런 강수둬야지 말로 투덜대는거 백날해야안먹혀요

  • 16. ////
    '16.9.29 12:54 PM (211.224.xxx.201)

    현실은 백날해도 안고쳐집니다...--
    그냥 그런사람인거죠...

    이혼이아니면 지금 사랑이고아니고 감정은 생각하지마시고요..

    자....베란다청소하지마세요...
    그냥 더러운대로 두시고...나중에 하세요
    청소....대충하세요...ㅜㅜ
    남편 뭐라하면 짜증낼거도없이 진짜 할시간도없고 체력도없다...당신이 좀 도와주던지 아니면 애들 조금 더 클때까지는 이리살자,,,나도 사람이다...
    해보세요

    그래도 지랄하면 나쁜xx

    원글님...지금 힘드실때에요..
    말이 4살 돌이지,,,저도 그시절생각하면...ㅠㅠ

    말한마디 예쁘게 안나가요...내가 죽겠는데...ㅠㅠ
    내가 왜 저서럼이랑 결혼해 이고생인가싶고,,,,

    그래도 조금만 참으세요
    힘내세요~~

  • 17. ㅇㅇ
    '16.9.29 1:02 PM (49.142.xxx.181)

    대출이 많아도 도우미를 쓰셔야지 남편을 어떻게 바꿔요.
    돈이야 나중에 원글님 복직한후 더 벌면 되고요.

  • 18. 행복한새댁
    '16.9.29 1:06 PM (211.197.xxx.48)

    저랑 아이토 비슷하시네요.. 전 전업이예요.
    반쯤은 포기하고..그래도 계속 좋게 말하긴 해요.

    부럽네요. 직장이란 탈출구라도 있잖아요...

    희망적이십니다!

  • 19.
    '16.9.29 1:23 PM (121.128.xxx.51)

    일주일에 한번 부르면 이십만원으로 해결 되요
    생활비에서줄이고 청소만 도움 받아도 덜 힘들어요

  • 20. 야매
    '16.9.29 1:37 PM (175.223.xxx.69)

    힘드시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도우미 쓰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오전만 쓰면 4만원?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어요. 다른데서 아끼고 도우미 쓰세요.

  • 21. ee
    '16.9.29 1:51 PM (117.123.xxx.42)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똑같이 해드리세요. 당신 생일깨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물어보고 원글님 맘대로하세요. 남편이 화내거나 하면 강신 위해 그랬다. 남편이 한말 똑같이 해드리세요. 간혹 주말에 핸펀 집에 두고 외출해서 저녁에 들어오시고요. 미안한 표정으로 핸펀 두고 나갔네 괜찮았어? 위로 듬뿍해드리구요. 절대 화내지 말고 순진한 표정으로 부드럽게 말하시구요. 원글님 남편은 웃으면서 멕여야 하는 타입같아요.

    저도 3돌 좀 안되는 남아 하나키우는 엄마로써 읽는데도 서럽네요. 남편이 착하고 다정한데가 아닙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본인 감정에 본인이 취한고예요.

  • 22. 비슷한
    '16.9.29 2:00 PM (183.97.xxx.222)

    비슷한 남편인데 혼자서 화가 납니다.
    본인 꿈은 퇴직하고 세계여행 가는거라고하는데 혼자가라고 하고싶네요.

  • 23. ㄴㄴㄴㄴㄴ
    '16.9.29 2:00 PM (211.196.xxx.207)

    네, 남편은 님 사랑 안 합니다.
    이혼하세요.

  • 24. ...
    '16.9.29 2:46 PM (222.112.xxx.195)

    원글님과 남편이 가정생활에서 원하는 게 어떤건지 세분화 하면 어떨가요?
    남편이 이벤트같은 정신적으로 위안을 주는 걸 배우자와 같이 하고 싶은 거면
    원글님은 청소나 육아같은 육체적 활동을 남편이 해 주길 원하는 것 같은데
    맞별이시면 조목조목 설득을 시켜야 할 거 같고
    전업주부시면 남편이 가정에서 충전하고 싶은 부분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하고 여자로써 힘에 부치는 일은 칭찬과 애교(아부)로 해결해야 할 거 같아요.
    결혼은 현실이다
    이부분이 환상과 현실에 대한 서로간 조율이 안되면 감성적인 부분에 민감한 여자들이
    불만과 불안에 휩싸이는 거 같아요.

  • 25. 제부
    '16.9.29 3:17 PM (77.57.xxx.164) - 삭제된댓글

    다용도실에 어른 얼굴만한 돌멩이가 있더라고요
    용도도 모르고 그게 왜 집안에 있는지도 모르는 그런 돌이었어요
    동생네가 이사하고보니 그 장소에 있던 돌이었던거죠
    반찬이나 소소한 집안 일을 도우러 가까이 사시는 엄마가 드나들었는데 엄마 힘으로는 들기가 어려워 제부에게 버려줄 것을 부탁, 그 때가 동생이 임신중이었던 때 였어요
    동생 뱃속에 있던 아기가 중2가 되었어도 그 자리에 있던 돌멩이를 저희 남편시켜 제가 치우게 했네요
    다시 말하면 15년 동안 입이 아프게 돌을 치워줄 것을 장모가 부탁을 해도 꼼짝을 안 한 사위였다는 거죠

    그 세월동안 몇 번의 실직을 하고 직장을 구하는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던 제부에 비하면
    동생은 소처럼 일을 해왔어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나 재활용품 분리해서 내놓는 일을 제부에게 부탁하기란 보름정도를 밤샘작업 후 산행을 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동생이 하소연 하곤 합니다
    전혀 반대의 상향인 남자와 사는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제부가 참 밉고 정이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해버리고 몇년을 싸늘하게 대했는데
    지 남편에 대해 하소연은 할 망정 어쨌든 같이 사는 동생을 보면서 내가 제부를 냉정하게 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요지가 헷갈리게 적었는데 제 얘기는 그거예요
    집안일엔 젬병인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그 부분이 상쇄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니 부부의 연을 이어나가는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둘이서 일궈가는 가정인데 한 쪽이 그 책임을 등한시 한다면 다른 한 쪽이 지는 책임의 크기가 더 커진다는 것은 자명한 일인데 그걸 모르는 척으로 일관하는 남자, 어쨌든 저는 용인이 안 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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