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은이 죽기 전에 옷,소품 태운 거요

달의 연인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6-09-11 21:17:05

그게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옷과 소품을 태운 건가요?

어떤 사람들은 죽기 전에 자기가 죽을 걸 알고 옷과 소품을 태우기도 하나요?

극중에서 박시은은 시한부라는 걸 알고 있긴 했지만 그게 더더욱 곧 죽겠구나 암시하는 거 같아서요..

보보경심 5화는 중간중간 눈물 찔끔 흘리면서 봤네요..

박시은의 절제된 연기 참 인상적이었어요..

내일 6화 정말 기대되네요..

이준기가 해수 구출하고 말태우는 장면 넘 멋있음...

IP : 121.161.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을걸 알고
    '16.9.11 9:30 PM (183.100.xxx.240)

    정리하는거 같았어요.
    죽기전에 주변을 정리하려고 하잖아요.

  • 2. ///
    '16.9.11 11:07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안 봤지만 중병 걸려서 투병중에
    물건 다 정리하시는 분 봤어요
    이웃 아저씨였는데 엄청 부자라서 개인 소지품이
    몽땅 명품이었어요
    암말기 판정 받고 항암치료전에 트럭 불러서
    양복, 신, 가방, 한트럭분을 실어가자 부인이
    따라나와서 말리고 우니
    아저씨가 죽을거라서 나누어주는게 아니고
    한동안 병원생활하면 유행도 지나가고
    살도 이렇게 빠지고 있어서 완치되어도
    못 입으니 남들이 원할때 나누는것이 서로
    좋다고 부인을 달래는 것을 봤어요

  • 3. ㅇㅇ
    '16.9.12 12:16 AM (115.134.xxx.237)

    강하늘 박시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박시은 담백한 감정연기 인상적이었어요.

  • 4. 호롤롤로
    '16.9.12 12:33 PM (220.126.xxx.210)

    초반에 등장때는 기침을 해도 피를 토하는 수준은 아니였는데
    죽는화에서부터는 각혈하잖아요~
    그래서 본인이 그걸보구 곧 떠난다는걸 알았던거 같아요..
    저도 보면서 이번화에는 죽겠구나 느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104 뉴스생방도중 지진상황... 2 ddd 2016/09/13 2,500
596103 어제 지진겪고 보니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아야겠어요 8 인생은 짧다.. 2016/09/13 4,952
596102 공익광고협의회는 뭐하는데에요? 근데 2016/09/13 228
596101 소아정신과 검사기록 있는경우 어린이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9 에구...... 2016/09/13 2,458
596100 스페인 자유여행시 비행기 티켓 12 스페인 2016/09/13 3,050
596099 재난 났을때 가만 있으라고 하는 심리 16 .... 2016/09/13 3,624
596098 구피를 키우는데 4 호호맘 2016/09/13 884
596097 눈시림과 백탁 없는 촉촉한 선크림 있나요? 21 ㅜㅜ 2016/09/13 5,105
596096 아기 보여줄 tv 문의..(외국어린이프로) 2 ㅇㅇ 2016/09/13 357
596095 생존물품겸 준비할 라디오 추천해주세요 ,,,, 2016/09/13 347
596094 KTX 가 사람 2명 죽였어요 43 2016/09/13 18,075
596093 대구 지금도 지진인가요? 15 ㅇㅇ 2016/09/13 3,461
596092 주방용 칼 캐리어에 실어와도 안걸리나요? 3 2016/09/13 3,461
596091 힐러리 건강상태가 심각해보입니다 11 영상 2016/09/13 6,033
596090 “네이버·다음 뉴스 제목, 야 편향” 최형우, 청 뉴미디어비서관.. 1 세우실 2016/09/13 369
596089 소리때문에 잠못잔다는 글에 방법알려주신분 1 00 2016/09/13 771
596088 지진인데 정부는 뭐하나요? 13 뭐이래 2016/09/13 2,299
596087 문체부 추석 잡지 “위안부 해결” 낯뜨거운 용비어천가 2 moony2.. 2016/09/13 464
596086 다시 일상으로-녹두전 부칠 때 적합한 고기 부위는? 2 추석 2016/09/13 634
596085 생각보다 피해가 적은거 같지 않나여?? 6 마mi 2016/09/13 2,129
596084 최대 규모 지진에도 "가만히 있으라"는 학교들.. 4 ........ 2016/09/13 1,482
596083 술좋아하는 남편과 사는데 힘드네요ㅜㅜ 7 술이 웬수 2016/09/13 3,301
596082 상해 3박4일 패키지중 쇼핑센타4회방문요 22 지니 2016/09/13 3,026
596081 미국 폭격기.. 오늘 괌에서 출격 6 전쟁분위기조.. 2016/09/13 1,901
596080 2016년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9 세우실 2016/09/13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