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87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46
작성일 : 2016-09-09 20:17:0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9.9 8:17 PM (210.178.xxx.104)

    2016년 09월 09일(세월호 참사 878일째) News On 세월호 #114

    News On 세월호는 주요 언론들의 무관심으로 세월호 소식을 쉽게 찾아보지 못하는 뉴스들을 자발적 시민들이 기사를 발굴하고 선별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News On 세월호'는 가입자 10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가입해주셨으나 10만 확보를 위해 주변에 더욱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우리는 세월호와 함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소설가 김탁환, 김관홍 잠수사 모델 ‘거짓말이다’ 통영서 독자와의 만남)
    http://m.hansa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63
    고 김관홍 잠수사를 모델로 쓰여진 장편 소설 "거짓말이다"의 저자 김탁환씨가 통영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김 작가는 이 소설의 키워드가 '포옹'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김관홍 잠수사가 좁은 공간에 갇혀있던 희생자들을 수습하기 위해 껴안고 나왔다는 진술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포옹은 시민과 유가족이 연대하여 사회적 부조리에 맞선다는 개념으로까지 발전되어 고통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했습니다.

    2. 박원순 시장 "세월호 진상 규명 막는 정부, 부끄럽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77&aid=0003824653
    박원순 서울 시장은 특조위법(세월호 특별법)의 개정이 지지부진한 현 상황이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정부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유가족에게 온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 자세의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캐나다 간 세월호 유족, 한국 정부를 고발하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908194503691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희생당한 남지현 양의 언니 남서현 양이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사회적 경제협의체(GSEF) 총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설명하고 그 동안의 눈물나는 노력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4.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조사활동 보장 촉구 시민캠페인
    http://m.newspago.com/53859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하는 활동은 전국의 자발적 시민들에 의해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산시민단체 협의회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조위의 조사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켐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또한 추석 연휴 이후에 광화문을 방문해 1일 동조 단식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광화문 농성장에서는 특조위원과 유가족이 릴레이 단식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동조단식 참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5. 전국416행동 추석맞이 집중행동
    https://telegram.me/act416/1026
    이달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특별 집중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주요 홍보내용은 1) 9월 이내 특별법 개정 2) 특별검사 발동 3) 선체의 온전한 인양 및 선체 조사 보장입니다. 위 링크의 416연대 공식 채널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지역과 일정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2.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9.9 9:3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에 대한
    세월호의 진실을 향한
    언론의 무관심과 외면이 너무 화가 납니다
    청문회에서 새롭게 밝혀진 의혹에 대해서조차
    침묵이라니 너무 화가 납니다
    세월호의 진실 규명을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군요
    모두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3. 기다립니다
    '16.9.9 9:42 PM (211.36.xxx.22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함께 기다립니다.
    '16.9.9 9:47 PM (1.227.xxx.11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아가,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선생님, 양선생님....
    우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꼭 돌아오세요...

  • 5. 기억
    '16.9.9 9:47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bluebell
    '16.9.9 10:17 PM (223.62.xxx.33)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26060304170

    2014년 기사지만,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일 오전부터 해경이 구조를 막았다는데, 해체한다던 해경은 세종시로 버젓이 옮겨 특조위 활동 종료되었으니 자료 제출 못하겠다 버티고 있잖아요. . 해경우조사를 방해하고, 조사할 특조위는 해체하려고 하고. . 이래도 세월호 끝나지 않았냐. .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뭔지. . 잘 몰라서 그러는건데. . 알려고를 안하고 정권 나팔수 언론만 믿고 욕하고 지겹다하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우리가 끈기있게 알려야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

  • 7. ......
    '16.9.9 11:24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64 백남기농민 청문회 오전 끝, 오후 2시 속개.! 3 bluebe.. 2016/09/12 202
595663 바닥 냉기 차단으로 퍼즐매트? 놀이방매트? 2 서민 2016/09/12 918
595662 국카스텐 좋아하시는분들 보세요 6 맛점 2016/09/12 906
595661 연어캔 원래 이렇게 비린내가 심한가요? 28 연어 2016/09/12 9,871
595660 전시작전권도 없는나라가 평양을 지도에서 없앤다고? 5 비현실적망상.. 2016/09/12 438
595659 하얀 피부톤 화장품 공유해요 8 11층새댁 2016/09/12 2,014
595658 결혼식에 아이들 한복 입히는거 어때요? 41 고민 2016/09/12 3,094
595657 자기말을 많이 하는사람의 심리가 뭘까요... 2 비가온다 2016/09/12 3,579
595656 컴앞대기중) 오이소박이 영양부추 넣어도 될까요? 2 부추추추 2016/09/12 707
595655 지하철 시트는 왜이리 더러울까요 5 궁금 2016/09/12 930
595654 직장인 남자, 회사다니면 주말 산책 하는 것도 힘들어해요? 19 질문 2016/09/12 3,232
595653 어제 대형마트 문 닫아 재례시장 북쩍였어요 6 명절앞 2016/09/12 1,478
595652 기차타고 시댁가는데요 달달 연애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 저도 2016/09/12 523
595651 미국은 한국을 미군기지로 볼뿐..주권국가로 보지 않는다 오바마의시각.. 2016/09/12 236
595650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8 이제걱정안해.. 2016/09/12 3,331
595649 고1 수학 과외 금액 의견감사합니다. 4 궁금한엄마 2016/09/12 1,740
595648 신부 꾸밈비 예물 문제로 문의 드려요 64 결혼 2016/09/12 12,631
595647 세무사 하면 돈을 그리 잘벌어요? 7 ... 2016/09/12 4,682
595646 일본의 전쟁 1 ---- 2016/09/12 346
595645 천 쇼파?, 인조 쇼파? 어떤게 더 좋을까요? 8 알려주세요 2016/09/12 1,265
595644 압력솥 고무패킹은 어디서 파나요? 6 문의 2016/09/12 1,825
595643 수능 끝나고 가족여행 갈 시간이 정말로 되나요? 10 여행 2016/09/12 2,732
595642 돈없다고 징징대면서 옷은 잘사입네 8 ㅅㅈㅅ 2016/09/12 3,737
595641 청바지를 샀는데 신축성은 좋은데... 4 ... 2016/09/12 976
595640 조윤선이 이번엔 문체부장관이군요... 6 그네딸랑이 .. 2016/09/12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