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년손님 마라도 편 장모님요

well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6-09-22 13:54:50
엄청 사위한테 막 대하는 거 같던데...
세 사위도 착한건지 지은 죄가 따로 있는지 꼼짝도 못하더라고요
뭐 아직 전 미혼이지만 보통은 사위 눈치 보는 장모들만 봐서인지 갸우뚱
못된 말로 호화로운 생활하게 해 줄 능력자 남편들이 아닌지라 주눅 든건가?
하긴 부인 고생 시키면서도 처가에 뻔뻔한 이들도 있던데...
그냥 방송 보면서 사위가 너무 저자세 아닌가 싶어서요.
자기 딸 귀하듯 남의 집 귀한 아들이니 딸 대하듯 만큼은 해야잖은지...
아님 그걸 사위들 착하다는 맥락으로 봐야 하나요?
결혼하면 시댁 분위기 따라 며느리 입지 달라지듯 그집 가풍이다 하는 게 보편적일까요?
그냥 다른 사람들 시각도 궁금해서요 ㅎㅎ
악플 달 거리는 아닌 거 같으니 편히 해주세요.
IP : 122.4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1:56 PM (125.188.xxx.225)

    방송사에서 만둘어주는 컨셉이죠 ....ㅎㅎㅎ
    정말 일반인이 출연해서 이정도 화제로 롱런하는거 보면
    그집얘기가 재미있나봐요ㅎㅎ

  • 2. ...
    '16.9.22 2:00 PM (222.234.xxx.177)

    예능을 다큐로 보지맙시다 ㅋㅋ
    글고 요즘 그렇게 사위 눈치보는 장모있나요? 그냥 아들 대하듯 편하게 하던데

  • 3. well
    '16.9.22 2:23 PM (122.45.xxx.129)

    아네 ㅎㅎ 눈치 본다는 개념이 막 저자세 이런 거 말고요.
    아들 대하듯 하되 선은 있고 또 장모를 엄마 대하듯 편히 하되 선은 있지 싶은데
    사위가 쩔쩔 매더라고요 얼굴 벌게지고 장모 언성 높여 쥐잡듯 하고 ㅎㅎ

  • 4.
    '16.9.22 3:35 PM (203.226.xxx.88)

    장모도 딸도 해녀고 사위는 무능해 보이던데요
    식당도 장모님이 차려 주신것 같고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장모가 암에도 걸렸던것 같고 제주도가 여자들이 극성 맞고 생활력이 강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834 동네 안과에서도 사시 진단 가능 하겠죠? 4 ... 2016/10/19 566
607833 도우미 이모님 그만 오시라고 할때요 3 질문 2016/10/19 2,697
607832 핸드폰 고잘나서 바꿨는데. 모바잁쿠폰 볼수있는. 홈피요? 김수진 2016/10/19 167
607831 중국에서 매춘한 남편 중국 법무부에 신고할까 해요 10 복수 2016/10/19 3,895
607830 고구마 보관할때요... 1 호구마 2016/10/18 811
607829 입매 예쁜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42 dfgh 2016/10/18 7,149
607828 카톡 추천 친구 안 받으시려면.. 21 추천 2016/10/18 10,308
607827 어른들과 여행 잘 가세요? 2 ... 2016/10/18 548
607826 해외 한번도 안 가본 사람 얼마나 될까요? 20 ᆞᆞ 2016/10/18 5,374
607825 층간소음땜에 고무망치 써보신분 계세요? 8 ... 2016/10/18 22,021
607824 동남아 인종차별 심한거 맞아요 ㄴㄷㄱㄴ 2016/10/18 1,761
607823 비혼주의자 있으세요? 1 2016/10/18 4,227
607822 서울에 미용특성화고 어디있나요? 4 ㅇㅇ 2016/10/18 1,035
607821 이비에스 초등인강 들어가려는데... 3 이비에스 인.. 2016/10/18 2,327
607820 전세살다 매매시 중도금, 수리문제 도와주세요~~~ 7 조언 2016/10/18 1,179
607819 나도 한번 써봐야지 ㅡ 캐리어 너무 재밌어요 19 .. 2016/10/18 4,282
607818 카톡탈퇴하면 불편 하겠죠? 4 ... 2016/10/18 2,326
607817 태국 날씨 여쭈어요 2 다음주 2016/10/18 510
607816 사춘기 아이에게 폰을 주고 저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11 자유부인 2016/10/18 3,507
607815 캐리어 끄는 여자 보시는 분 있을까요?? 5 캐리어 2016/10/18 1,165
607814 살짝 의견 여쭤요ᆢᆢ 4 차돌맘 2016/10/18 729
607813 왕소 변했네요-_- 10 4황자 2016/10/18 3,408
607812 경찰이 “파기했다”던 상황속보 입수 7 백남기 2016/10/18 1,484
607811 꺄~악 구르미엔딩 키스씬 넘 서툴러서ㅠㅠ 15 동그라미 2016/10/18 5,254
607810 이준기 쩔어요.................... 16 ㅠㅠ 2016/10/18 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