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얼마나 쓰고 버리세요
그릇에 꽂혀서 엄청 사댔는데 사실 실용적인 그릇들이 아녜요.
하늘하늘한 커피잔이나 금테 두꺼운 커피잔
접시라도 무겁고 두꺼운 도자기류..
정작 쓰는 건 코닝과 시장표 컵이네요.
코닝 그릇 다 갖다버릴까요?
유리컵도 기스들이 좀 보이긴 하지만 멀쩡한데
깨질때 까지 기다리려면 내가 죽고 난 뒤지 싶어요.
여러분은 그릇들 어떨 때 버리나요?
1. ..
'16.9.21 4:03 PM (125.178.xxx.117)아름다운가게나 굿윌스토어에 기부하세요
2. ..
'16.9.21 4:05 PM (210.217.xxx.81)별로없긴한데 깨지면 버리죠 일부러는..
3. 111
'16.9.21 4:05 PM (116.39.xxx.168)코닝..같은 깨지지 않는 재질은 유해물질 들었다해서
다 버린지 옛날이고..
내마음에 드는 그릇들로.. 항상 자주 쓰는 그릇들만 두고
손님접대용은 키우지 않구요.. 혹시나 몇년에 한번? 손님치를일잇으면 친정에서 빌려오구요
갖고 잇는 그릇들은 오래오래 깨질때까지쓰는거구요..4. 이번에
'16.9.21 4:07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이사하면서, 무거운 그릇은 아낌없이 버렸어요
세트로 재활용에 가져다 놓으니 금방 누군가 가져가더라구요.5. ..
'16.9.21 4:21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조금이라도 이가 나가면 아무리 아끼는 그릇이라도 바로 버려요. 한국도자기 밥공기 같은건 숟가락으로 계속 긁히는 부분에 기스가 생기고 거뭇거뭇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건 버렸구요.10년전 결혼할때 샀던 젠 한국 흰그릇들 아직도 잘쓰는데 깨지면 홈페이지몰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계속 구입할 수 있어 좋구요. 흰그릇이라 유행안타고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건 좋은데 좀 심심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덴비,빌보,포트메리온에서 흰색이 들어간 그릇들 위주로 섞어서 쓰는데 메인이 흰색이라 상차림에 어색하지 않아요. 전 식기세척기 쓰는데 한국도자기 그릇들이 가장 잘 맞아요. 얇고 가볍고 튼튼해서 많이 들어가요. 반면 두꺼운 수입그릇들은 불편하지만 간지나서^^ 기분 전환에 좋으니 적당히 섞어서 쓰세요.
6. ..
'16.9.21 4:22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조금이라도 이가 나가면 아무리 아끼는 그릇이라도 바로 버려요. 한국도자기 밥공기 같은건 숟가락으로 계속 긁히는 부분에 기스가 생기고 거뭇거뭇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건 버렸구요.10년전 결혼할때 샀던 젠 한국 흰그릇들 아직도 잘쓰는데 깨지면 홈페이지몰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계속 구입할 수 있어 좋구요. 흰그릇이라 유행안타고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건 좋은데 좀 심심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덴비,빌보,포트메리온에서 흰색이 들어간 그릇들 위주로 섞어서 쓰는데 메인이 흰색이라 상차림에 어색하지 않아요. 저희는 식기세척기를 주로 써서 그런지 한국도자기 그릇들이 가장 잘 맞네요. 얇고 가볍고 튼튼해서 많이 들어가요. 반면 두꺼운 수입그릇들은 불편하지만 간지나서^^ 기분 전환에 좋으니 적당히 섞어서 쓰세요.
7. ㅡㅡ
'16.9.21 4:39 PM (218.157.xxx.87)당근 이 나가면 버리는데 코닝은 이도 안 나가요.. 식기세척기 쓰니 깨뜨릴 일도 일년에 하나 될까 말까이고.. 솔직히 갖고 있는 그릇들만 써도 평생 다 못써요.. 쓰던 코닝같은 그릇도 기부할 수 있나봐요. 알아봐야 겠어요.
8. 도자기나 유리는
'16.9.21 7:15 PM (183.96.xxx.122)깨져야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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