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이혼하란말이 젤웃김ㅋㅋ
지들은 얼마나 완벽한남편이랑산다고ㅋㅋㅋ
별것도아닌 남의남편문제에 이혼하라 훈수두기전에
본인부터 진지하게 이혼검토해보길ㅋㅋ
댓글보고 이혼할거라 착각하며 그런말쓰는게 제일웃김
또 찔리는 사람들 열폭할라나 ㅋㅋ
1. ....
'16.9.25 12:35 PM (112.145.xxx.28)난 섹스리스인데 행복하고 문제없다는 말이 제일 웃김ㅋㅋㅋ 섹스리스 부부는 있어도 섹스리스남자는 없음
2. 원글이나
'16.9.25 12:36 PM (222.239.xxx.38)위에 댓글이나...우물안 개구리네요.
3. 그러게요.
'16.9.25 12:37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이혼이 결혼보다 어려워요.
툭히 아이가 있는경우...
이혼이 그리 쉬우면 이혼건수가 결혼건수보다 많아야죠.
부부사이에 칼로 무자르듯 잘라질수 있는것도 아니고..4. ㅇㅇㅇ
'16.9.25 12:45 P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직접 본건데
친구하나가 일찌감치 이혼을 했어요
다른 친구가 이혼을 하네마네 하니까 옆에서 이혼하라고 신이나서 조력자 역할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행히 다른친구가 이혼위기를 넘겨서 잘살고 있는데 잘했다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연락도 끊어버리고 어디가서 힘들게 돈벌고 있다는 소식만 들었네요
이혼을 종용하는 사람들중엔 상당수 이혼녀일 가능성이 높을거예요.5. 김민정
'16.9.25 12:4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이혼 안한다고 어지간한 상간녀보다 더 까이는곳
6. 이민정
'16.9.25 12:4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이혼 안한다고 어지간한 상간녀보다 더 까이는곳
7. 여기서
'16.9.25 12:52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ㅇㅣ혼하라고 죵용하는 여자들
이혼녀이거나 결혼못해 안달인 노처녀임8. ....
'16.9.25 12:54 PM (112.145.xxx.28)나 이혼녀인데 난 이혼하지 말고 남편atm으로 여기고 살라고 많이 쓰는데... ㅎㅎ
9. ㅇㅇ
'16.9.25 12:59 PM (58.140.xxx.143) - 삭제된댓글남편이 외도한거 아니면 이혼까지 갈일이 있나요?
10. 꼭
'16.9.25 1:02 PM (1.11.xxx.189)저도 주위에 이혼하라고 많이 들 그래요 물론 문제가 많습니다 이혼이고 뭐고 그건 제가 결정하는거고. 그런데 그들도 이런저런 문제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러죠. 그러는 너는~ 그러는 언니는 왜 이혼안해? 그러면 그러죠
난 못해. 그런데 너는 할수있을거 같애. 그런소리들 합니다. 뭔소리인지. ^^11. 이혼해서
'16.9.25 1:03 PM (223.17.xxx.89)좋을 일이 있으면 해야죠
애없고 가뿐히 새출발 할수 있다면
현실은 아니죠 절대
여전히 이혼녀는 동정받는 아웃 사이더
이혼녀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는 부모님, 남편들 많아요
나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아무리 위자료 받는들 애 양육이 혼자 쉽나요
내가 능력없는데 벌어 먹어야하는 상황은요?
친정이 능력있음 이혼 괜찮죠, 나름...
외도... 용서 안되지만 그래도 함부로 가정을 깰 수는 없는거예요 누구 좋으라고요 서로 다 망가질 수 있는 지옥이기도 한데12. ....
'16.9.25 1:04 PM (112.145.xxx.28)외도했어도 애딸고 전업신세로 몇푼안되는 돈 나눠가지고 살 생각하면 그냥 안하고 사는게 낫지 않나요? 전 남편이 바람피웟고 애는 없이 이혼했는데 혼자 살아보니 힘든게 여간 많은게 아니에요 노후도 걱정되고 늘 혼자라 외롭기도 하고요. 외도 한번 한거면 대인배심정으로 용서해주고 상습이고 돈 잘저는 남편이면 atm으로 여기고 살겠어요. 넌 왜 용서 안했니? 하시겠지만 전 남편하고 더 살고 싶었는데 남편이 싫대서 버림받음 ㅋㅋ
이혼녀 폄하하길래 몇자 쓰네요 여기선 밤낮 이혼녀까드라13. 첫댓글은
'16.9.25 1:04 PM (121.162.xxx.148) - 삭제된댓글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주변 남자들이 다 그렇고 그런 넘들인가봐요14. 뭐
'16.9.25 1:05 PM (218.52.xxx.86)잘 사는 사람들이 그러겠어요?
자기들이 불행하니깐 속 답답한 김에 이때다 하고 마구 풀면서 대리만족 하는거겠죠.15. 여자만
'16.9.25 1:08 PM (223.17.xxx.89)손해죠
내 잘못으로 이혼한게 아닌데 그냥 이혼녀란 말에 50이상 깍이고 동정 받죠.
남자는 뭔 짓을 했어도 지 일 있고 돈 잘 벌면 새 장가도 잘 가고요.
애매한 가정주부는 대책이 없어요.
윗님...이혼녀 펌하하려는게 아니였어요. 기분 상하지 마세요.16. 첫댓글은
'16.9.25 1:10 PM (121.162.xxx.148)주변 남자들이 다 그런가보죠
무슨일 하시길래 남자를 그렇게 잘 아시는지17. po
'16.9.25 1:22 PM (123.109.xxx.124) - 삭제된댓글저도 어지간하면 이혼하라는 댓글 안씁니다만
상습적인 폭력이 있는 경우는 아무리 돈을 잘 벌어다 줘도
아이들이 아직 어려도 반드시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계속 살다간 맞아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18. ㅇㅇ
'16.9.25 1:26 PM (112.184.xxx.17)여기서 이혼 하란다고 합니까?
여기엔 조언 듣고 싶어하기 보다는 그냥 신세한탄이 더 많아요.
글 읽는 사람도 내일 아니고 한 쪽 입장만 듣는거니 그렇게 이야기 해 주는거구요.
걸러 들어요. 걸러서.
그리고 툭하면 여기 아줌마들이래.
남자도 엄청 많고 미혼도 엄청 많은데.
그리고 모든사람이 모든 댓글을 다는건 아닌데
모두 같은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웃김.19. ㅇㅇ
'16.9.25 1:52 PM (112.172.xxx.71)저기요 위에 댓글단사람은 아줌마 아니에요?
아줌마 맞잖아요
댁같은 사람한테 한 말이었는데 딱걸려들었네 ㅋㅋㅋ20. ...
'16.9.25 2:00 PM (223.62.xxx.222)이혼하니까 좋아서 추천하는거죠
21. ㅇㅇ
'16.9.25 2:09 PM (112.184.xxx.17)원글이 수준이. 쯧쯧
난 어느 누구한테도 이혼하라 말한적 없는데?
길게 써봐야.
이 똥밭을 누른 내 손가락이 잘못했네. 구려. 드러.22. 112.184
'16.9.25 2:41 PM (112.172.xxx.71)그쪽수준이야말로 아주 드럽네ㅋㅋ
길게싸봣자뭐하나
이런건 아예 개무시가 답.
말뽄새 참 더러워서 쯧쯧23. ㅎㅎ
'16.9.25 2:55 PM (125.185.xxx.225)어그로 끌려고 쓴 글에 진지한 리플 달아줄 필요 없어요
24. ...
'16.9.25 3:0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비혼이고 정신이 나가야 결혼하는거라 생각하지만 이혼하란 댓글 단적은 없네요.
어차피 그 주제로 밖에 못살거라서 그 모양인 남자와 결혼한거니까 그냥 쭉 그러고 살란
생각만 드는데...
이러면 더 기분 나쁘지 않아요?25. 119.64
'16.9.25 3:12 PM (112.172.xxx.71)그게 더 기분이나쁜지아닌지는 내 알바가 아니죠
난 결혼도안한 이십대인데 풉26. ...
'16.9.25 3:2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님 말고 당사자요. 그래서 그런 댓글 안다는거라고.
27. ...
'16.9.25 3:43 PM (118.44.xxx.220)행간을 읽지못하고
이혼해라를 진짜 이혼하란 소리로 듣는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렇게못참겠으면 이혼해야죠.
이런 댓글이 사실은
ㅡㅡ보통은 참을만도한데 너처럼 그렇게 사사건건 파르르
떨고 분해죽겠으면 남편만 잡을게아니라
이혼하는게 답아니겠니?
이런 의미일수도있는데
자기를
비꼬는줄도모르고
내남편이혼할정도로 잘못하는거죠? 로 알아듣는
답답이.28. 어차피
'16.9.25 4:0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관계개선의 여부는 개인의 역량이고
어차피 난국의 최종 해결책은 이혼하던지 참고 살던지... 둘 중 하나잖아요.
구구절절한 사연에 이혼해라 아니면 참고 살아라 두가지 해법 말고는 없어요.
이십대 미혼이라 잘 모르나봐요.
이혼하지 말고 참고 살라고 하면 돈만 아는 아줌마들이라고 거품무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이혼하라면 뻑하면 이혼하랜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