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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암살 봤는데..좋네요

....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6-09-11 20:42:23

지루할 것 같아 안 봤었는데

예능프로에서 연예인들이 이정재 흉내내는 거 "구멍이 두 개지요"

밖에 모르던 영화였는데...


이건 지루할 겨를도 없이 박력있는 영화네요....

최동훈 감독, 영화 잘 만들었습디다.....

IP : 222.237.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1 8:45 PM (118.32.xxx.54)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 재미없었어요.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절절한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어요.

  • 2. ..
    '16.9.11 8:56 PM (175.126.xxx.29)

    잘 만들었죠...

    이정재 역할 좋았구요. 목소리도 거기에 맞춰...사실 놀랐음..

    하정우가 거기서...좀 별로더라구요. 너무 과했죠. 멋있게 보이려고...절제했어야 했어..

  • 3. 푸른연
    '16.9.11 9:04 PM (58.125.xxx.116)

    최동훈 감독-워낙 재미있게 잘 만들던 감독이라 기대치가 너무 높아 그런가 처음 봤을 때는 아이~조금만
    더 완성도 높았음 했는데, 자꾸 보다 보니 잘 만들긴 했더라고요.
    한국영화계에 일제강점기 붐을 일으킨 한 획을 그은 영화로 기억될 거예요.

  • 4. 원글
    '16.9.11 9:11 PM (222.237.xxx.47)

    네..일제강점기의 아픔을 다룬 영화로서 세련되고 흥미도 살린 영화라고 봐요....막연히 애국심만 자극하는 지루한 영화일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안보고 있었는데..이 정도면 몇번 더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5. 그냥
    '16.9.11 10:11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봐야겠네요
    중2 딸아이가 하정우 멋있다더만...

  • 6. 여운이
    '16.9.11 11:45 PM (218.236.xxx.162)

    오래 가요...
    최동훈 감독 잘 몰랐는데 앞으로 챙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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