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같이 찔끔 찔금 계속 일하는분 계세요?

000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6-09-13 21:36:20
일은 계속 하긴 해요.. 
영어관련일인데..
200정도 벌긴 하는데..
정말 이두저두 아닌거 같구.

애들을 썩 잘키우는것도 아니고...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일한다고 반찬은 시켜 먹고...일도 가다 멈추고 또 다시 찾아야 하고..
힘들고..새로운 일 적으하다 몸 지치고 잠 못자고...

또 실증나 엎어버리고 다른일 하고..
일했다 쉬었다 일했다 쉬었다 반복..

남편도 아예 저를...그런 사람으로 취급하고.

올해 몇개월벌어 애들이랑 유럽 다녀온거...저는 참 좋긴 했는데..다녀오니 또 일 알아봐야 하고...
좀 짜증 나네요.
집에 있지 못하는 성걱이기도 하고 돈도 필요하고..
집에 있으면 인생이 새어나가는 느낌이기도해요.
그런데 일을 하면 그만큼 스트레스에 집은 다시 엉망이되고..
이반복이 계속 이래요

IP : 124.4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9:38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하는 일도 보수도..

    저는 아이가 고등 기숙사 생활해서 한달에 한번 나와요.
    심심하고 외로운데 그나마 아이들 보니 좋아요.

    시간도 잘가고 번 돈으로 나하고 싶은것 하고 비자금도 만들고..

  • 2. 좋던데요
    '16.9.13 9:51 PM (211.205.xxx.222)

    저도 이번에 3개월 일했어요.
    시간이 남아서 일하니 좋고 돈도 벌어서 여행도 가고 좋았어요.
    근데 그런일 하는 사람들 실업급여 받는것이 목적이더라구요
    저도 몰랐는데 1년 6개월 채워 실업급여도 받고 용돈쓰기는 그만인듯했어요.
    다시 일을 구해야 하는것이 문제지만
    일이 안 구해지면 그 사이 하고 싶었던거도 하고
    저는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다 크고 부부만 사니 딱히 가사도 할거 없고
    한 동안 봉사만 했었는데 봉사만 하는거 보다는 만족감이 크네요.
    나름 나의 일을 인정받는 느낌도 들고요.

  • 3. 위 두분은
    '16.9.13 9:57 PM (124.49.xxx.61)

    아이들을 다 키우셨나봐요..저는 아직 초6과4 에요ㅠㅠ
    제가 애들 두고 어영부영 일하는거 보면 언니벌되는 분들이 한마디씩해요..
    애는 빨리낳아 키워야한다고..ㅠㅠ40중반이거든요. 더 기회가 없을거 같아..계속 알아보게되요

  • 4. ㅇㅇ
    '16.9.13 10:10 PM (114.200.xxx.216)

    애들키우면서 한달 200벌으면 나쁘지 않은거 아니예요???

  • 5. ㅇㅇ
    '16.9.13 10:11 PM (114.200.xxx.216)

    몇개월벌어 애들이랑 유럽 다녀온게 별볼일 없는거는 아닌것같아요..객관적으로 ..................

  • 6. ㅇㅇ
    '16.9.13 10:11 PM (114.200.xxx.216)

    보통 아줌마들 100만원밖에 못벌던데 나가서 일해도..

  • 7. 저는
    '16.9.13 10:23 PM (112.186.xxx.156)

    남편의 급여가 작아서 제가 벌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결혼하기 전부터 일을 하고 있었고 계속한거였죠. 애가 갓난애일때 조차.
    그런데 그렇게 죽자살자 일하다보니 그냥저냥 어느 정도 일도 재미있게 하게 되네요.
    지금도 사실 집에만 있으라면 재미 너무 없을 것 같아요.
    이젠 애들 다 컷는데 노후대비하려고 계속 일하고 있어요.

  • 8. 네..114님
    '16.9.13 10:40 PM (124.49.xxx.61)

    저도 보람 있엇어요..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어요..경험적인 소비가 더 만족도가 높으니까요..
    정말 수백들여 산 비똥 가방들 처치 곤란이네요..그런거에 비하면
    갔다온 사진 보고 너무 그립고 뿌듯하고...좋아요.
    그런데 재취업이다 보니 일도 더 만만하게 생각하게 되고 단기직이고 하니 늘 새롭게 접해야해서 스트레스가 또 많아요.

  • 9. ㅇㅇ
    '16.9.13 10:44 PM (114.200.xxx.216)

    맨날 일하는것도 아니고 찔끔찔끔 일해서 애들도 돌보면서 한달 200이면..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건데;;;그것도 재택이라면....

  • 10. ppp
    '16.9.13 10:50 PM (125.178.xxx.106)

    아이 키우면서 일하기 아주 이상적인 형태 같은데요?
    쉬엄쉬엄 아이들도 챙겨가며 내 시간도 가질수 있고
    제가 요즘 생각하며 알아보는 일자리도 그렇게 일하는 거거든요.

  • 11. ㅇㅇ
    '16.9.13 10:50 PM (114.200.xxx.216)

    왜 남편한테 그런 대접을 받고 사시는지..............-_-

  • 12. 혹시
    '16.9.14 3:00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기간제 교사이신가요?

    저도 기간제교사이긴한데
    생계형이라서
    나이들면서 한해 한해 자리구하기가
    피가 마르고..마음 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남편이 고정월급있으면
    일할때 일하고..쉴때 쉬고
    이만한 직업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006 탈모에 판*딜 효과 보신 님 계신가요? 5 골룸 2016/10/18 2,075
608005 아마존쇼핑결제 할때요..도움절실해요. 2 김수진 2016/10/18 941
608004 전업이신 분들 외출할때 겉옷 요즘 어떤거 입으시나요? 6 단풍 조아 2016/10/18 2,485
608003 제너럴 닥터 김승범 원장님 근황 아시는분 계세요? 2 아리 2016/10/18 1,204
608002 오렌지주스에 커피 타먹어보신 분 있나요? 13 맛이? 2016/10/18 3,888
608001 미국에서 혼혈아들은 13 ㅇㅇ 2016/10/18 5,703
608000 중3아들녀석 상담을 다녀와서.... 13 상상맘 2016/10/18 4,597
607999 보험 비교몰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8 .. 2016/10/18 678
607998 강동구 성내동이 잠실인가요? 18 . 2016/10/18 4,289
607997 다크써클 가려지는 컨실러 추천좀 해주세요.. 3 다크써클 2016/10/18 2,060
607996 다리미 얼마짜리정도 사면 되나요? 1 초보 2016/10/18 815
607995 광고에 나오는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팝송 다운 2016/10/18 437
607994 한달간 해외자유여행 가려면,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 2016/10/18 1,186
607993 인형뽑기 기계 속으로 들어간 여자 10 주사왕 2016/10/18 6,180
607992 몇년전 평창동 바위있는집 개조해서 리모델링 연재하신 분 기억하시.. 4 리모델링 2016/10/18 3,032
607991 마르고 약한 사람에게 갈비탕, 꼬리곰탕이 몸보신이 될까요? 2 빼빼로 2016/10/18 1,653
607990 단독]월성 1호기 수명 연장…“청와대, 원안위에 통과시키라 했다.. 7 헐.. 2016/10/18 839
607989 전라도 광주에 1층 텃밭이나 꽃밭 가꿀수 있는 아파트 있나요? 3 sun 2016/10/18 1,316
607988 (급질)소 양곰탕 어떻게 끓이나요? 9 부탁해요 2016/10/18 1,232
607987 동네 내과의사 정말 재수없어요 19 ㅇㅇ 2016/10/18 7,497
607986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2 Meow 2016/10/18 898
607985 발목 골절 후 ... 2 수술 2016/10/18 1,274
607984 정봉주의 전국구에 주진우기자 나왔네요 9 .. 2016/10/18 1,396
607983 최순실 이 여자 눈빛이 음침하군요... 11 .. 2016/10/18 7,759
607982 요즘 여수 날씨 어떤가요? 2 질문 2016/10/18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