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삼겹살집 해프닝 ..

^^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6-09-19 10:54:50
삼겹살 집이라도 가면
고기 다 드실때쯤
센스 있게 냉면이나 밥 권유해 드려야 하고
며느리 시집오기 전에는
고기만 먹었나봐요
다들 왕 왕비 왕자 공주에 빙의
며느리는 무수리 ㅠㅠ
며느리 들어오기전 라이프 스타일이 문득 궁금햐지네요
IP : 221.160.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9 10:56 AM (58.121.xxx.183)

    같은 자리에 앉아있던 시누이 센쓰가 부족한 거죠.
    그 시누이는 사회생활 안해본 거 같아요.

  • 2.
    '16.9.19 10:59 A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대체 자신들이 그렇게 극진한 대접을 소리까지 질러가며 당연히 받아야 할 정도로

    제대로 살았나 반문해보고 싶어요.
    남들 안먹는 나이 혼자 먹은 것도 아니고.
    전 해프닝도 아니고 엄청 상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이 뚝 떨어질 듯.

  • 3.
    '16.9.19 11:01 AM (59.23.xxx.221)

    식당에 자주 안가본거 티나죠.
    별거 없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싶으면 별 일아닌거로 식당에서 큰소리내요.

  • 4. 원래 쥐뿔도 없는 집구석이
    '16.9.19 11:06 AM (14.36.xxx.8)

    사람 하나 새로 들어오면 만만히 보고 쥐잡듯잡고 그러더라구요.
    경제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과시하면서 더 난리고.

  • 5. 댓글들에
    '16.9.19 11:17 AM (211.215.xxx.166)

    밥챙겨주라는둥 며느리 센스 타령하는게 더 꼴보기 싫어요.
    그거 결국은 며느리 도리의 일환이잖아요.
    혼자 다니면서 밥은 어찌 시켜먹나 몰라요.
    왜 며느리가 있으면 하던것도 안하고 며느리가 해야하는지 정말 전근대적입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삼겹살 쪽쪽 빨아먹고 있는것도 아니고 애기 챙기고 있는 며느리한테 그 무슨ㅉㅉㅉ

  • 6. 그러게요
    '16.9.19 11:19 AM (112.186.xxx.194)

    센스없는 며느리탓하는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ㅉㅉ..짜증대박

  • 7. .....
    '16.9.19 11:42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그집 아들 딸은 눈이 없고 입이 없나봐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는 딸은 뭐하고....
    며느리는 시가 식구들 살펴가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식사를 해야 센스 있는건가요?

  • 8. 그래서
    '16.9.19 11:49 AM (121.133.xxx.195)

    시가쪽하고는 외식 여행 안하는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12 이준기요... 17 그의헤어스타.. 2016/09/19 2,549
597411 강아지 장기간 보호 사례금을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12 ... 2016/09/19 1,689
597410 아로니아가루 1 생협채움 2016/09/19 879
597409 생선구울때 미림바르고 구워도 되나요 5 생선구이 2016/09/19 1,141
597408 가을맞이 대청소 및 가구배치 변경 2 개운 2016/09/19 694
597407 생리때 변의가 자꾸 오는분 있나요? 10 목련 2016/09/19 2,307
597406 정품의 반대말이 영어로 뭔가요? 5 영어 2016/09/19 5,983
597405 지하주차장에서는 서로 조심합시다.. 지하주차장 2016/09/19 562
597404 미니백 사면 잘 쓸까요? 7 가방 2016/09/19 2,184
597403 정전기 심한 블라우스 피죤 말고 대안이 있나요? 5 블라우스 2016/09/19 2,835
597402 헌옷수거함의 충격적인 진실 9 이제부터 2016/09/19 4,897
597401 아래 삼겹살집 해프닝 .. 6 ^^ 2016/09/19 1,899
597400 시도때도 없이 배가고파요. 3 흑흑 2016/09/19 744
597399 밥 안먹는12개월 아가 ㅜㅜ 9 아기엄마 2016/09/19 1,256
597398 둘째 가지니 남편이 더 잘해주네요.. 2 ㅇㅇ 2016/09/19 1,003
597397 집이 두채면 기초노령연금 전혀 받을 수 없나요? 6 기초연금 2016/09/19 6,863
597396 에버랜드 잉꼬체험하는거 동물학대수준이네요 3 호롤롤로 2016/09/19 924
597395 다방 커피 팁 알려주세요.(비율, 티푸드...) 11 다방커피 2016/09/19 1,686
597394 유럽인들은 거의 매일 와인이나 맥주 먹지않나요? 6 유럽 2016/09/19 2,257
597393 이스라엘.. 핵무기 200개 보유하고 있대요. 6 해킹이메일 2016/09/19 1,041
597392 코팅벗겨진 후라이팬 냄비용으로 써도 되나요 8 살림 2016/09/19 1,755
597391 노안으로 돋보기 맞췄는데 너무 편해요 6 추천 2016/09/19 2,108
597390 최도자의원 후쿠시마산 식품 분석 2 &&.. 2016/09/19 581
597389 사랑 어렵네요.(스킨쉽문제) 4 사랑 2016/09/19 3,910
597388 남편에게 급 설레는 순간이 언제신가요? 31 스타일 2016/09/19 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