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테 를 ..테라고 흔히 쓰나요?
엄마한테 물어볼게.
엄마테 물어볼게.
친구한테 전화왔어
친구테 전화왔어.
이런식.
잘 쓰이는 말인가요?
1. 일단
'16.9.13 10:02 PM (39.113.xxx.21)저는 처음 봅니다.
2. 저는
'16.9.13 10:05 PM (119.149.xxx.143)그렇게 쓰는 지인 있어요. "나테 왜그래~" 이런 식으로.
3. 네~
'16.9.13 10:05 PM (211.205.xxx.222) - 삭제된댓글자주 씁니다.
보통 ~에게의 뜻으로
자주 써요.
구어체로 많이 쓰게 됩니다.4. 다시시작1
'16.9.13 10:05 PM (182.221.xxx.232)처음 듣고 봐요.
5. 네에~
'16.9.13 10:07 PM (211.205.xxx.222)자주 씁니다.
보통 ~에게의 뜻으로 ~한테라고 쓰긴하는데 ~테라고 쓰진 않아요
자주 써요.
구어체로 많이 쓰게 됩니다6. .....
'16.9.13 10:15 PM (115.23.xxx.253)처음봐요.혀가 짧나 왠 귀여운척..?그런 느낌이요.
7. ...
'16.9.13 10:25 PM (118.176.xxx.202)그거 사투리 아닌가요?
일반적이지는 않은데
쓰는사람만 쓰는 표현이더라구요
미숙아~를 숙아~
영자야~를 자야~
이렇게 이름 끝자만 부르는것과 비슷하게8. ㅇㅇ
'16.9.13 11:0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지역카페서 자주 봐요
대부분 쓰더라구요
또
청소하느냐 못봤다(청소 하느라 못봤다)
얘기해얄까요(얘기해야 할까요)9. 82에서 생각나는 사람
'16.9.13 11:12 PM (110.70.xxx.233)예전에 8대 전문직녀가 쓰던 말투 아녜요?ㅋ
사장님이 난테 그럴 거면 관두라고..
도대체 전테 왜 그러는 걸까요..
↑저렇게 써서 말투가 이상하다고 말 좀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10. 8대전문직녀 글
'16.9.13 11:51 PM (218.52.xxx.86)거의 다 읽어봤는데
저렇게 쓴건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요.11. 단축시킨 말이죠
'16.9.14 12:54 AM (42.147.xxx.246)보통 빨리 말할 때 씁니다.
큰일났어요.----클났어요.
재미있네요.-----재밌네요.12. ...
'16.9.14 10:34 AM (223.62.xxx.148)그렇군요.
한테는 쓰는편인데
테 라고 자꾸 반복해서 말하니 약간 불편하더군요
한 이란 음절이 그럴게 존재감없진않은데
생략되서그런가봐요.13. (한)이란 글자에서
'16.9.14 12:13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즉 ㅎ 은 발음할 때 ㅇ 으로 발음이 될 때가 많아요.
안녕하세요?-------안녕아세요. 물론 (아)를 올립니다.
그래서 한테가 안테로 변해서
나한테가 나안테로 되고
그게 축약이 되어서 난테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근데14. 한테 ----ㅎ
'16.9.14 12:31 PM (42.147.xxx.246)즉 ㅎ 은 발음할 때 ㅇ 으로 발음이 될 때가 많아요.
안녕하세요?-------안녕아세요. 물론 (아)를 올립니다.
그래서 한테가 안테로 변해서
나한테가 나안테로 되고
그게 축약이 되어서 난테로 되는 것 같습니다.
더 심해지면 난테가 나테로
저는 나한테를 난테로 많이 말하네요.
나한테---나안테 ---난테---나테
엄마한테---엄마안테---엄만테----엄마테
그런데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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