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상상이 안가네요
15년 전에도 지진 같은 느낌이 있긴 해도 진도 2 뭐 이랬던거 같고 살짝 예민한 사람만 느낄 정도였던 거 같은데..
최근 지진 정말 둔한 사람도 느낄 정도로 옛날,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제가 살던 시절엔 없었던
완전히 충격적인 그런 느낌의 지진이었나요?
영화 용가리에서만 봤는데
요즘엔 앞으로 울나라에 그런 지진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전 충격적인
94세 할머니도 평생 첨이라고~~
앉아있는데 몸이 옆으로 흔들흔들 했어요.
몸전체가 움직이고 건물자체도 우르르하는 느낌이었어요
식당에 있었는데 두번째 지진 겪고는 바로
식당에서 뛰어 나갔어요.
처음지진때는 심장 떨려 대피도 못하겠던데요. ㅜㅜ
이건 뭐지? 이런느낌~ 지역카페에 글보고 지진이구나!~
순식간에 까페에 이건뭐죠? 지진인가요? 이런글 올라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