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양 알아보고 있는데요
고양이 털이 비염있는 사람한테는 안좋다고 그래서 망설여지네요
저랑 아들이랑 환절기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거든요
분양 사이트 보니까
비염때문에 분양 보내려는 분들도 보이시고...ㅜ
고양이 분양 알아보고 있는데요
고양이 털이 비염있는 사람한테는 안좋다고 그래서 망설여지네요
저랑 아들이랑 환절기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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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때문에 분양 보내려는 분들도 보이시고...ㅜ
비염 있으시면 안 키우시는게...
전 비염이 없는데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콧물이 줄줄 나오고 눈도 가렵고 약 안먹으면 힘들어요.
비염 없는 저도 이런데 고양이 데려오면 비염이 더 심해지지지 않을까요.
아쉬워도 데려왔다가 파양 하면 안되니까요. ㅠ.ㅠ
강아지처럼 가라앉는털이 아니고
먼지같이 가벼운 고양이털이
집안에 둥둥 떠다닌다네요
비염이면 포기하세요~
두마리 키우는데 괜찮다가도 확 간지럽고 그래요
바깥냥이들이라 집에서 먹고 몇시간 자기만 하고 나가는 데도
털 많더라구요, 청소기 매일돌리고 있어요
진짜 고양이알러지가 있는 친구는 우리집 아예 안와요
고생 엄청한 이후로..
요즘 공기도 안좋은데 고양이털까지 먹고싶나요
저도 고양이 키우는 집에 못 가겠더라구요.
비염이 ㅈㄹ을 해서 ㅜ.ㅜ
알레르기 비염 있는데 고양이 바이 고양이에요. 침 속 특정 단백질에 반응하는 거라는데 일부 고양이에게만 그 부분이 있는지. 지금 제 고양이에겐 괜찬고 예전 고양이에게는 심하게 반응. 지금도 부모님 집에 가면 몇 시간 만에 간질거려요.
알러지검사 해보세요. 님의 알러지성비염이 그냥 집먼지, 진드기거나 기타 다른 곳에만 반응하고
고양이알러지 없다면 문제 없어요. 저 작년 건강검진 때 검사했는데, 항목이 60개 정도 있더라구요.
얼척 없이 우유 알러지가 나와서 깜놀 했어요. 그간 이유 없이 배 아프고 그랬던 게 우유 때문이었나봐요.
저도 알레르기비염 엄청 심해요 . 큰 아이가 덜컥 데려와서 키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두마리 키웁니다. 처음 이주는 매일 매일 알러지약 먹었어요. 가렵고 콧물 나는 것도 있었지만 털이 날려서 얼굴에 붙는 느낌이 나서 싫더라고요. 그래서 알러지약을 두주간 꾸준히 먹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병원에도 안가요.. 집에 항상 알러지약 상비하고 처음 오는 사람들은 먹이고 시작합니다. 저희 아이 과외샘도 첫날은 얼굴이 뻘개서 갔는데 알러지약 먹고 그 담부터는 괜찮더라고요. 지금은 공부 끝나고 저희 아이들과 놀다 가요. 다 저같지는 않겠지만 혹시라도 파양을 하실수도 있다면( 알러지때문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전 알러지 있어도 파양할 생각은 없었거든요.. 지금도 저희 아이 제 배위에 팔 올려 놓고 옆에서 자고 있어요. 코도 골고 숨도 쌕쌕거리면서 쉬고 진짜 사람 아이 같아요.. 애들이 있어 주는 즐거움이 털 날려서 기도로 들어오는 것보다는 백만배 이상 좋아요 ^^ 잘 생각해서 판단 하세요^^
비염원인에 따라 다른데요
저희 애들은 알러지 만빵인데 동물 알러지는 없어요 곰팡이 진드기 알러지 구요
전 비염중에서도 먼지알러지가 최고인 사람인데 냥이 키우다 다른데입양 보냈어요. 천식으로 넘어가서 딩크부부에게 보냈네요. 절대 키우지마세요. 지금은 천식약 비염약 다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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