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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보내신 선배어머님들 이시점에서 어떻게 선택해야할까요?

@@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6-09-09 14:58:35
도무지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도 사실 고민중이구요

9월 모의   국수영탐  3 3 5 2 3  에요

사탐 중 하나는 늘 일등급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려웠다고 해요

아이 생각은 사탐 1은 자신있고 국어 수학에 좀 더 집중해서 3합 6을 만들어서 6논술을 쓰려고 합니다

성대 중대 인하대 숭실대 동국대 가톨릭대 고려하고 있어요

아이가 논술학원에서 모의를 봐서 한 82점 정도 맞았는데 그정도면 잘 쓴거라 하시더라구요

어떨까요? 괜찮을까요?

또 만약 논술이 모두 안됐을 경우를 생각해서 정시를 고려하니 아이 영어 점수가 너무 형편없어서요
2학년까지는 곧잘 3등급 정도 받던 아이니 남은 기간 바짝 영어공부를 시켜야할까요?

영어공부 하느라 시간 뺏겨서 국어 수학도 떨어지면 또 어쩌나..

도무지 결정 내리기가 힘드네요

다들 이시점에서 어찌 공부계획 짜셨어요?

아이가 알아서하긴 하는데  뭔가 도움의 말을 좀 주고 싶네요



IP : 122.42.xxx.96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3:05 PM (175.198.xxx.91)

    고3 두번보냈지만
    한번도 엄마인제가 공부계획 짜준적없어요.
    아이한테 맡기세요.

  • 2. ..
    '16.9.9 3:12 PM (27.117.xxx.153)

    냉정히 얘기하면
    지금부터 열심히한다고 수능 등급이 올라가긴
    쉽지않아요.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최저 세과목 6맞추는거 넘 어려울 듯 해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최저 조금 더 낮은 곳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이제와 실력 올리는 것은
    쉽지않으니 이비에스 연계율 생각해서
    이비에스 교재에 나오는 단어외우고
    답지의 해설집 여러번 읽어서
    문제유형이랑 지문내용 알고있으면
    시험칠때 유리합니다...좀 편법이지만

  • 3. 윗분
    '16.9.9 3:12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하고 같은 의견이예요.
    큰애 대학교 4학년이고,
    작은애 고3인데, 두녀석 다 자기가 알아서 하네요.
    수시 6곳 어느대학 지원할지도 엄마인 제의견 전혀 듣지 않고...
    그래~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해라 하고
    아침밥 열심히 해먹이고, 그냥 신경 안건드리고 있습니다.
    수능까지 후딱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4.
    '16.9.9 3:12 PM (119.14.xxx.20)

    문과인 거잖아요?
    그런데, 영어등급이 많이 아쉽군요.

    아무리 논술이라도 문과인데 저 정도 학교는 다 상향인 듯 해요.

    보통 문과에서 수시대박 나는 경우는 다른 과목은 시원찮은데 그나마 영어만이라도 잘하는 아이들이거든요.

    학교에서는 뭐라던가요?
    상향이라 하지 않던가요?

  • 5. ..
    '16.9.9 3:16 PM (36.39.xxx.140) - 삭제된댓글

    최저 없거나 더 낮은 학교도 찾아서 같이 넣으세요. 현실적으로 저 성적이면 정시로 충청권도 힘든데 논술이 아무리 로또라고 해도 그거 하나 믿고 저리 다 높은 학교를 쓰면 6개 다 떨어지고 재수해야 하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9월 모의보다 더 잘 나오는 학생 반에서 한두명 찾기도 힘듭니다.

  • 6. @@
    '16.9.9 3:20 PM (122.42.xxx.96)

    사실 저기상 성대 중대 빼고는 지금도 최저는 되요
    성대 중대가 3합 6이구요

    학교에서는 사실 논술 신뢰하지 않지요
    내신은 더 낮은지라 써도 당연히 안된다 하십니다
    그냥 아이가 쓰고 싶어하는 곳들이에요

  • 7. 음2
    '16.9.9 3:20 PM (121.139.xxx.124)

    논술 살리려면 학교 낮춰야 해요.
    논술 전형 안되면 그 점수로는 낮춘 학교도 절대 못 가요.(특히 문과 영어)
    열심히 해서 올리기엔 시간이 촉박하고
    현실적으로 9월 모의에서 등급은 안 올라요.
    모험하기에는 너무 점수가....

  • 8. 많이 상향이고요
    '16.9.9 3:20 PM (175.223.xxx.177)

    9평만 보지 마시고
    현역은 모평에서 제일 낮았던 등급 기준으로 하시는게
    수능에서 거의 비슷하게 나와요

    조금 안정권을 넣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정시로는 더 어려울거라 수시로 결단을 내야할텐데요

    참고로 이과 작년 9월 모평 국수영탐 13212
    원글님이 쓰신 학교들 논술 썼어요

  • 9. @@
    '16.9.9 3:22 PM (122.42.xxx.96)

    제가 공부계획을 짜주지는 못하죠
    독서실에서 사는 지라 무슨 공부 하는지도 몰라요 사실

    다만 아이가 영어를 이시점에서 어찌 할지 고민하니 저두 같이 고민하는 거죠

    막판 클리닉 수업이라도 해야할까?
    거기 힘쓰다 그나마 국어 수학 탐구도 힘들어질까

    아이가 고민을 하니
    근데 막상 저두 어찌하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서요

  • 10. 저희 아인 이과
    '16.9.9 3:22 PM (1.229.xxx.6)

    이과인데...
    잘 몰라서...
    모의등급 저 수준으로 말씀하신 대학 정시에서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아님 단순 논술이라 지원을 하시는 건지?

  • 11. @@
    '16.9.9 3:24 PM (122.42.xxx.96)

    정시는 다 높은 학교들이죠
    당연 택도 없구요

    논술전형 생각하는거에요

  • 12. 존심
    '16.9.9 3:29 PM (14.37.xxx.183)

    정시로 학교 간다고 생각하고
    쫄지말고 해 보세요...

  • 13. ...
    '16.9.9 3:30 PM (203.234.xxx.239)

    논술로 쓰기에도 좀 벅찬 학교들이네요.
    내신이 저거보다 더 낮다면 학교를 많이 낮추세요.
    그리고 아이가 그동안 본 모의 중 가장 낮은 등급들이
    수능 등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평소처럼 보는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떨어져요.

  • 14. 음..
    '16.9.9 3:34 PM (183.98.xxx.46)

    국수가 3등급이라도 몇 프로에 해당되는 3등급인지,
    지금까지 쭉 3등급은 안정적으로 받아왔는지 한 번이라도 그 아래로 떨어진 적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영어에 중점 두더라도 나머지 과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자신이 있으면 그렇게 하는 거고
    자신 없으면 영어 제외한 다른 과목이라도 꾸준히 하는 거구요.
    근데 일반적으로 두 달 정도 남았으면 영어 올리려는 생각보다는 국영수를 그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사탐을 올리는 게 낫지 않나요?
    사탐은 다른 애들도 막바지 정리로 그나마 점수 올리기 쉬운 과목이라
    지금까지 1등급 받았다고 낙관할 수가 없어요.

  • 15. 논술은 그냥 로또
    '16.9.9 3:36 PM (121.137.xxx.74)

    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쟁률도 어마어마 하지만 작년에 논술로 대학간 조카는 평소 자기 성적으로 수시나 정시로 갈만한 수준의 학교에 입학했어요. 차라리 성적 올리는데 주력하는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 16. 제 생각에
    '16.9.9 3:38 PM (220.121.xxx.167)

    성대 중대는 빼고 좀 더 안정권으로 한두개 쓰세요.
    혹시라도 저기 다 떨어지면 정시쓸때 저 학교보다 낮은 학교도 얼마나 문턱이 높은지 실감할거예요.
    제 아이와 비슷한 등급대라 안타까움에 조언드려요.
    눈만 높아서 지금 생각하면 원서 몇개는 그냥 날렸구나 후회 엄청했어요.
    재수 안시킬거면 안전빵으로 최소 하난 쓰세요.
    그러고 다른데 붙음 더 좋죠.

  • 17.
    '16.9.9 3:41 PM (122.38.xxx.28)

    걍 지나가려다가...입시경험 없으신 어머님인 듯해서...논술 85로도 중대 성대 힘듭니다...거기는 포기하시고 다른 기회를 살리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정시로 저 성적이면 경기도권도 불가능한데.수시 목표를 수도권으로 잡으시면 합격할 것 같아요...동국대 숭실대 인하대 카톡릭대는 잘 하면 가능성이 없진 않을것같고...저같으면 좀쎈데 2개..보통2개...약간 안전할것 같은 학교 2개로 하겠어요...
    이 학생보다 모의고사가 조금 높고 논술도 조금 더 나은 학생이 세종대 붙더라구요...그 라인부터 조금 아래 수도권 2개정도 쓰심이 나을 듯 합니다..
    수능은 9월모의와 비슷하게 나오거나...한과목은 한 등급 더 나오고 한 과목은 조금 덜 나올수 있을 것 같고...지금 기분에서야..좋은 학교 가고 싶어서 낮추고 싶지 않겠지만...논술로 가는게 쉽지가 않아요..잘 지도하셔서 수시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18. 제 생각에
    '16.9.9 3:42 PM (220.121.xxx.167)

    참 제 아이는 최소 등급 안돼서 두세개학교 논술도 못쓰고 날렸어요.
    수능때 최소등급 맞기 쉽지않아요.
    저희 아이는 0.5등급이 모자라 3개과목 합에 6등급을 못맞았거든요.
    아이 학교애들과 비교해도 비슷한 성적 애들에 비해 한참 낮은 성적을 받았다고 해요.

  • 19. @@
    '16.9.9 3:45 PM (122.42.xxx.96)

    윗님 그럼 어떻게 라인을 잡으시겠어요?

    쎈데 약한데 안전 기준이 논술에서는 최저 맞추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쎈데를 성대 중대 동대 생각한거든요

    인하 가톨릭 숭실은 일단 지금도 최저는 되니까요..

    약하다고 하면 어디가 좋을까요?

  • 20. ..
    '16.9.9 3:55 PM (183.98.xxx.95)

    국수 탐 모두 2를 받을 생각으로 3영역 합 6을 맞추시겠다는거죠?
    고3 올라와서 그렇게 나온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몰라도
    상향도 너무 상향인데요..
    그렇다고 쓰지 말라는건 아니구요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하세요.
    고3은 한번 경험에 봐야 알아요
    그리고 알수 없죠..가능성 희박한 수능 대박이 논술로또가 내 아이 일이 될지..

  • 21. 루이지애나
    '16.9.9 3:56 PM (122.38.xxx.28)

    저같으면 동국대는 혹시 수능 잘보고 논술도 잘 아는 글 나올수있으니까 포함시키고...사실 동국대 정시 엄청높아요...인하대 숭실대 카톡릭대 세종대..그리고 비슷한 라인의 학교들...솔직히 말씀드리면 인서울이지만 아래쪽 라인의 학교들..논술 기출 보고 학생한테 맞는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를 3개 고르시고...수도권...캠퍼스 1개 아님 2개...단국대...가천대...까지 쓰고..수능뒤에 논술보는 학교들은 수능 조금 상승하면 논술 안보시면 돼요..
    혹시 수능 대박이 기적같이 일어나길 바라시면 중대나 성대중 하나만 쓰시구요..
    학생이 공부 열심히 할 마음이 있으시면 이렇게 해서 붙지 않으면 재수시키시고...재수는 죽어도 싫다면...수능이 모의고사보다 더 떨어질까 겁난다면...상위나 중간 설정한 학교 중 빼시고 수도권으로 더 골라서 쓰심이 어떨까하는데...

  • 22. 루이지애나
    '16.9.9 4:11 PM (122.38.xxx.28)

    울 학생중 한명은 국수영탐 21124 를 늘 받던 학생이 수능 전 한달동안 빌빌거리며 아파서 공부 좀 덜 하더니...33334를 수능서 받더라구요..안타까운 일이죠...떨어지는건 한 순간이에요..근데 크게 오른 학생은 거의 없어요...영어는 한등급 오를수도 있을 것같긴 한데..
    여러모로 걱정 많으시겠어요..

  • 23. 이과생인
    '16.9.9 4:13 PM (119.67.xxx.187)

    울아이 학교 상담 갔더니 위 원글님 언급한 학교 추천하던대요.

    성대는 그중에 좀 높다하고..
    울애 9모평....21223 나왔습니다.
    한양대 에리카도 언급하셔서 분교는 안한다고 분명히 했어요.
    제가 주말에 아이랑 상의해서 결정할려구요.

    논술이 아무리 상향이라해도 내신,수능 범수 반영도 학교마다 은근 높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제 진학사 가입해 정시로 대입해보니 담임샘은 지극히 현실적인 제안을 하신거더군요.

  • 24. 루이지애나
    '16.9.9 4:15 PM (122.38.xxx.28)

    논술은 재수생들이 많이 합격해요...현실을 직시하기도 하고 경험도 있고...

  • 25. 귀여니
    '16.9.9 4:16 PM (121.150.xxx.174)

    애들 둘 입시 치룬 엄마입니다
    최저맞추는거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이렇게 말씀드려도 설마 하시겠지만 최저2개 맞추기도 힘들어요 수능등급이 모의고사보다 떨어진다고 보셔야해요 수시로 논술생각하시면 적정2개 하향2개 꼭 쓰고 나머지 2장도 고민해보세요
    모의고사등급만큼 받는 애들 거의 없다고 보셔야되구요 정시는 힘든 등급이니까 논술이라도 하향을 늘려보세요 그래도 정시보다는 나은 학교 가능해요

  • 26. 루이지애나
    '16.9.9 4:19 PM (122.38.xxx.28)

    안양외고 학생은 수학이 부족해서 정시로는 스카이 안되고..재수해서 논술로 연대 경영갔어요...글도 잘 쓰고 국어도 훌륭하고...수학이 안될걸 알고 재수하면서 논술을 갈고 닦은 듯 해요..

  • 27. ...
    '16.9.9 4:19 PM (14.32.xxx.184) - 삭제된댓글

    댓글들을 이해 못하시는 거 같아요.
    실제 수능을 보면 과목당 1~2등급 떨어진다고 추정해야 됩니다.
    지금 9월 모평이 합이 6등급이 된다는 걸 강조하시는데....
    예상대로 합이 6이 될 확률이 적다는 가정을 하시라는거예요.
    그렇다면 위의 논술 학교는 최저를 못맞출 확률이 높아지고 합격가능성이 희박하죠.

  • 28. @@
    '16.9.9 4:22 PM (122.42.xxx.96)

    루이지애나님 그럼 지금 영어를 어찌 할까요?
    어제 논술 설명회갔더니 영어 단과 강사가 나와서 클리닉 수업을 얘기하는데 살짝 솔깃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좀 하면 한등급은 오를 수 있을지...

    6논술 정말 너무 어렵네요

  • 29. 현실
    '16.9.9 4:23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문과 33523 등급이면 어느정도 수준인지 전혀 현실감이 없으시네요

  • 30. 루이지애나
    '16.9.9 4:24 PM (122.38.xxx.28)

    아직 2달 남았으니까...영어는 학생이 어휘도 부족하고..독해력도 부족할 듯 하네요..
    문법이야 한두개 나오니까...
    리스닝은 17문제 다 맞나요?

  • 31. @@
    '16.9.9 4:25 PM (122.42.xxx.96)

    그렇군요 최저 맞추는게 그렇게 힘들군요

    저두 아이한테 누누이 그리 얘기하는데
    이번에 아이 등급이 다 한문제 차이로 떨어진거라 아이가 더 미련을 못 버리네요
    조금만 하면 된다구요
    그런 아이 기운 빠질까 싶어 조심스럽게 현 등급을 직시하자해도
    저랑 같은 애들은 더 높은데 쓴다고 자꾸 해대니...

    아이구 정말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 32. @@
    '16.9.9 4:27 PM (122.42.xxx.96)

    네 리스닝은 다맞아요

    제가 보기에 독해를 좀 대강하는 버릇이 있는 듯 해요
    감으로 어쩔땐 되게 잘보거든요 물론 일 이학년때 얘기지만

    학원을 다닐게 아니라 그냥 수특 수완을 열심히 하는게 젤 낫겠죠??

  • 33. 루이지애나
    '16.9.9 4:27 PM (122.38.xxx.28)

    원서 써놓고 최저 못 맞춰서 시험 못보는 경우 많아요..

  • 34. 루이지애나
    '16.9.9 4:29 PM (122.38.xxx.28)

    아..그러면..독해가 문제네요...
    독해에서 정말 어려운 이해 힘든 문제는 한두문제이니까...그건 틀린다고 치고...나머지는 열심히 읽기만 하면 되는데...
    어휘는요?

  • 35. @@
    '16.9.9 4:30 PM (122.42.xxx.96)

    그게 어휘가....

    그렇게 귀가 닳도록 얘기해도 대충하는 듯해요
    하는거 같기는 하는데 늘 그타령이네요

  • 36. @@
    '16.9.9 4:33 PM (122.42.xxx.96)

    루이지애나님
    전문가이신듯한데 혹시 메일 주소 하나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주위에 물어볼데도 없구 너무 답답하거든요
    너무 실례일까요??

  • 37. 루이지애나
    '16.9.9 4:34 PM (122.38.xxx.28)

    Ebs 문제지 단어 외우라고 하는게 그것보다도...수능용 단어장을 매일 읽고 또 읽으라고 하세요..
    단어 한번 볼때 40분이상 보면 딴 생각하니까...최대한 정해놓은 시간내에 많은 양을 숙지하겠다는 생각으로 쫓기듯이 해야 효과있어요..
    독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빨리..정확하게 읽고..그 다음은 선택지에 답을 찾는 연습을 하라고 하세요..
    대충 읽는 애들은 그게 잘 안돼요.. 해석을 못해서가 아니라 덜 읽고 찍는게 습관이 된 애들은 수능 망합니다...

  • 38. @@
    '16.9.9 4:36 PM (122.42.xxx.96)

    아니 제 메일을 알려드릴게요
    그럼 될까요? 혹시

  • 39. 루이지애나
    '16.9.9 4:37 PM (122.38.xxx.28)

    학원 지금 다니고 있음 계속 다니는게 나은데...이상한 수업ㅇ방식학원들도 있어서...어머니께서 영어학원 수업방식을 학생에게 물어보시고...찍기위주로 수업하는것 같으면 그만두시고...제대로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 잘 찾으셔서 부탁드리거나..혼자서 독하게 할수 있으면 그렇게 하게 하세요..

  • 40. 루이지애나
    '16.9.9 4:38 PM (122.38.xxx.28)

    네...메일 알려주세요..ㄱ
    필요한 상담해드릴게요..

  • 41. ~~
    '16.9.9 4:41 P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

    저희 애 둘 대학 보냈지만 그 성적으로 논술을 아무리 잘 쓴다해도 논술 자체가 바늘구멍이기 때문에 학교 는 조정하셔야 할거에요 너무 상향이에요 그 합 6 맞추는 논술 쓰는 아이들 어마어마 해요
    다들 잘 쓴다고 합만 맞추면 붙을거 같지만 현실은 바늘구멍이니 적당히 상향 쓰시고 분배를 잘 하세요
    만약 논술 다 떨어지면 정시는 문과에서 그 성적으론 서울은 갈곳이 없답니다.
    논술 안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열어두시고 적정으로 쓰세요
    고3때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더라구요

  • 42. @@
    '16.9.9 4:42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now69@hanmail.net 이에요

    고맙습니다

  • 43.
    '16.9.9 4:42 PM (1.225.xxx.197)

    놀랐어요.너무 상향이네요.아무리 논술이 상향이고 로또라지만 너무심하십니다.
    문과논술..정시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요.결국 성적으로 자르는 경우가 경우가 많습니다.

  • 44. 루이지애나
    '16.9.9 4:44 PM (122.38.xxx.28)

    답장 드릴게요..

  • 45. 참내
    '16.9.9 4:46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보다보니 양심이 없으셔
    아니 지금 시점에서 그걸 조언이라고 하시는 분은 또 뭥미?
    중학교 어휘도 모르는게 천지고 영어 기본문장구조도 모르는 수준일텐데 정확히 읽으라니? 누군 제대로 읽기 싫어서 그러나요? 그 실력이 안되니 대충 보고 찍는거지
    고작 2개월 남았으면 이미 게임 끝난겁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혼란 주지 마세요.
    영어는 포기하는게 맞구요. 다른 과목 최대한 잘 마무리해서 최저 맞추도록 하세요.

  • 46.
    '16.9.9 4:50 PM (58.120.xxx.46)

    문과성적인데, 저 학교로 넣는다는건 엄마가 공부를 전혀 하지 않으시고 아이가 결정한 것으로 추측되네요.
    문과 저 성적이면 상향으로 동국대, 조금 상향으로 세종대입니다.

  • 47.
    '16.9.9 4:51 PM (211.54.xxx.119)

    작년에 문과 남학생 수능 영어만 2등급이고 다 1등급이었는데 논술 6개모조리 다 떨이지고 정시로 인하대 하나
    추합돼서 지금 재수해요
    지방 비평준화 제일 공부잘하는 학교라 내신 안나와
    논술로만 지원했고 본인말로는 다 잘썼대요
    지금 강남으로 이사갔어요
    애 재수한다고;;

  • 48. 첫아이 신가봐요
    '16.9.9 4:53 PM (221.151.xxx.124)

    논술은 로또 라고 보심 될거같아요
    근데 저 성적이면 정시에서는 수도권도 어려울텐데
    죄송해요 어머니 여기 답글 다 읽어보시고
    특히 수능은 모의에서 받은 성적중
    가장 낮은것이 아이의 수능성적일 확율이 높아요
    물론 아이에게는 희망의 말과 격려만 해주시고

    엄마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셔야해요
    수능날 아이에게 실망한 얼굴 보이지않기 연습하시고

    그래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화이팅!!!

  • 49. ..
    '16.9.9 5:02 PM (1.225.xxx.197)

    저라면 영어포기시키겠어요.논술안되면 재수해야 원하는곳에 갈수있는 성적이네요.현재 상황이..
    그러니 정시생각은버리고 올릴만한 과목잡아서 최대로 올리는게 좋을거예요.아쉽게 등급이 나뉘었다는데 그건 지금 할소린 아니구요.그냥 그등급인거예요.
    그리고 논술학원얘기는 믿지마시고 그동안 논술수업 받았다면 그만두고 이제 수능공부만 올인하도록 시키세요.논술은 대학별로 기출풀이한게 최고의 교재예요.그것만 감떨어지지않게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말만 반복시키고 수능 치루고 학원가든지 기출반복하든지 하는게 좋아요. 말이 논술전형이지 수능성적이 젤 중요합니다.그리고 지금 성적으로는 인서울 두개 (로또예요.이것도 상하레벨 나누시구요)나머지는 수도권.이게최선이라고 생각해요.좋게 말씀 드리고싶지만..냉정하게..

  • 50. 성대논술
    '16.9.9 5:23 PM (175.114.xxx.217)

    성대 논술 안보고 수능으로 납치하기로 유명하지
    않나요? 잘 알아보세요.

  • 51. .,
    '16.9.9 5:28 PM (1.225.xxx.197)

    성대는 유명하죠.제 친구딸도 납치되었어요.

  • 52. 논술
    '16.9.9 5:36 PM (125.138.xxx.230)

    정시로도 갈만한애들이 논술합격합니다. 최저못맞춰 수시원서6장 시험장에도 못가보고 날리는경우 부지기수예요. 좀더 현실적으로 고민하세요. 저라면 좀더 안정권으로 낮추겠어요

  • 53. 허....
    '16.9.9 5:5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전국 몇명 없는 넌술 로또 기대하지 마시고 좀 낮추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문과에서 저 등급이면 경기권도 힘든 성적인데 성대 중대는 너무 높게 잡으셨어요
    현역때 애들이 다 저렇게 높게 써서 막상 수시 탈락하면 정시 넣어보지도 못하고 재수하는 경우도 많아요
    지금 수능이 얼마 남았는데...등급 올리기가 쉽나요 ㅠㅠ
    성대논술 보려면 내내 학원도 가야 하는데 사실 수능에 매진도 못해요

  • 54. 죄송
    '16.9.9 5:53 PM (124.50.xxx.184)

    저라면 성대,중대,동대 셋다다 빼고 좀더하위권 대학
    넣겠어요. 인서울 어디든 수시로 합격한다면 성공한
    점수인데;;; 정시로는 절대 못가요.

  • 55. @@
    '16.9.9 6:38 PM (211.247.xxx.144)

    네 제가 첫아이라 너무 감이 없었나봐요...

    위에서 성대 중대 동대는 안그래도 빼야지 생각했었는데 여지없이 다들 말씀해주시네요

    조금 전에 아이 논술쌤 뵈니
    상경계 수리 논술이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수학은 2, 3등급에서 왔다갔다 하니까 그게 더 나을것 같다고
    숭실이나 한양대 에리가 경상계열 어떻겠냐고 하셔서
    다시 고민시작이에요
    그쪽은 생각해보지 않아서

    아... 정말 대학 보내기 너무 힘드네요
    아이는 더 힘들겠지만

  • 56. 따로또같이
    '16.9.9 6:49 PM (118.220.xxx.63)

    성대공부하는애 납치해가는데 귀신이예요
    저희딸 작년납치당해서장학금받고잘다니고있어요
    저는아직도아쉬워요 수시더신중할꺼하고...

  • 57. 울딸도 6논술
    '16.9.9 6:56 PM (211.213.xxx.41)

    모의 2233정도 나오고
    내신 2후반
    문과이구요

    말씀하신건 넘 상향이네요
    국숭세단부터 생각해보심이

  • 58. ..
    '16.9.9 7:13 PM (112.152.xxx.96)

    국숭세단 참고요

  • 59. 신중히
    '16.9.9 7:56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댓글 중 위험한 내용이 있어 한마디 거듭니다.
    앞으로 수능까지 고3들에게는 그야말로 눈 깜박하면 지나가는 기간이에요
    그동안 공부해온 것들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는 시간이지
    실력을 올리는 시기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그럴만한 정신상태도 아니구요.
    이렇게 저렇게 영어 해봐라 욕심부리면
    다른 과목까지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 60. 신중히
    '16.9.9 8:07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따라서, 영어는 아무리 아쉬워도 전략적으로 포기하세요
    기초도 없는 아이 제대로된 방식으로 수업한다고 욕심부리면 물론, 제대로 따라오지도 못하겠지만
    설사 아이가 해보려고 한들 두어달 만에 전혀 효과 없어 시간낭비만 될거에요.
    차라리 지금은 찍기 위주 수업을 하는게 그나마 한두 문제라도 더 맞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 61. @@
    '16.9.9 8:15 PM (211.247.xxx.144)

    찍기 위주의 수업이라는게 지금 학원가면 크리닉이라고 하는 그런 수업들인가요?

  • 62. ..
    '16.9.9 9:00 PM (1.225.xxx.197)

    크리닉이고뭐고..지금 새로운 학원다닐 시기가 아니예요.공부좀 하는 애들은 사교육 최소로 하고 자기 페이스대로 공부해요.부족한 부분 훑어보거나 기출이나 ebs더 돌리거나..학원다니고 그럴시간 아까워요.필요한 부분만 스타인강샘 수업 찾아듣고요.처음부터 쭉 보는건 물론 안되구요.필요한 부분만...저희 아이는 기출이랑 ebs만 계속 돌렸어요.그리고 그게 제일 도움되었다합니다.

  • 63. @@
    '16.9.9 9:21 PM (211.247.xxx.144)

    그렇겠죠? 괜히 어제 논술 설명회 갔다가 쪽집게 샘이라는 사람 보고와서 이리 마음이 흔들렸네요
    기출이랑 수특 수완 열심히 하는게 정답인 듯 합니다
    정답을 알고 있음에도 늘 흔들리네요..
    다행히 아이는 그냥 수특 다시 공부하겠다고 해요
    제가 흔들렸던거지..
    아이가 낫죠

  • 64. 길영
    '16.9.10 12:35 AM (39.118.xxx.81)

    수시6장 결정 때문에 심장이 조여오는 느낌입니다.
    많이 힘드네여.

  • 65. ...
    '16.9.10 12:44 AM (112.150.xxx.103)

    한양대처럼 논술 최저 없는 곳도 2군데 정도 쓰세요

  • 66. 윗님
    '16.9.10 4:35 AM (119.14.xxx.20)

    한양대 분교 말고 본교요?

    제발 고3 어머니께 현실적 조언 좀 주세요.ㅜㅜ

    원래 최저없는 대학은 경쟁률이 폭발합니다.
    한양대는 sky 쓰는 학생들과 겹칩니다.

    솔직히 제 아무리 논술을 아주 잘 쓴다해도 현재로는 국숭세단도 어려워 보이는데, 한양대라뇨...

  • 67. 고3 엄마
    '16.9.10 12:19 PM (58.121.xxx.9)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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