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랑 저희부모님이랑 만나는데요

11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6-09-20 17:49:15
처음 뵙는자리예요
집은아니고 바깥에 한정식집에서 만나기로했어요

내년을 생각하면서 결혼전제로만나고있는데 처음 만나뵙는자리인데

남친이 센스가 없어도 너무없어서..

뭐라도 들고오라고 시켜야하나요?

소고기먹을거고 저희부모님이 계산할건데...
이런게 첨이라 보통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집도 아니고 밖에서 만나는거라..
IP : 59.10.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0 5:53 PM (121.128.xxx.51)

    집으로 가는것 아니면 빈손으로 와도 되요
    정식으로 결혼 인사 드릴때 뭐 사가면 되요

  • 2. 케이크&꽃
    '16.9.20 5:53 PM (118.219.xxx.147)

    케이크 전문점에서 맛있는 케이크와 예쁜 꽃다발 엄마한테 드리라고 하세요..

  • 3. ㅇㅇ
    '16.9.20 5:54 PM (1.232.xxx.32)

    보통 집으로 인사가면 양주한병 과일 바구니 가져가는데
    밖이라니
    좋은 와인이랑 어머니 엣센스 정도?
    그런데 이런 경우 부모님이 밥값 내는건가요

  • 4. ㅇㅇ
    '16.9.20 5:56 PM (125.190.xxx.80)

    그냥 빈손...

  • 5. 꽃다발 어떨런지
    '16.9.20 6:06 PM (114.206.xxx.230)

    집으로 인사드리러 갈때 윗 분들 말씀처럼 선물 챙기는데 밖에서 만나면 간단한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식사비는 부모님이 내는게 맞지않나요?
    저희는 그랬어요

  • 6. 꽃다발이라도
    '16.9.20 6:07 PM (1.225.xxx.71)

    하나 사가면 점수 좀 따지 않을까요?

  • 7. 에구
    '16.9.20 6:10 PM (112.154.xxx.224)

    자기엄마 자기가 젤 잘알지..왜 남에게 묻나요..
    백인백색인것을...

  • 8. 소피아
    '16.9.20 6:27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빈손이 편할거 같은데‥
    초면에 뭘 받기도 이상해서요
    부모님은 어떠실지 넌지시 여쭤보세요

  • 9. 에이
    '16.9.20 6:48 PM (112.148.xxx.220)

    빈손보다는 그래도 꽂다발이랑 와인보내겠어요
    저라면
    부모님이 밥도 사신다면서요

  • 10. ...
    '16.9.20 7:11 PM (58.229.xxx.117)

    처음 인사드리는건데 집으로 초대못받고 밖에서 만나는 남친기분도 별로일듯
    선물사기도 애매하고

  • 11. .....
    '16.9.20 7:23 PM (211.210.xxx.77)

    남친이 뭘 사오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원글님과 남친이 같은 급으로 준비해 가는 게 중요한 겁니다.
    원글님도 시댁에 처음 인사드리러 갈 거 잖아요?
    그 때 지금 남친이 가져오는 바로 그거 사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냥 과일이나, 아버님 술 좋아하시면 좋은 술과 케익.. 그 정도가 좋아보입니다.

  • 12. 그게
    '16.9.20 7:27 PM (222.98.xxx.28)

    꽃다발 싫어할수도있고
    와인 안드실수도 있는데요
    부모님 취향 맞춰서 원글님이
    준비했다가 남친에게 건네주세요

  • 13. catherin
    '16.9.20 7:50 PM (125.129.xxx.185)

    과일바구니 포도주

  • 14. 흠..
    '16.9.20 8:05 PM (116.127.xxx.116)

    남친이 얻어 먹는 자리면 와인이라도 사서 가는 게 낫죠. 집으로 인사 가는 것도 아닌데 과일바구니는
    너무 과하고요.

  • 15. 그냥
    '16.9.20 8:33 PM (223.62.xxx.39)

    꽃다발과 와인 정도가 좋아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677 코큐텐 가격60000원인가요 3 99 2016/09/21 1,795
598676 맥박이 왜 이리 느린걸까요? 8 맥박 2016/09/21 5,705
598675 흉터 전문 병원 3 영광의 상처.. 2016/09/21 1,932
598674 원목싱글침대 추천해주세요( 부부침대로..) ㅎㅎㅎ 2016/09/21 569
598673 사춘기 체취에 직빵 3 ... 2016/09/21 2,943
598672 내년 추석 계획 잡으셨어요? 7 . . . .. 2016/09/21 1,933
598671 한미약품 오늘도 오르네요 2 ... 2016/09/21 1,635
598670 현금 2억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20 매월수익 2016/09/21 9,833
598669 30년 가량된 적벽돌 주택.. 지진에 취약하지요?? 5 진실되게 2016/09/21 1,674
598668 너무 좋아요 4 지금이 2016/09/21 1,108
598667 초등1학년 학원 어떻게 보내나요?? 3 초록사과 2016/09/21 1,073
598666 국산연필 더이상 살수 없나요? 4 문방구 2016/09/21 1,107
598665 전기레인지 쓰시는 분들, 생선 어디에 구우시나요? 2 .. 2016/09/21 1,069
598664 반포/잠원/서초 -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4 병원 2016/09/21 2,723
598663 뜨거운 물위에 얼굴을 가까이 두는게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될수.. 4 리리컬 2016/09/21 1,558
598662 뉴스타파 최승호 pd 영화 '자백' 4 ... 2016/09/21 886
598661 40대 남자들 만나자마자 결혼결정지으려는거 17 ... 2016/09/21 5,861
598660 당뇨. 임플란트? 2 도자기 2016/09/21 910
598659 둘째가 곧 태어나 어린이집 보내는데 맘이그래요 9 Dd 2016/09/21 1,252
598658 지진을 겪고나니 층간소음 스트레스 이해하겠네요 6 2016/09/21 2,120
598657 전세만기 2월 집 매매하려면 언제부터 2 2016/09/21 595
598656 퇴직을 앞둔 아빠께....뭔가 해드리고 싶은데 조언 구해요 3 아빠 사랑해.. 2016/09/21 714
598655 미국의 기상무기..하프..고주파로 해저 강타..쓰나미 2 HAARP 2016/09/21 1,396
598654 전립선암환자의 디팬드착용 4 2016/09/21 1,731
598653 인스타나 카스 계정 두개 하시는분 흔한가요? 4 아짐 2016/09/21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