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정말 명의 상관없이 반띵이에요???

이혼 조회수 : 6,231
작성일 : 2016-09-16 23:14:20
베스트글보고 궁금해져서요.
결혼시 양녹에서 분담한게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집을 장만했을때도
이혼하면 반띵되는 건가요???
IP : 61.255.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11:16 PM (175.194.xxx.207) - 삭제된댓글

    재산 기여 정도를 보는거 같은데요.
    직장생화맏벌이 했가면 반띵 확실

  • 2. ㅇㅇ
    '16.9.16 11:17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아뇨 10년이상은 결혼생활 잘했어야
    한거없이 와도 최대 반띵

  • 3. ...
    '16.9.16 11:18 PM (175.194.xxx.207) - 삭제된댓글

    맞벌이 했다면 확실한데요 재산기여정도 보는것 같아요

  • 4. ...
    '16.9.16 11:21 PM (218.236.xxx.94)

    전업주부이고.. 결혼생활 10년 미만이면
    30%정도 받아요

  • 5. 묻어서
    '16.9.16 11:21 PM (59.22.xxx.140)

    질문인데 이혼하면 제일 좋은 점은 뭘까요?
    명절 끝나고 부부쌈 끝에 확 이혼 생각이 나네요.
    결혼도 장단점 있듯 이혼도 분명 장점이 많읅거에요.
    그렇죠??

  • 6. ㅇㅇ
    '16.9.16 11:22 PM (59.11.xxx.83)

    증여나 상속받은건 10년이상 결혼생활했어야 오른부분에대해서만 기여도 측정 가능함다

  • 7. ㅇㅇ
    '16.9.16 11:22 PM (58.140.xxx.119)

    판결 난거보면 대부분 결혼 20년 넘고 아이들도 다 키워놓은 50대 전업주부인 경우에 이혼요구하면 법원에서 살던 아파트 보통 반 씩 나누던데요.

  • 8. ..
    '16.9.16 11:32 PM (223.62.xxx.169)

    증여나 상속받은 재산은 분할 안되구요 (본인부모에게 받은 재산이니 배우자의 기여도가 0이니까요)

    분할되는 재산은 누구명의인건 상관 없고
    기여도에 따라 다른데 전업주부인 경우 20년은 넘어야 안정권이에요

  • 9. 아니요.
    '16.9.16 11:36 PM (223.62.xxx.6)

    명의랑 상관없이 이혼할땐 기여분 따집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2 억 집에 1 억을 남편이 가져오고 1 억은 대출내어 함께 갚았는데 10 년 미만에 이혼을 하게 되면 공동 명의라 해도 재산 나눌때 1 억은 남편꺼, 나머지 1 억 안에서 기여분 따져서 나눠요. 공동명의 지분율 50:50 은 함께 살때 재산권 행사에의미가 있고, 원만한 합의시 지분율대로 나누기도 하죠. 합의가! 될! 때만요.
    함께 산 세월이 10 년이 넘으면 상속 재산에 대해서 재산보존애 대한 역할이 있다 판단, 상대에게 아느정도 지분을 인정해 주기도 하죠.

    정리하면, 보통 10 년정도를 기준으로, 명의와 상관없이 상속재산이나 결혼전 모아둔 금전은 분할 대상이 아닙니다.

  • 10. ...
    '16.9.16 11:50 PM (125.177.xxx.193)

    이혼의 장점은 죽음과 같은 고통이냐 이혼이냐의 기로에서 이혼을 선택함으로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힘든 선택 하는거에요. 제 친구는 베란다 난간 붙잡고 아래 내다보다 아 내가 왜이러고 있지?? 퍼뜩 정신이 들어서 이혼 추진했대요.

  • 11. 어젠가 뉴스에서 말하기를
    '16.9.17 1:13 AM (121.132.xxx.241)

    우리나라 이혼 커플의 여자쪽의 반정도가 50퍼의 재산분할을 받는다고 했어요. 것도 결혼한지 20년이 지나야 가능하고 전업보다 맞벌이한 여자가 더 받는다고...
    이 얘기는 나머지 50퍼센트는 50퍼의 재산분할도 못받는단 얘기였어요.

  • 12. 저도 기여도인줄 알았는데
    '16.9.17 1:34 AM (211.36.xxx.4)

    http://m.segye.com/content/html/2016/08/22/20160822002116.html
    이거보니 명의도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3개월 살았는데 30%..

  • 13. 양쪽 다 맞습니다
    '16.9.17 5:23 AM (59.6.xxx.151)

    혼인전 재산은 아닙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소득이 나오는 상가가 있고
    대출로 공동명의 집을 사서 그 대출금을 갚아나갔다 하는 경우 같은 게 있죠

    이혼의 장점이요?
    상대와 남남일 수 있다는 거죠
    위에 죽음같은 고통이라 쓰신 분 계신데
    이혼은 그럴때 하는 겁니다
    지금보단 낫지 않을까
    는 결혼 자체가 훨씬 엄중한 약속이라서에요
    잘 살자고 하는게 결혼이고 잘 살자고 하는게 이혼이지
    어느 쪽도 막연한 희망으로 할 일은 아닙니다

  • 14. catherin
    '16.9.17 5:25 AM (125.129.xxx.185)

    한국여성들 어서 마니 이혼하시어 50% 챙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80 부산 그제 태풍에 떠내려가던 길냥이 살려주었던 분 8 부산고양이 2016/10/07 2,012
604379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7 에휴 2016/10/07 2,123
604378 분당 집값 어찌 될 것 같으세요? 32 aa 2016/10/07 12,214
604377 식사후에는 항상 피곤하고 졸려요 1 다요트 2016/10/07 1,855
604376 사주 잘 보는데 아시는 분 4 너무 힘드네.. 2016/10/07 5,058
604375 코스트코 안경원이요 2 써니베니 2016/10/07 1,198
604374 이삿짐센터를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3 단풍을 기다.. 2016/10/07 860
604373 백남기 후원 물품, 전국에 나눈다 1 ... 2016/10/07 525
604372 은행 앞에서 항상 장사하는 트럭 8 ? 2016/10/07 2,018
604371 세월호90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07 213
604370 아기 밥 잘먹이는 법... 제발 부탁드려요 ㅠ(10개월) 13 티니 2016/10/07 2,121
604369 2년반만 더 살고 싶어요 107 표독이네 2016/10/07 25,832
604368 고추잎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수있을까요? 2 가을비 2016/10/07 855
604367 군인도 용돈이 필요할까요? 9 알린 2016/10/07 2,069
604366 이은재 의원이 말하고 싶었던 것이 wps office ? 18 카레라이스 2016/10/07 3,608
604365 어릴때 몇살까지 기억나요? 아름다운 기억은요? 4 어릴때 2016/10/07 927
604364 강남병은 학원 밀집가 5 **** 2016/10/07 1,140
604363 이은재 ms 관련 빵터진 짤/ 3 엠팍펌 2016/10/07 3,359
604362 성장판이 닫혀가는 지금 제가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요.. 23 ㅇㅇ 2016/10/07 6,758
604361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기분나빴던경험.. 10 ㅇㅇ 2016/10/07 2,404
604360 화와 슬픔이 많은 사람 7 . . 2016/10/07 2,494
604359 인터넷 아저씨랑 수다떨다가 눈물 흘림.. 1 .... 2016/10/07 1,238
604358 연봉 2억 되고싶다~ 3 ㅇㅇ 2016/10/07 2,368
604357 삼십대 중반에 수능치려고 알아보니 만학도가 설곳이 없네요.. .. 7 ㅁㅁ 2016/10/07 4,080
604356 제 갈비뼈 왼쪽 안아파오면 뭐가 문제일까요? 1 궁금이 2016/10/07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