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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가 사람 2명 죽였어요

조회수 : 18,075
작성일 : 2016-09-13 08:32:2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27...

일본은 지진나면 지하철도 바로 정지 된다는데

진짜 안일하네요

내 이럴줄 알았어요

어 왜 서행이지 멈춰야지 사고 날거 같다

어제 이런 불안감이 들었거든요

어휴

어느집 가장들이실텐데...

IP : 116.125.xxx.18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3 8:32 AM (116.125.xxx.18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27...

  • 2. 지진으로
    '16.9.13 8:3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딜레이 되서 KTX 지나갈테니까 하청직원들에게 하역하지 말랬는데 했다가 사고 났다는데요.

  • 3. 가뜩이나
    '16.9.13 8:34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분위기 어수선하고
    사람들 불안한데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안타까운 마음은 알고 있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 4. ㅇㅇ
    '16.9.13 8:36 AM (175.223.xxx.88)

    자극적인 제목부터 바꿔요.

  • 5. 진짜
    '16.9.13 8:36 AM (203.226.xxx.104)

    말도 안돼요 이런 후진 사고라니 너무 안됐어요

  • 6. ..
    '16.9.13 8:3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목 인터넷 기사 뺨치게 뽑으셨네요.

  • 7.
    '16.9.13 8:38 AM (116.125.xxx.180)

    뭐가 자극인가요
    사실이지
    그냥 둘꺼예요

  • 8. ㅉㅉㅉ
    '16.9.13 8:41 AM (119.18.xxx.100)

    에휴....
    ktx가 죽였는지...저분들(협력업체 직원)이 무시하고 작업했는지 어찌 아나요? 성급합니다.
    이쯤이면 무대뽀인거죠???

  • 9.
    '16.9.13 8:42 AM (116.125.xxx.180)

    목숨걸고 무시하고 작업했겠어요?

    그말을 어떻게 믿어요?

    그리구 KTX 가 친건 사실이예요

  • 10. 원글님의 독선적인 태도는
    '16.9.13 8:42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공감을 이끌어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 뉴스를 전달하는 의도가 뭐였죠?
    비상사태에서의 합리적인 대처를 원한 것이었고
    그걸 위한 대중의 공감을 얻기 위한 거였을 겁니다.
    그러나 벌써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언짢게 함으로써 공감을 얻는 데에 실패하였고
    이 사고의 책임은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아닌데도
    사람들과 대치 상태를 만든 원글님의 의도가 의심스럽군요.

  • 11.
    '16.9.13 8:43 AM (116.125.xxx.180)

    ㅉㅉ는 사람죽었는데


    그들이 자초했다고 댓글쓰는 그쪽이 받아야죠

  • 12. ..
    '16.9.13 8:44 AM (116.126.xxx.4)

    저런글에도 보검이 찾는 미치ㄴ은 뭐죠

  • 13. ㅋㅋ
    '16.9.13 8:44 AM (119.197.xxx.28)

    하청직원 ㄱ개돼지로 아는 철도청 말을 곧이곧대로 믿나요?
    원래대로라면, 작업할 시간이고 ,기차들어오면 기차들어온다는 사이렌이라도 불어야하는건데, 그것조차 없었던거잖아요.

  • 14. 괜찮아요
    '16.9.13 8:45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초등생이라 그 수준에서 세상을 보고 세상과 소통하니까.
    점점 나아지겠지용.^^

  • 15.
    '16.9.13 8:47 AM (116.125.xxx.180)

    뭐라해도 제목안바꿔요

    저한테 공격하는 기세보면 소도 때려잡게 생기셨을듯한데

    도대체 뭐가 자극적이라고 난리시죠?

    언짢아야하는건

    죽은 사람들이 잘못해서 죽은거라는 코레일이어야 하지

    않나요?

    좀 더 주의했어야죠 애초에!

  • 16. ...
    '16.9.13 8:47 AM (220.127.xxx.232)

    가끔 자극적인 제목을 보는데 그닥 좋은 기분은 아니네요
    뭐 현정부를 비롯해 각 기관이 국민들의 심임을 얻지 못하고는 있지만 결과 나온것도 아닌데 제목이 참...

  • 17. 원글님
    '16.9.13 8:49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이것은 슬픈 뉴스입니다.
    원글님이 여기에서 사람들에게 성질 자랑할 그런 뉴스가 아니라구요.

  • 18. ...
    '16.9.13 8:49 A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별로 바꾸실 필요 없어요.
    그냥 원글님 글과 댓글에서 의도와 사고가 보여서.

  • 19.
    '16.9.13 8:49 AM (116.125.xxx.180)

    애초에 기분 좋으라고 쓴 글 아니예요

    사람 죽은 글에 와서 기분 좋을거 찾고 있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제목이 선정적인게 아니라

    사.실. 이잖아요 -.-

  • 20. 역시 개돼지
    '16.9.13 8:50 AM (59.30.xxx.120) - 삭제된댓글

    미쳤다고 죽을려고 작업해요? 님들이 선로작업하는 사람들이면 지진기사에 숱하게 기차 멈췄다가 간다고 하는데 도착시간 변경 의심안하겠어요? 설사 못했더래도 재차 삼차 확인시키는게 관리자의 일이죠..
    ktx가 죽인게 맞음

  • 21.
    '16.9.13 8:51 AM (116.125.xxx.180)

    59님 제말이요 ~

    저번에 지하철 문 고치다 죽은 19살 아이 사건도

    제 머릿속엔 아직 피가 가시지도 않았어요

    코레일이 이런 일을 한두번 저질러야죠!

  • 22. 혼자
    '16.9.13 8:52 AM (223.17.xxx.89)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 무대뽀 무식
    사실이네요.

  • 23. ..
    '16.9.13 8:56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작업자들이 모르고 일했다고 ㅠㅠ

  • 24. 이게
    '16.9.13 8:57 AM (14.48.xxx.47)

    열차가 지진때문에 지연운해된걸 모르고 작업하다그랬다잔아요
    21세기에 철도공사는.그런 시스템도 없나봐요
    말도안돼

  • 25. 음모론 싫지만
    '16.9.13 8:58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이 글 이상하네요.

    어제 지진에서 보여준 정부의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사망은 없었는데
    ktx는 두 명이나 죽였다!!.. 이런 건가요?
    ktx를 정부의 방패막이로 쓰려고?

    절대로 ktx가 잘했다는 건 아니고
    막중한 책임이 있고
    또한 매우 슬픈 사건이지만
    원글님은 지금 신이 난 것처럼 보이는데, 왜죠?

  • 26.
    '16.9.13 8:58 AM (116.125.xxx.180)

    그쵸-? 몰랐다고 나오죠?

    코레일 주장 못 믿는다 했잖아요 한두번여야지~

    추석앞두고 가족들 심정이 말이 아니겠네요

    지진때문에 사건도 덮힐거구 참.

  • 27. 어의가 없네
    '16.9.13 8:59 AM (110.14.xxx.64)

    지하철 사고때도

    작업자가 규정을 무시하고 작업 했다고 언플했었지요.

  • 28.
    '16.9.13 9:00 AM (116.125.xxx.180)

    210 미쳤어요?뭐 저런 완전 또라이
    전 이거 보고 울뻔했는데

  • 29.
    '16.9.13 9:01 AM (116.125.xxx.180)

    210 저 시끼는 새누리인가? 아님 경상도?
    단디 미쳤네

  • 30. 원글님 공격하는 분들
    '16.9.13 9:04 AM (1.234.xxx.187)

    은 뭐죠? 규정무시하고 작업하는 사람도 있나요?
    작업하다 죽든말든 매뉴얼 무시하고 내보냈거나 거기 있어도 기차 오는것 신경도 안 써줬겠죠

    그리고 기사가 공감을 충분히 불러일으키는데요? 원글님 제목 바꾸지마세요

  • 31. 완전 또라이라니요
    '16.9.13 9:04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어디서 막말입니까.
    울 뻔 했으면 닥치고 울기나 해요!
    너만 막말할 줄 아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안타까운 사연인데
    우리들이 마음을 모아 이분들을 위해 뭐라도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힘을 모아야 한다면
    사람들의 공감을 위해 합리적인 글을 올려야지요.

    어디서 미친년 널 뛰듯 혼자 개난리를 치면서
    네 주제에 누구에게 막말이고
    누구에게 지랄을 합니까.

    닥치고 울고 코나 풀고 디비져 쳐주무십시오.

  • 32. .....
    '16.9.13 9:05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목 틀린말 아닌데요?
    저런 공공시설까지고된 작업 다 외주화해놓고
    그랬으면 관리감독울 똑바로 하던가
    열차 연착되니 작업하지 말란 지시 하나도 똑바로 전달못하고

    구의역사고 다들 잊은거 아니시죠?
    목숨걸린 작업들 사람이 죽거나 말거나 개념없는데 ktx가 죽인게 맞지 뭘 그래요?? 제목을 고치라마라

    이번엔 또 어떤 하청업체 서민가장이 돌아가셨는지
    추석 코앞에 두고 초상치를 집들은 심정이 어떻겠어요?

  • 33. .....
    '16.9.13 9:06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위에 210님은 음모론에 지나치게 심취하셨거나 문해력이 많이 딸리시네요

  • 34.
    '16.9.13 9:07 AM (116.125.xxx.180)

    210 니가한말은 막말아니냐? 별

  • 35. ㅇㅇ
    '16.9.13 9:13 AM (125.191.xxx.99)

    210 좀 이상하네요. 왜 저러지

  • 36. 원글님,
    '16.9.13 9:26 AM (119.200.xxx.230) - 삭제된댓글

    님의 정의감에 대한 감수성에는 충분히 동의하지만
    ktx 가가 ktx 에 의해서였다면 더 많은 지지를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상품을 다소 서툴게 포장해서 판매에 지장이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어쨌거나 목숨을 잃은 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 37.
    '16.9.13 9:31 AM (116.125.xxx.180)

    지지 안받아도 되요

    정신 나간 인간들 지지 받으려고 쓰지않았어요

    이 기사 네이버 메인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어요

    사람이 2명이나 죽었는데...

    내가 다 억울

  • 38.
    '16.9.13 9:31 AM (116.125.xxx.180)

    이건 제 기준엔 살인이예요

  • 39. redwom
    '16.9.13 9:42 AM (59.9.xxx.47)

    뭐가 자극적인가요? 사실 그대로인데.

    대책없는 나라 자체가 세월호예요.

  • 40. ㅡㅡ
    '16.9.13 10:13 AM (223.62.xxx.144)

    속보에 마치 그분들 탓인것처럼 써놨더군요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 41. 원글님
    '16.9.13 10:56 AM (61.72.xxx.128)

    글 지지합니다.
    그분들이 메뉴얼 없이 움직이는 분들이 아닐테니까요.

  • 42. 원글님
    '16.9.13 11:31 AM (223.62.xxx.84)

    저도 지지 합니다.
    사실 그대로인데 왜 제목을 바꾸라 마라.
    사람들 심기를 불편하게했다 그래서 공감을 이끌지 못했다...이런 소릴 하는거죠??
    지금 사람이 죽었어요.
    어렵고 힘든 일은 외주업체에 떠 넘기고 관리 감독도 소홀한게 드러난거잖아요.
    지진이 났고 그래서 정시에 출발해야하는 열차가 딜레이 됐으니 그 열차가 떠난 이후 작업을 하시오. 라고 관리 감독하는 분이 있다면!! 그 말을 일하는 분들에게 전달했다면....그 분들은 그 지시대로 열차가 가고 나서 선로 작업을 했겠지요.
    아니면 좀 더 세심하고 정확하고 안전한것을 바란다면 지금 딜레이 된 열차가 떠났으니 이제 작업 하시오. 라는 안내가 있던가요.

    이건 뭐 알아서 조심하고 죽을려면 죽구 살려면 살아남아라니..
    사람 목숨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가치관이 너무 없네요.
    늦은 밤 고생하시다가 열차에 치여 세상을 떠나신...어느 집의 가장이실 두분... 명복을 빕니다...

  • 43. 저도
    '16.9.13 3:31 PM (112.156.xxx.222)

    아침 뉴스에서 이 보도 보고 욕나왔어요.
    근로자, 힘없고 가난한 막노동하는 사람만 불쌍하죠.
    얼마나 ktx가, 정부가 안일하게 대처를 하냐는거죠.
    저번 구의역 사고때도,
    아니 그 지진때문에 열차시간 변경됐다라는 말 전하는게
    그렇게도 힘든 일이랍니까?

  • 44. 코레일이 죽인거죠
    '16.9.13 4:11 PM (211.36.xxx.59)

    매일 철길정비하는 하청직원이 있는걸 모를리는 없고...지진때문에 열차 지연되었으니 철길보수 늦게해라ㅠㅠ
    그런 연락하나 안해주고
    하청직원이 위험하든말든 죽든 말든 관심도 없었겠죠. 그리고는 고인탓 고인 책임.
    구의역 사고도 2인1조 다니기 불가능한 여건인데
    혼자간 19살 불쌍한 청년잘못인양 책임떠밀고

  • 45. ㅇㅇ
    '16.9.13 4:15 PM (121.168.xxx.41)

    ktx가 말렸다는 말을 믿어요?

  • 46. ㄴㄴ
    '16.9.13 4:32 PM (122.35.xxx.109)

    개 돼지가 작업하는데 뭐 그리 애틋하다고 찾아다녔겠어요
    어디서 작업하는지도 모르고있다가 참변을 당한거지...
    원글님 제목 잘뽑았구만
    나향욱같은 부류들이 왜케 많은지원...

  • 47.
    '16.9.13 5:14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공감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어느 미친 의견 하나보시고 경상도냐고 물으시니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경상도라...

  • 48. 샤라라
    '16.9.13 5:46 PM (1.224.xxx.99)

    저거 국책사업인데 민간인에게 팔았죠.
    예견된 사고 에요.

    민자로 날치기로 하더만. ....

    하여튼 저게 지금 서울 메트로 였다면 서울시장님을 아주 죽도록 까고있을건데 말도 없네요.
    저거 KTX 사장 누구에요??

  • 49. 샤라라
    '16.9.13 5:47 PM (1.224.xxx.99)

    민영화는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다른거 민영화 했다가는 맨날 저런 사고 다발로 일어날거에요.

  • 50. 뭐지
    '16.9.13 6:32 PM (178.203.xxx.94)

    오전 1시부터 작업하기로 했는데
    사고는 00시 47분에 남 - 뭐가 진실인지

  • 51. 슬퍼요
    '16.9.13 6:47 PM (211.177.xxx.154)

    건너 아는분께 들었어요. 평소 작업하는 시간에 나갔고 코레일측에서 지진으로 연착된걸 알리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놓고 사고가 나니까 승인받지 않고 선로 들어갔다고 책임전가를 하네요.

  • 52. 슬퍼요
    '16.9.13 6:53 PM (211.177.xxx.154)

    가족은 아니지만 상황 얘기 듣고 기사를 보니 기가차고 어이가 없네요. 가족들 심정은 어떨지. 낮에 지인에게 얘기 들었을땐 기사를 보기 전이라 피해자들 보상해주고 관련 공무원들 잘리고 구속되겠다 생각했는데.... 헐.... 내가 이렇게 순진했다니. 세상이 정말 무섭고 슬프네요

  • 53. 원래대로면
    '16.9.13 8:18 PM (211.36.xxx.59)

    12시이후엔 지나가는 기차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1시로 되어있지만 항상 12시 40분대 작업해온걸
    전혀 몰랐다고 해도
    관리소홀 책임이 크게 있다고 생각해요.
    알았다면 당연히 연착사실 알려줘야하고...

    1시라는게 1시까지 작업 끝내라는건데 사고나니
    책임피하려고 1시에 하라했다 말장난하는건지 어찌 알아요. 돌아가신 분들만 안타깝죠.
    말도안되는 사고에요.
    기차다니는 길에서 위험한 일 하시는 분들이 열차운행상황을 그동안 죽 전혀 모르고 나가왔다는 게....

  • 54. ㅇㅇ
    '16.9.13 10:13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통상적으로 일하지 말라고 하는데 기를 쓰고 일을 하는 직원이 있을까요?
    악다구니쓰면서 제목 바꾸라마라하시는게 아마도 ktx라는 말이 들어가서 상당히 불편하신 분들이 여기 계신가 싶기도하네요.

  • 55. 제가 그 악다구니를 쓴 사람같은데요
    '16.9.13 11:09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오전에 이 글 제목보고 조금 놀랐었어요.
    어제 지진으로 다들 불안하고 예민할 때라
    자극적인 제목에 놀라는 게 싫기도 했고.

    저도 이 뉴스를 그전에 봤었는데
    마음이 안좋았어요.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단어 선택을 조금 더 신중하게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보통은 안좋은 일에 안좋은 단어들을 직설적으로 잘 안 쓰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제목이 자극적이라고 쓴 거였어요.
    원글님은 다르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여기 어느 누구도 ktx에게 책임이 없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아마도 다들 같은 감정과 울분을 느낄 거예요.
    다만 며칠, 아니 하루라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예우의 단어 선택, 그게 어렵나요?

    제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글을 썻으면 좋겟다고 한 게
    그게 원글님에 대한 공감이나 지지였을까요?
    본인의 정의감을 표출하는 것보다는
    중지를 모으고 공감을 모아 어떤 식으로든 힘이 되는 게 낫지
    무차별적으로 조금만 의견이 다르면 곧바로 적으로 간주해서 고집 세우고 공격하는 게
    진심으로 정의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 56.
    '16.9.14 12:58 AM (116.125.xxx.180)

    210 궤변떨지마세요
    정의감 ?
    저 그딴거 없어요
    있는 사실 그대로 썼어요

    돌아가신분에 대한 예의?
    아 뭐 저런 개또라이가 다 있나몰라요

  • 57. ..
    '16.9.14 6:27 AM (220.120.xxx.199)

    전 지진때문에 두명 사망이라고 나올줄 알았는데
    뉴스에는 다친사람만 있다고 나와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지진피해를 너무 최소화해서 보여주려는게 너무 티났어요
    첫번째 지진때 아무런 피해없다고 나오던것도 봤구요

  • 58. 궤변떨다 ㅋ
    '16.9.14 6:46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궤변떨다.
    개또라이.
    저 시끼.
    단디 미칬나.. 알고 있는 어휘가 고작 그 정도입니까.

    새누리 욕하고, 정부 욕하고, 기득권 욕하면
    원글님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논리는 없고 비난과 공격만 있군요.
    사람에 대한 예의는 기본적으로 없었구요.

    제가 어쩌다 이 글에 와서 댓글을 달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으나 그만 하겠습니다.
    저는 또라이나 개시끼 이상의 욕과 비난과 막말을 할 수 있으나 그만 두죠.

  • 59. ㅇㅇ
    '16.9.14 8:28 AM (121.168.xxx.41)

    210.183 님이 더 궤변 같은데요
    댓글 중에는 ktx편 드는 댓글 있구요,
    저 제목이 어찌 고인들을 모욕하는 건가요?
    ktx가 사람을 돌아가시게 하였다..
    이렇게 달아야 하나요?

    고인들 예우하려면
    죽음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돌아가신 거니 좋게 좋게 조용 조용히 일을 처리하는 것이
    그분들, 유족들에 대한 예우냐구요..

  • 60. 제목이
    '16.9.14 8:30 AM (39.115.xxx.164)

    딱 맞네요.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으면 당연 알려야지 노동자에게 뒤집어 씌워서 보상도 안해주려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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