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르미그린달빛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혹시 아시는 분요??

///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6-09-18 20:44:29

오늘 우연히 재방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케이비에스 가입하고 다시보기 했는데...

그걸 어케 다봐요ㅜㅜ 시간도 없구요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너무 궁금하고

김유정이 간간이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극 중 남자인 김유정이 어떻게 그 춤을 출수 있었는지도 궁금하고

그냥 상상인가 싶고...

여튼 지난번 태양의 후예 끝나구선

유튜브에 핵심 동영상 있어서 볼수 있었는데

유튜브 들어가 방금 전 보니 영 잡히지 않아요

쫌 짬내어서 스토리 좀 알려주시와요, 감사합니당 *^^* 

IP : 49.1.xxx.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8:48 PM (223.62.xxx.95)

    혹시 케이블 보시면 kbs drama 채널 지금 특별판 할텐데
    그거 함 보세요^^

  • 2. 구르미
    '16.9.18 8:59 PM (118.127.xxx.128)

    http://blog.naver.com/catmom/220807201597
    구르미 리뷰인데 설명을 넘 재밌게 해놨어요 ^^
    저도 검색하다 찾은 곳인데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되실것 같아요~

  • 3. 엄두가
    '16.9.18 9:15 PM (220.126.xxx.111)

    안나네요.ㅎㅎ
    특별판 집약해둔거 보시면 괜찮긴 한데,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는 약간 스토리 따라가기 어려울수도..

    일단 제가 좀 시작해볼게요.
    하다 지치면 내일 나머지 쓰거나 다른 분들이 릴레이 연재해주셔도..^^

    운종가에서 남사당패 따라다니는 홍삼놈(김유정)이라는 녀석이 있는데요. 남자인줄 알지만 사실은 여자(이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죠).
    그래서 여자 맘을 잘 알다보니, 연애상담도 해주고 남의 연애편지 대필도 하고 그래요. 빚이 많아서 그걸로 돈벌이도 하구요. 그러다 정도령이라는 사람의 연애편지를 대필해주게 되죠. 삼놈이는 그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고 편지를 쓰는데, 사실은 그게 그나라 공주였어요.
    한편, 세자(박보검)가 그 공주가 연서를 주고받는걸 알고 중간에서 궁녀에게 더이상 연서를 전달하지 말라고 하고는, 자기 누이동생을 꾀어내는 연서의 상대가 누군지 궁금해서, 공주인척하고 정도령한테 한번 만나자고 편지를 보내요.
    그 편지를 받은 정도령은, 공주랑 이루어질리는 없고 겁도 나고 하니까 스스로는 못 나가겠고, 결국 삼놈이한테 돈을 많이 주고 대신 나가서 우리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니 마음에 간직하자 말해달라고 부탁해요.
    결국 대신 나간 삼놈이와, 누이인척 편지쓰고 나간 세자가 만나죠.
    삼놈이는 정도령이 좋아한 상대가 남자인걸로 알고, 그래서 이루어질수 없어 걱정했구나..하고 이해하고, 그날 하루 재밌게 보내고 헤어지자며 데이트 비슷한걸 제안하죠.
    세자가 좀 시간을 두고 지켜보니 양반도 아니고 뭔가 이상한 삼놈이가 의심스러워서 정체를 확인하려하고, 이에 위기를 느낀 삼놈이는 자기가 아는 함정에 세자를 빠뜨리고 혼자 도망가요.
    다시 만나면 가만 안둔다는 세자한테 다시 만나면 댁네 개라도 되겠다면서요.
    그리고 삼놈이는 자기가 연애조언을 했던 커플이 도망가는 바람에 수배당해 불안해하고 그걸 우연히 목격한 윤성(진영)이 도망가는 걸 도와요. 이때 이미 윤성은 삼놈이가 여자인거 같다고 느끼구요.그러다가..빚쟁이들이 삼놈이를 납치해서 궁에서 내관구하는데 팔아넘겨서 거세하는 곳에 가게되고, 술먹이고 허벅지에 상처내서 일단 거세한것처럼 보이게 하구요. 결국 궁에 들어가죠.
    궁에 들어가면 정체 탄로날거라 몰래 도망가려다가 별관옷을 입은 세자랑 마주치고, 자길 구덩이에 버리고간 정도령인척한 그놈이라는 걸 알고, 궁에서 못 나가게 하려고 내관 통과 시험을 억지로 억지로 통과하게 만들어서 결국 삼놈이는 동궁전 소환이 되어요.

  • 4. oo
    '16.9.18 9:20 PM (39.115.xxx.241)

    오오 엄두가님 뒤늦게 달리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ㅠ

  • 5. ㅇㅇ
    '16.9.18 9:21 PM (49.142.xxx.181)

    밤새도록 보세요. 설명만 들으면 재미없답니다.

  • 6. 이어서..에구 힘들어..
    '16.9.18 9:26 PM (220.126.xxx.111)

    또 이어 가지요.
    이제는 세자 이야기.
    왕을 자기 맘대로 주무르려는 영의정의 기세에 왕은 기를 못펴고, 세자의 어머니인 중전도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영의정무리에 의해 죽은걸로 심증만 있는 상태. 그리고 그 중전자리에 영의정은 자기 딸을 앉히고, 그 중전이 임신한 상태에요.
    세자는, 마음속에는 분노를 품고 있고 매우 영민하고 무예도 출중한 완벽남이지만, 일단은 문제아 코스프레를 하며 때를 보는 중이고, 영의정은 어떻게든 세자를 끌어내리고 싶어하죠.
    아버지인 왕이 무능하게만 있는게 화나고 안타까웠던 중, 둘이서 독대하면서 왕이 세자를 다치지않게 하고 싶어 영의정무리들에게 숙이고 있음을 알고, 대리청정을 하게 해달라 제의해요.
    날라리 왕세자인줄만 알았던 세자가, 대리청정을 하겠다 나서고 점점 발톱을 드러내는거 같으니, 영의정은 청의 허가를 받아야한다소 태클을 걸어요.

    한편 윤성과 병연(세자 호위무사)는 어릴적엔 친한 사이였으나, 윤성이 영의정의 손자고 외척의 위치가 되면서 사이가 멀어지고, 또 다른 어떤 계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병연만 세자 호위무사로 곁에 있어요.
    세자와 윤성과는 약간 애증같은 느낌이에요

    또 좀 쉽니다.
    다른 분이 안해주시면 제가 또 써야할까요...? ㅎㅎㅎㅎ

  • 7. 또 이어봅니다
    '16.9.18 9:41 PM (220.126.xxx.111)

    일단 세자이야긴 그렇다치고요.
    삼놈이로 넘어갑니다.

    내관 통과시험을 거치는 동안도 세자가 자기 신분을 숨기고 있어서 세자인줄도 모르고, 병연이랑 세자랑 삼놈이는 궁에서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나름 친해져요. 세자가 누군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벗으로 대하며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서는 삼놈이에게 세자는 마음을 조금씩 열고, 세자임을 밝히구요.
    그 뒤부턴 동궁전 소환으로 세자를 보필하게되고, 세자는 삼놈이를 친구처럼 동생처럼 츤데레스타일로 귀여워하죠. 그러면서도 약간 묘한 감정을 느끼구요.

    그러다가, 위에 적은대로 대리청정건으로 청에서 사신이 와요. 그 사신을 맞이하면서 왕의 생신잔치까지 함께하는 연회를 세자가 주관하게되고, 마지막 순서로 의미있는 독무를 준비하는데, 중전과 영의정 일당이 그 연회를 망쳐서 세자의 대리청정을 막게하려고, 마지막 독무를 출 무녀를 빼돌려요.
    그 준비를 다 함께한 삼놈이는 고민끝에 얼굴을 가리고 여자옷을 입고 그 독무를 대신 춰요. 삼놈이는 남사당패를 따라다녀서 춤과 노래에 탁월한걸로 나오거든요.
    세자는 대신 그 춤을 춘 여인을 찾으러 다니지만, 윤성의 도움으로 삼놈이는 무사히 정체를 들키지 않아요. 하지만 삼놈이가 옷을 갈아입는걸 우연히 본 마내관은 삼놈이가 여자인걸 알게되고, 마침 청의 사신이 그 춤춘 여인을 탐내는걸 알고 삼놈이를 몰래 청 사신 처소에 보내요.
    그걸 뒤늦게 안 세자가 삼놈을 구하려고 청사신을 때리고, 궐이 발칵 뒤집히면서 결국 삼놈이는 청사신을 따라 청으로 잡혀가는걸로 결론이 나요.
    한편 조공의 규모 등등 청사신이 뭔가 구리다는걸 눈치챈 세자는 그 뒤를 캐고, 삼놈을 여자로 이미 좋아하고 있는 윤성이까지 삼놈을 구하기 위해 정보를 줘서, 세자와 병연은 결국 청사신이 밀매하는 현장을 급습해 삼놈을 구해요.
    그리고 세자는, 삼놈에 대한 마음이 그냥 벗이 아니라 연모라는걸 슬슬 깨닫기 시작해요. 하지만 남자..그래서 고민하죠.

  • 8. 춤추는 장면답
    '16.9.18 9:43 PM (61.82.xxx.218)

    원글님이 궁금해하는 김유정이 춤추는 장면은.
    청의 사신이 조선에 오기로 했기에 세자(박보검)가 대접을 위해 기녀들의 춤을 기획해서 지휘했는데.
    못된 증전(영의정딸)이 세자를 흠집내기 위해 기녀중 제일 중요한 역을 맞은 기녀에게 공연직전에 몰래 궁을 빠져나가라고 명령해요.
    그래서 뒤늦게 그 사실을알고 왕을 보필하던 홍내관(김유정)이 춤사위를 다 외웠기에 몰래 옷갈아입고 도망간 기녀 대신 얼굴을 반 가리고 춤을 춥니다.

  • 9. 헉헉..또 씁니다.
    '16.9.18 9:55 PM (220.126.xxx.111)

    세자가 삼놈이한테 너무 잘해주기 시작하자 궐에는 세자가 남색이라는 소문이 돌고, 이것때문에 세자도 삼놈도 서로에게 가는 마음때문에 괴로워해요.
    그러던중에, 청사신에게 삼놈을 넘기려던 그 마내관이 공주전의 궁녀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걸 삼놈이 알게되어요. 이루어질수 없는 신분들로 힘들어하는걸 보면서 그들을 돕고, 어차피 법도에 어긋나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인 그들을 왜 돕냐며 세자는 삼놈이한테 쓸데없는짓 말라하구요. 삼놈이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라고 고백도 하지 못하냐고, 사랑받았던 기억으로 평생을 견딜수도 있다고 말해요. 이 얘길 듣고 세자는, 비록 삼놈이가ㅜ남자고 내관이라 결코 이루어질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기 마음을 고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고백편지를 써요.

    한편 병연이 이야기.
    세자를 모시는 호위무사고 세자랑 서로 어릴적부터 벗이며 아끼는 사이지만, 사실은 홍경래의 난 이후 살아남은 무리들과 뜻을 같이 하는 사이로, 홍경래의 딸을 찾는 중이에요. 세자와의 우정과 믿음, 속한 조직에서의 의무 사이에서 괴로워하죠. 그러다가 홍경래 딸이 홍라온이고, 홍삼놈이라는 이름으로 궐에 들어와있음을 알고 놀라요.

    또 한편 조하연의 이야기. 우연히 세자를 만나 좋아하게된 풍양조씨가의 딸. 영의정은 세를 불리기위해 그집 딸 하연과 자기 손자 윤성을 결혼시키고 싶어하죠. 하지만 하연은 세자를 좋아하고, 윤성은 삼놈을 마음에 두고 있어요.

    윤성은 궐에서 고생하는 삼놈에게 여자옷을 선물해주고, 궁에서 나가 여자로 살고 싶지 않냐고 설득해요.
    삼놈은 세자가 자기와의 몹쓸 소문으로 세자자리도 위태위태해지고 더이상 궁에 남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고민해요.

    그래서 삼놈은 세자에게 거리를 두면서 자긴 내관이지 벗도 무엇도 아니라고 깍듯하게 대해요.
    세자는 그런 삼놈에게, 나는 너를 내관이나 벗이 아니라 한사람의 남자인 입장으로 연모하고 있다고 고백하고 입을 맞춰요.

  • 10. 헉헉..또 씁니다.2222
    '16.9.18 10:02 PM (220.126.xxx.111)

    입은 맞춘 후, 삼놈은 더더욱 고민이 심해져요. 자긴 여잔데, 세자는 남자인걸로 알고 자길 좋아하는거니 이걸 어째야하나 하면서요.
    세자는 입맞춘 후엔 더 능글능글 삼놈을 놀리기도 하고 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내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세자가 하연과 있는 걸 목격한후 마음아파해요. 그리고 세자에게 여인을 연모한적이 있느냐 묻고, 세자는 아주 아름다운 여인을 연모하고 있다고 말하고, 삼놈이는 좋아하는 여인이 있으면서 자기한테 왜 그랬냐고 화내고 슬퍼하죠.
    사실은 세자가 입맞추기 며칠전에, 삼놈이 남자임에도 고백하려고 편지를 써서 삼놈의 처소에 갔을때, 마침 윤성에게서 받은 여인의 옷을 보며 궁을 나갈것을 고민하다 그 옷을 입어보는 삼놈을 보고 이미 여자인걸 알아버린 상태.
    계속 남자인척하는 삼놈을 놀리기도 하면서 재밌어하던거였는데, 삼놈이 마음아파하는걸보고는 운종가에 잠행나갔다가 사온 커플팔찌를 채워주면서 내가 연모하는 여인은 바로 너라고, 앞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여인으로 대해도 되겠냐고 말해요.

    이게 8화까지..헉헉

    곁다리 인물들 이야기는 좀 빠졌어요.

    나 너무 잉여스러워...ㅠㅠ

  • 11. 아참
    '16.9.18 10:04 PM (220.126.xxx.111)

    그래서 그 춤춘 사람도 삼놈이임을 알게되구요.

    역적이었던 홍경래의 딸이니, 앞으론 더 힘든일이 펼쳐지겠죠.

    원글님 이제부토 재밌게 보세요.

    빠진 디테일은 다른분들이 더 채워주시길..

  • 12. 도레미
    '16.9.18 10:13 PM (125.176.xxx.32)

    220.126님
    짝짝짝입니다^^

  • 13. ㅇㅇ
    '16.9.18 10:19 PM (39.115.xxx.241)

    길게길게 써주신님께
    무한감사 드려요
    사극 안보다 뒤늦게 빠졌는데
    이제 정주행 가능할듯 합니다^^

  • 14. 흠흠
    '16.9.18 10:33 PM (125.179.xxx.41)

    와 와 진짜 댓글정성이네요
    님덕분에 저도 정주행가능하겠어요
    사 사 사...고맙습니다~~~~!~!!!!!♡♡♡♡♡♡♡♡♡♡♡♡♡♡

  • 15. 우와
    '16.9.18 10:58 PM (218.236.xxx.162)

    요약(이리 정성스럽고 재미나게) 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앞에 몇 부 못 봤는데 삼놈이가 한 번 본 것은 다 기억할 수 있다며 독무 순서를 잘 그린 것 까지는 이해해도 아무리춤까지 잘 출까 궁금했는데 운종가 남사당패여서 그랬군요~

  • 16. ㅋㅋㅋ
    '16.9.18 11:20 PM (121.138.xxx.95)

    220님 대박

  • 17. 우왕
    '16.9.18 11:21 PM (114.219.xxx.111)

    ㅡ 220 님 킹왕짱 ㅋㅋㅋ 요약정리 만렙스킬이심
    언어영역 따로 공부안해도 술술 푸셨을듯 ㅋㅋ

    ㅡ박보검 배우 특이하게 예뻐요. 5세 아가 얼굴같은데 중성적 꽃미남이 아니라 남자다운 매력이 있는 ... 홍내관 여자모습 훔쳐볼때 얼굴 각도 눈빛 콧날 입술 쩔었어요...제가 얼빠임은 부인 못하겠는데 ㅋ;;;단순연기가 아니라 자연스런 눈동자 굴림이나 입모양 얼굴 근육 등의 움직임에서 생명체의 아름다움이 느껴졌달까... 여튼 김유정 배우 여자모습이면 더 예쁠것 같고 둘 다 연기 기본기가 되니 그림이 더 되는듯...

    ㅡ 판타지인줄 알지만 달달한 이야기에 매번 빠지면서 지친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되네요.

  • 18. 220님
    '16.9.18 11:23 PM (219.255.xxx.109)

    전에 태양의 후예 요약해 주신 분 아니신지요? 어쩜 그리 정리를 잘 하시는지요..논리적인 두뇌를 가지신것 같아요

  • 19. 국문학전공자
    '16.9.18 11:37 PM (123.213.xxx.3)

    요약해 주신 220 님을 은인이자 스승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꾸벅~

  • 20. 부끄..
    '16.9.18 11:43 PM (220.126.xxx.111)

    써놓고도 저의 잉여로움에 스스로 놀라 부끄러워하던 참이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아..그래도 부끄럽다...

    태양의 후예 요약본도 있나보네요. 전 그 드라마는 못봐서..나중에 요약해주신거 찾아보고 뒤늦게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드디어 내일 구르미데이입니다.
    긴 휴가 끝에 일하기 싫은 몸 이끌고 열심히 일한 후, 본방사수 같이 달려요~^^

  • 21.
    '16.9.19 12:45 AM (58.231.xxx.76)

    저는 누가 줄거리말해달라면
    몇시간짜리든 1분안에 끝나는데
    대단!!!!

  • 22. 원근ㅂ
    '16.9.19 12:54 AM (49.1.xxx.60)

    220님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좋아눈물이다나네요
    전 병이많아서 밤샘했다간죽어나가고
    앉아있기도아파서힘들어요ㅜㅜ
    너무감사합니다
    오늘 재방두편다보는데
    박보검이 뭔가 강한어조로
    삼놈에대한 자기마음을 던지는데
    전 이미빠져있었너봐요
    첨엔 여자같다 뭐저러냐 하며 보다가
    8화 마지막부분에선가
    카리스마 쩌는 언어로 애정을표할때
    특이한체험을했답니다
    제가 삼놈이가되어있었는지
    빠지게되면 내연인이되는건지
    외마디 던지는순간
    제몸에서 전율이왔어요
    살다보니별일다겪어요
    그전율이 아 부끄럽네요
    성기인지 자궁인지 여튼 그동네어느부분인가
    갑자기 찌리이이이잇~~~
    이제 보검에게 제대로미친아줌되었어요
    솔직히 독수공방에 리스십삼년이랍니다ㅜㅜ

  • 23. 심심파전
    '16.9.19 5:03 AM (218.153.xxx.223)

    진짜 댓글로 정리해주신 분 짝짝짝????????????

  • 24. 그린tea
    '16.9.19 6:05 AM (110.46.xxx.63)

    스토리 요약 잘 읽었어요~ 너무 고마운 마음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 로그인 했네요 ㅎㅎㅎ
    덕분에 짬짬이 볼수있을듯합니다 ㅋㅋ 다음에 드라마 끝나면 다시 써주세요~ ㅎㅎ

  • 25. ..
    '16.9.19 12:42 PM (211.179.xxx.229)

    220.126.xxx.111
    대단하신 분. 요약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341 한달뒤에 경주 여행 5 경주 2016/09/20 1,142
598340 9월 19일자 jtbc 손석희앵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20 513
598339 대구 중구쪽에 아까부터 쿠쿠쿠쿵 울리는 소리 들으셨나요? 6 ㄹㄹ 2016/09/20 1,881
598338 스텐 압력솥 개봉시 식초로 세척 필수인가요? 2 포로리2 2016/09/20 960
598337 초1아들과 저 어제부터 넘 우울합니다... 9 쓰레기섬 2016/09/20 2,706
598336 기획한 담당자 얼굴 보고 싶네ㅠ 25 울산시가 부.. 2016/09/20 6,222
598335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 모음 2016/09/20 257
598334 재산세(토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6 토지 2016/09/20 1,146
598333 오늘 날씨에 원피스 입을때 스타킹 신어야 하나요? 2 anab 2016/09/20 1,247
598332 경찰서에도 경찰 공무원 외에도 일반 행정 공무원도 있네요. 1 ..... 2016/09/20 688
598331 전 쌀밥 안먹은지 2달 되가요. 20 음. 2016/09/20 8,298
598330 킥복싱 시작해요. 1 ... 2016/09/20 533
598329 유디치과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7 mami 2016/09/20 1,556
598328 영어메일 한문장만 부탁드립니다 5 ... 2016/09/20 423
598327 큰지진이 난다면..우리나라..에휴 5 ㅇㄴ 2016/09/20 2,005
598326 방금전 8시 10분..여진 또 있었다고 합니다. 총 400회 집.. 10 기상청 2016/09/20 3,558
598325 전자여권으로 바꿔 보신 분? 7 ... 2016/09/20 1,274
598324 집 구조 변화 2 뭔가 2016/09/20 1,026
598323 현미두부.. (전북 완주 사시는 분들 보세요^^::) 2 숲과산야초 2016/09/20 1,662
598322 오늘 버버리 입을만한 날씨인가요? 8 .. 2016/09/20 2,262
598321 제주도...그렇게 중국인들이 많나요? 23 2016/09/20 4,945
598320 자궁근좀땜 얼마전 글올렸는데 심란하네요 31 왕심란 2016/09/20 6,499
598319 저보단 아들이 나은 인간인것 같아요 10 ㅇㅇ 2016/09/20 2,234
598318 주말부부 정말 좋네요 74 ... 2016/09/20 24,963
598317 정권 핵심과 '미르-K스포츠-최순실' 연루 의혹 (한겨레 사설).. 한겨레 2016/09/20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