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독박육아라면서 치를 떠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가는게
1. 그게
'16.9.25 2:49 PM (59.18.xxx.136)쉽지않죠 그게
2. ...
'16.9.25 2:52 PM (175.223.xxx.227)이런 분들은 왜이렇게 사고가 편협한거죠? 부부문제 있다하면 이혼해라. 육아문제 있다하면 왜낳았냐. 직장문제 있다하면 때려쳐라. 가족문제 있다하면 독립해라. 연락 끊어라. 해경 해체하라는 어떤 분하고 똑같이 단순해요. 참 세상 단순하게 살아서 좋겠음.
3. ...
'16.9.25 2:55 PM (183.103.xxx.243)뭐 저도 원글 처럼 생각하지만
그사람들은 원글처럼 생각자체가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살수밖에 없고요.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요.
서로 이해 못함.4. ..
'16.9.25 2:57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모자란것 같은 원글은 뭐죠?
생각이 이렇게 단순해서 본인은 세상살기 편하겠는데 옆사람들은 속터지고 답답할듯해요.5. 결혼
'16.9.25 2:59 PM (223.17.xxx.89)해 보시오
그럼 알테니6. 저도
'16.9.25 3:09 PM (118.46.xxx.181)뭐 저도 원글 처럼 생각하지만
그사람들은 원글처럼 생각자체가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살수밖에 없고요.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요.
서로 이해 못함...222
최소한 애를 날기 전에 어떻게 양육할건지
어떤 대바나 계획도 없이 애를 낳은 것이니
생각 옶이 사는 사람 인증이죠.
그러면서 부르르. 하는거 정말 이상함.7. ㅇㅇ
'16.9.25 3:09 PM (101.235.xxx.239)원래 사람이란게 정신차리고 눈떠보니 손을 똥구더기에 넣고 있는게 다반사죠. 살다보니 그렇게 되는듯
8. ...
'16.9.25 3:10 PM (222.235.xxx.28)원글님 결혼하고 애나 낳아보고 얘기하시는 거에요? 막상 그 절박한 상황이 닥치지 않는한 그 사람 본모습 보는거 쉽지 않아요 바닥을 쳐야 그 사람 본질 나온다고 하죠 결혼전에 얼마나 절박한 일이 있어 그런 모습 볼 수 있나요 그런일 있었으면 결혼도 안했죠 제 주위에서 봐도 전혀 안그럴것 같고 자상하던 사람도 아이낳으면 돌변하는 사람 많습니다 많은 사람 멍청이 취급하지 마시고 님 앞길이나 잘 챙기세요
9. ㅇㅇ
'16.9.25 3:13 PM (61.84.xxx.244) - 삭제된댓글그런 여자들은 맞벌이 하면서 도우미 쓸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 부류는 대부분 생계형 맞벌이고 남편도 그수준이고
집안도 별볼일 없는데다 자기 인생 야무지게 꾸려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섹스하니 애생겨 애낳고 힘에 부치니 징징거리며 불만 투성이로 그냥 평생 살아가는거예요10. 그런 모습
'16.9.25 3:15 PM (211.207.xxx.9)신혼 초에 안 보입니다. 다 큰 성인들이 스스로 각자 건사하는 거랑 생애 첫 엄마 아빠가 되는 건 질적으로 엄청 다른 거거든요.
11. ㅡㅡ
'16.9.25 3:15 PM (58.126.xxx.116)그렇게 따지면
혼전임신해서 결혼하는 여자가 제일 멍청하죠12. 애 없을때야
'16.9.25 3:16 PM (61.82.xxx.218)애 없을때야 크게 문제 없죠.
나도 내몸 하나 건사하면 되고, 주말에 남편이 티비보며 낮잠이나 자도 뭐 피곤한가부다 하고 말죠. 같이 쉬면 되니까.
잠깐잠깐 집안일도 당근 도와주고요.
문제는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돌보는건 집안일과 비교할수가 없어요. 누군가 온전히 1초도 쉬지 않고 돌봐줘야 하는데.
남편도 첨엔 좀 도와줘요. 근데 본인도 힘드니 갈수록 모른척하고 도망가요.
그리고 도와줘도 갖은 짜증 다내고~ 점점 본성이 드러나니 서로 싸우게 되고.
어차피 남편이 육아나 살림에 크게 도움이 안되면서 부부사이만 멀어지게되니 여자가 포기하는거죠.
그래도 그런 과정 겪으며 남자가 육아와 살림을 돕거나 아님 여자가 육아와 살림에만 집중하게 전업으로 방향으로 흐른다면 디행이고요.
그리고 애가 자라면 또 문제와 갈등이 해결되기도 하고요,
결혼생활 힘든것도 갈등도 없이 매일 행복하기만 한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다~ 이런저런 갈등 문제 겪으며 극복하며 사는거죠.
도저히 구제불능인 남자라면 내가 사람 잘못 고른탓이려니 이혼하는거고요.13. ..
'16.9.25 3:18 PM (211.176.xxx.46)왜냐하면 혼인 상태가 벼슬인 사회라서 그 벼슬 자리에서 내려오기가 힘들어서 쭉 그렇게 가는 거죠. 이판사판이기도 하고.
14. ....
'16.9.25 3:20 PM (125.185.xxx.225)어차피 답을 알고싶어서 쓴 글도 아니구만요.. 남 흉 보고싶어서 쓴 글이지. 오늘 이런 글 참 많네요
15. ..
'16.9.25 3:21 PM (211.176.xxx.46)1인 가구가 대세인 세상이 되어서 그러고 살 이유가 전혀 없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고 사시는 분들 덕에 로또맞는 남성분들 있는 거고. 세상사가 아귀가 딱딱 맞지는 않아요. 그래서 같은 교실에서 같은 수업 들어도 성적은 천차만별이지유~.
16. ㅇㅇ
'16.9.25 3:22 PM (49.142.xxx.181)나중에 가서 결혼해보면 안다는 식으로 합리화좀 하지 말고
결혼전에 아이 갖기 전에 제발 생각좀 하고 심사숙고좀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야 해요.
나중에 가서 울며불며 말해봤자 아무도 해결 못해줌..
애당초 잘 생각해서 했어야지 나중에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음.17. ㅇㅇ
'16.9.25 3:23 PM (49.142.xxx.181)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편협한게 아니고, 일단 결혼해보고 일단 아이 낳아보고 나중에 가서
그럴줄 몰랐다 하는 사람들이 경솔한겁니다.18. ...
'16.9.25 3:27 PM (118.44.xxx.220)원래 젊은 나이의 결혼이란게
두사람이 사랑하고
저녁에도 헤어지고싶지않아서하는일이 많죠.
삼십대넘어서서 재고따지고 한거아니면.
그러다보니 결혼과 가정, 육아에대해
특히 남자들은 큰 생각이 없이 결혼하는듯해요.
여자들은 출산때문에 결혼하고 바로 닥치는문제인데
남자들은 집에돈들어갈일많아지면 문제발생.19. 그냥 낳으니까
'16.9.25 3:29 PM (221.156.xxx.148)육아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나
계획없이 그냥 낳으니까 그렇겠죠.20. 그
'16.9.25 3:42 PM (121.161.xxx.86) - 삭제된댓글일단 낳고보자조차 없으면
울나라 딩크족 투성이일 겁니다
애가 더 없을거예요 보통 하나 낳고 앗뜨거라 싶어서 그만낳고있잖아요 지금도
남편도 안도와주고 사회도 안도와주고 원래 그런걸요
오히려 잘도와주는 남자가 희귀한데요 뭐
한참 손탈 시기에 맡길데라도 있음 고통이 덜하지만
원래 그런사회예요21. 경험??
'16.9.25 3:43 PM (61.82.xxx.218)육아가 계획하고 고민한다고 다~ 생각대로 되는줄 아시나봐요?
미혼들이 결혼 그리고 육아에 대해 얼마나 알까요? 특히 남자들이요. 간접경험조차 없어요.
여자들도 결혼해서 닥치고 경험해서야 이렇게 힘든거였어?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결혼전에 살림도해보고 조카도 옆에서 같이 봐주고 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들 엄마가 해주는밥 먹고 회사나 다니고 집에오면 쉬고 주말에 친구만나러가고 데이트나 하던 사람들이
결혼해서 갑자기 온전히 밥하고 청소하고 거기다 애까지 태어나 1분1초도 쉬지 못하고 애 돌보면 당연히 힘들고 서로 짜증내고 다투기도 하게 됩니다.
양가도움없이 맞벌이 해가며 애 키워보신분 아니라면 쉽게 댓글달지 마세요!!22. 그
'16.9.25 3:43 PM (121.161.xxx.86)일단 낳고보자조차 없으면
울나라 딩크족 투성이일 겁니다
애가 더 없을거예요 보통 하나 낳고 앗뜨거라 싶어서 그만낳고있잖아요 지금도
남편도 안도와주고 사회도 안도와주고 원래 그런걸요
오히려 잘도와주는 남자가 희귀한데요 뭐
한참 손탈 시기에 맡길데라도 있음 고통이 덜하지만
원래 그런사회예요
왜 낳냐고 여자만 또 욕하네요?
애낳는 여자가 미친거죠23. ㅇㅇ
'16.9.25 3:54 PM (222.112.xxx.245)하나는 남편이 그런 인간인줄 몰라서 낳아서 독박육아 한다치고.
둘째는 음...그냥 전 피임실패라고 생각해요.
완벽한 피임은 없으니까요.
너무 힘들텐데 또 남자란 놈들은 이기적이라 피임안하고 하려는 경우 많다고 들었거든요.
아님 이상한 피임법이라든가...ㅋㄷ 사용해도 그것도 완벽하진 않구요.
일부러 둘째 가지려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요.24. ...
'16.9.25 3:54 PM (118.44.xxx.220)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기껏해야 우리정도면 하나나 둘은 낳을수있겠지
고민하는게 보통이죠.
맞벌이 독박육아시키면서
끊임없이 둘째타령하는 남자들이 있는걸보면요.
진지하게 고민한 사람들은 거의 딩크?
요즘 덮어놓고 낳고보자하는사람이 어디있어요.
자기딴에는 집얻고 육아비용따져보고
결정했는데 막상 미혼으로 살다 엄마아빠되는게
쉽지않아 힘든거죠.
연애할때나 신혼때랑 차원이 다름.
그리고 그렇게 징징대다가도
보통들 다 잘키워내더군요.
꼴통 무뇌,덮어놓고 낳고보자
이런사람아니라도 가끔 게시판에 남편욕할수있죠.25. 성욕때문이죠.
'16.9.25 3:57 PM (211.246.xxx.252)하나야 멋모르고 낳는다쳐도
키우기 버거우면 피임이라도 하던가.
성욕에 눈 뒤집혀 앞뒤생각도 못하고
그짓거리 하다가 애나 만들고.
ㅉㅉ
댓글중에 결혼해보면 안다고 하는 인간들도
다들 성욕에 눈먼 멍청이들이죠.
한마디로 본능에만 충실한
지능낮은 인간들이죠.26. ‥
'16.9.25 4:06 PM (223.62.xxx.42)그래도 좋은점이 있으니 사는거겠죠
힘들어도 애가 좋으니 감수하고 낳은걸거고‥
지인남편이 자식한테 폭력쓴데요 애기한테‥
이혼할거다고 그 난리치드만 몇달뒤 물어보니 뻘쭘해하던데요;;
그러고 나서 둘째 낳고‥
당연 집안일 육아 안도와주고 ‥
이혼안하고 둘째낳고 사는거보니 저렇게 살아도 좋으니 사는갑다라고
생각들었어요‥27. ㅇㅇㅇ
'16.9.25 4:09 PM (125.185.xxx.178)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는거죠
어떻게 되겠지라고 저지르고 보는건데
인간이 그렇게 이성적인 존재라면 얼마나 좋겠나요
한 개인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이성적인 판단으로 결정하는건 사실 얼마 안됩니다.28. 멍청해서 그렇죠
'16.9.25 4:12 PM (175.223.xxx.120)얼마나 머리가 안돌아가면 저러겠어요?
멍청하고 성욕충만.29. 나아질 줄 알았던 거 아닐까요
'16.9.25 4:35 PM (59.6.xxx.151)피임 실패도 있을거고요
30. ...
'16.9.25 4:49 PM (39.113.xxx.58) - 삭제된댓글솔직히 하나는 이해가 갑니다. 애낳기 전엔 모를 수 있어요,
그런데 상황 뻔한데 둘 이상 낳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놓고 시어머니가 애 안 봐준다, 친정엄마가 언니 애만 봐준다 ,라며 원망하는 것도 솔직히 웃겨요,31. ,,,
'16.9.25 4:53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결혼때는 몰랐고 임신하고 나니 낌새가 보여서 애하나 낳으니 본색을 드러내길래
하나로 끝냈어요.
번창하게 번식할 자격이 없는 놈이에요.32. ㅇㅇ
'16.9.25 5:15 PM (58.140.xxx.143) - 삭제된댓글뭐 본인만 죽을때까지 고생하는거죠 뭐
33. 진리
'16.9.25 5:40 PM (61.84.xxx.244) - 삭제된댓글원래 머리 나쁘면 손발이 고생
34. 미련퉁이
'16.9.25 5:42 PM (217.12.xxx.74)그리 미련하니까 이기적인 놈 못 알아보고 결혼한 거죠.
하녀병 환자들도 많고요.
늘 힘들다고 징징거리면서 그 굴레 탈피 못하는. 어찌 보면 내가 이런 걸 다 해내고 있으니 대단하다는 착각까지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사이 나쁘다,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들일수록 애를 둘 셋씩 낳는 것 보면 저렇게 머리 나쁘고 둔하니 저러고 사는구나, 싶더라고요. 하나 낳으면 뭔가 더 나아지겠지, 하는 헛된 희망을 품는 걸까요? 남자가 바뀌리라고?
사이 좋은 부부들은 서로에게 집중하다 보니 외동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35. 정답
'16.9.25 5:43 PM (185.9.xxx.67)바로 이거죠. 생활 자체가 폭넓고 심오한 사고를 할 환경이 안 되기에 하루하루 대충대충 하루살이들처럼 사는 겁니다.
ㅇㅇ
'16.9.25 3:13 PM (61.84.xxx.244)
그런 여자들은 맞벌이 하면서 도우미 쓸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 부류는 대부분 생계형 맞벌이고 남편도 그수준이고
집안도 별볼일 없는데다 자기 인생 야무지게 꾸려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섹스하니 애생겨 애낳고 힘에 부치니 징징거리며 불만 투성이로 그냥 평생 살아가는거예요36. 원글말이
'16.9.25 8:19 PM (112.164.xxx.86) - 삭제된댓글맞는거 아닌가요
아이 한명은 모르고 낳았다 치고
둘째는 선택이잖아요
남편 어떤 사람인지 뻔히 알면서,
시집 어떤집인지,
가정 경제 어떤지 뻔히 알면서 낳은 거잖아요
그러면 그냥 아무말 말아야 지요37. 지능 낮은 거
'16.9.25 9:27 PM (45.32.xxx.239)독박은 무슨.... 지 머리 탓을 해야지, 마치 남자가 강제로 정자라도 주입한 양 난리 떠는 것들 보면 답이 없다 싶어요. 누가 둘을 낳으랬나. 피임도 못하나요? 애 낳으면 저절로 자란다거나 남편과 사이가 돈독해진다고 믿는 인간들도 많더군요.
38. 형제
'16.9.26 12:5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자게에 수천반은 올라오잖아요.
둘째 터울은 얼마나 둘까요.
둘째 안 낳으면 후회할까요?
애를 하나만 낳느니 아예 안 낳겠어요.
외동은 부모 장례 혼자 치르기 힘들어요, 기타 등등,
무조건 둘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경직되어 있어
그 외의 것은 생각을 못해요.
돈이 없어도, 남편이 때려도, 애가 장애여도 형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만은 굽힐 수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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