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 군대 외박 데리고 나올건데요
원주에 맛집이나 가 볼만한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하는 식당이 있나 싶어 24시로 검색하니
콩나물국밥집 2군데, 자그마한 해장국집 한 군데, 김밥나라 한 군데 이렇게 있던데
이 외에 다른곳은 없을까요?
주말에 아이 군대 외박 데리고 나올건데요
원주에 맛집이나 가 볼만한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하는 식당이 있나 싶어 24시로 검색하니
콩나물국밥집 2군데, 자그마한 해장국집 한 군데, 김밥나라 한 군데 이렇게 있던데
이 외에 다른곳은 없을까요?
http://goo.gl/8KiMjl
맛집찾는 어플이예여
도움되실겁니당ㅎㅎ
까치둥지라고 알탕집인데 지나는 길에 한번 먹고 잊을수가 없네요..그거 먹으러 원주까지 갈 수도 없고..아무튼 추천!
복추어탕 유명해요
진짜 맛있어요
추어탕 싫어하는 딸도 잘 먹어요
일부러 찾아가는 식당
단계택지쪽이 유흥가라 아침에 밥되는 집이 좀 있을거에요.
설렁탕 집...
단계동 ak플라자 건너편에 말씀하신 3800 콩나물해장국집, 고바우해장국집, 봉화산설렁탕집이 있어요. 스타벅스도 아침 일찍 열긴 하고요.
딱 오늘까지 5일간 지역축제 기간이라 여자친구 거미 윤밴 뭐 이런 사람들이 왔다고 하네요.
여주 산림조합의 나무관련행사도 이번주 금토일에 끝났고요.
군인들 외박나오면 단계동 시외터미널 건물 내 cgv나 고 옆 메가박스에서 영화보고 메가박스건물 5층에 피씨방과 만화까페 많이 가는데요. 부모님과 같이 그런델 갈 순 없겠고요.
남은게 풍경 구경인데 치악산구룡사밖에 갈 곳이 없어요.
원주가 상권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직업군이 공기업, 공무원, 교직원(대학.초중고), 군인 약간의 자영업자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선 원주 밖에서 많이 놀아요.
외박이면 하루 자는 거죠? 원주시청 앞 무실동 k호텔이나 비즈인이 비지니스호텔이라 깔끔할 거고요. K호텔 패밀리스윗 잡으시면 더블침대 두 개 있어요. 인터불고는 비추요.
제 고향이 원주라 반가운 마음에 덥석 댓글을 달기로 했는데 정말 딱히 갈 곳이 없네요ㅠ
까치둥지 알탕은 개운동 원주중학교 근처에 있어요. 그 근처에 통일아파트나 군부대도 있는데 양많고 맛있어요. 가격이 소자가1.8인가 2.0인가 해요.
중앙동 시내 자유시장 지하엔 똘이떡볶이 영월집인지 신림집인지 순댓국 팔고, 나이키 옆쪽에 가츠당이라는 돈가츠집 맛있어요.
단계동 ak 옆쪽 봉화산택지도 먹을건 많고요.
한우는 '꽃살문' '토우' 같은데도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중앙시장 '일호집'이나 '석탑'보다 좋아했어요.
무실동 시청 앞 '우담' 이라고 차돌박이 파는집있는데 괜찮아요. 그 근처 '빈센트'는 파스타나 두부스테이크 같은거 팔고요. 무실2지구에는 '라무진'이라는 양갈비집(1인 2.5) 괜찮고 그 옆 '구움'이나 '르미엘' 빵 맛있어요. '스위트오크'는 사람많아서 비추요.
고 근처에 저렴한 파스타집 '라라코스트' 나 경성함바그 2층 중국집이 짜장면 먹을만해요. 팔선보다 린 이나 아이니 가 낫고 개인적취향은 경성함바그/공차건물 2층 중국집이 짜장면 나아요.
아드님이 어느쪽을 좋아하는 지 모르겠어서 대충 썼어요.
이렇게 많은...자세한...댓글들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흥업묵집 그리고 그 맞은편에 중국집 금룡 찾아보세요
,,님 고맙습니다.
금룡 돼지고기탕수육과 유산슬밥 감동이고,
묵밥과 메밀전 예술이에요.
(묵밥시키면 메밀전병이 조금 나와요 메밀전 시키세요 메밀전 별거없는데 맛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