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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Ddd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16-09-17 06:32:52
다르다고 느끼는게
티비에 연예인들이랑 일반인이랑 나란히 나오면

그 분위기가 달라요

이게 외모가 못생기고 그런게 아니라

전에 무도에 mbc 프로하는 방송피디랑 관련인들 나와서 경매같은거 했잖아요.

그때도 느낀게

무도엠씨들은 진짜 다 추남들인고

외모도 일반인보다 나은게전혀 없는데 

타프로 피디랑제작자들이 무도 엠씨들앞에 쭉 앉아있는거보는데

그 뭐랄까

남녀모두 딱 느껴지는 분위기가

딱 생활인같은 느낌??

그리고 전부 치아들이 송곳니만 누래요 ㅜ.ㅜ ㅋㅋㅋ

약간 일상적인 느낌들 일상에 쩌든?

방송으로보는 그런 보통 일반인들은 아무리 못난 개그맨같은 연예인이라도 같이 있으니 왜인지 그런 이질감 같은 게 확 드러나더군요..

단순히 연예인들이 더 눈에 익어서는 아닐텐데

안녕하세요에 나오는 상대적으로 젊은 방청객들도 마찬가지인거같구요.

덜 쩌들어보이지만 그래도 얼굴이 나 일반인 써있어요 ㅋㅋ다 성형도 했던데





이번에 추석특집 해피투게더보면서도 

그 부산행에 거지로 나왔다는 그 조연배우아저씨...

유재석말대로 진짜 딱 기차역에서 인터뷰하는 생활인 아저씨가 게스트로 나온느낌...

이게 제가 말하는 그런 느낌인데 감 잡으셨죠? 그 속에서 그 아저씨만 이질감이 확 느껴짐.
엄청 가난하게 사신거같긴한데
눈코성형도 다 하셨더군요.

그런데도 정말 딱 생활인분위기.





라디오스타에 먹방 개그맨들 4명나왔자나요.

진짜 다 일반인보다 더 뚱뚱하고 외모도 참 못났어도 

그 일반인들이 풍기는 생활인의 분위기는 역시나 안나더군요..





실제로 연예인 많이 봤는데

몇몇은 약간 현실을 초월한 듯한 분위기가 막 풍겨나더군요

티비로볼때 전혀 몰랐는대 주로 배우들많이봄.

배우들은 엄청난 색기가 몸에서 뿜어져나와서 분위기가 확 다르던데요.약간 퇴폐적인 느낌까지...









분위기는 그곳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낙인을 찍는다 라는 구절을 본 적있는데..

일반인들은 그 분위기에서 연예인들을 따라가지 못하는거같아요, 아무리성형을 하고 노력한다고해도?













일반인은 왜 그런 생활인분위기가 나며

연예인들은 외모를떠나 어찌 분위기가 다를까요? 개그맨들도요...

































IP : 222.109.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7 6:44 AM (139.205.xxx.185)

    끼 아닐까요.

  • 2. ..
    '16.9.17 7:40 AM (222.121.xxx.83)

    연예인들도 티비 나오기 전까지는 생활인이었겠죠. 그냥 카메라 마사지 받으며 찍고 또 찍다보니 화면빨에 최적화되도록 가꾸는 거 아닐까요. 실제로 가까이 보니 왜소하고 두꺼운 화장에 코만 엄청나게 높였던데요.

  • 3. ㅇㅇ
    '16.9.17 7:50 AM (14.42.xxx.188)

    아무리 추남이고 못생 연예인이라도 전문가들이 들러붙어서 메이크업 헤어 코디 한겁니다 게다가 방송한 경력은 무시 못하죠

  • 4. 뭔지 알아요
    '16.9.17 7:55 AM (58.164.xxx.194)

    그건 얼굴의 골격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눈 부분이 옆모습으로 봤을때 옆으로 쭉 길어요

    같은 얘긴데 눈 부분 광대 쪽이 평면이 아니고 안으로 들어갔다고

    해야하나? 암튼 개그맨들도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인물이 없어도 화면에 멀쩡히 보이는 이유가

    일반인들은 정말 평면적인 해골(?) 구조이고

    연옌들은 입체적이라 그나마 화면상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게다가 연기자들? ㅋㅋ 실제로 보면 거의 혼혈같아 보인다고 하죠

    두상작고 그 작은 얼굴에 큰 눈코입이 자리잡고 있고

    일반인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ㅜㅜ

  • 5. ㅎㅎ
    '16.9.17 8:14 AM (118.33.xxx.146)

    에이 분장안하고 옷도 평범하게 입으면 그저 그래요. 아우라를 가진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ㅎ

  • 6.
    '16.9.17 9:58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드라마촬영했는데
    제방에 츄리닝 입고 온 남자가 와서 스탭인줄 알았어요.
    앉아서 메컵받고 의상입으니 주인공이더군요.
    정겨운.
    사람은 꾸며야...

  • 7. 그냥
    '16.9.17 11:24 AM (61.82.xxx.136)

    카메라 맛사지 많이 받음 방송형으로 변하는 거에요.

    원래 직업이 연예인이 아닌 사람도 가령 여에스더 씨나 함익병씨 이런 사람도 첨엔 좀 뭔가 툭 불거져 나온 원글님 말대로 생활인 느낌 났는데 이젠 닳고 닳은 방송인 느낌나잖아요.

  • 8. 그냥
    '16.9.17 11:33 AM (61.82.xxx.136)

    그리고 보통 우리가 미남이라고 인식 안하는 방송인들도 실물로 보면 굉장히 댄디하고 멀끔해요.
    방송에 얼굴 비추고 나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 (아나운서나 국회의원이나 각종 방송 패널 등등) 남녀노소 모두 얼굴 관리한다고 보심 돼요. 피부과 성형외과 다니면서 레이져. 필러 각종 시술 다 해요.
    아무리 나이 많은 아저씨같은 사람두요.
    스타일링은 기본이구요.

    저 예전에 조영구씨랑 vj이기상씨 우연히 밖에서 본 적 있는데 솔직히 멀리서 봐도 일반인이랑 느낌 다르더라구요.
    인물 자체가 월등하다기보다는 헤어, 스타일, 피부 등이 잘 관리되서 그런 느낌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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