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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단계 암 ** 회사가 그렇게 좋은 회사인가요?

궁금 조회수 : 7,239
작성일 : 2016-09-08 15:26:29

거의 20년 지기 친구가 암 * *   일 하느라고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 작년에 그만뒀어요

물론 육아휴직 하고  육아 때문에 그만두긴 했지만  세후 월 500 넘게 받던 회사인데  그만두고

똑똑한 친구가 암** 일 한다는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그 일 시작하고  카톡으로  회사 제품 줄기차게 홍보 글 보내더니 제가 대꾸 잘 안하고 피하니

요즘은 안보내긴 하는데  회사에서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포인트인지 뭔지  상속도 되고

일 안하고도 돈이 들어오다고  -_-;; 

근데  라디오에서 요즘 윤도현이  그 회사 광고를 하는데   그 친구 생각도 나고 

정말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문화사업, 자선사업 등 좋은 사업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5.139.xxx.2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8 3:30 PM (211.199.xxx.197)

    나름 그쪽에선 제일 오래된 회사 아닌가요?
    다른 다단계 회사들 거의 몇 년 해먹다 없어지잖아요..
    길게 가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세후 500 받는 대신 직장생활이 많이 힘들어서였을거에요.
    암웨이는 개인이 다 사업자니까 스트레스 덜받고 뭐 좋은가보죠 ㅋ

  • 2. ㅎㅎㅎ
    '16.9.8 3:30 PM (202.14.xxx.177)

    하기야 하겠죠.
    수입의 일부를 나눠주는 것으로 유혹하는게 다단계의 특성이니까요.
    백만원을 뜯기고는 십만원 돌려받는다고 좋아죽는게 다단계에 홀리는 인간들의 특징입니다.

  • 3. ...
    '16.9.8 3:35 PM (114.204.xxx.212)

    물론 위에 몇은 잘 나가죠 나머진 그저 그렇거나 ... 망하거나고요

  • 4. 이미
    '16.9.8 3:3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시작한지 15년 이상된 이미 자리 잡은 사람들은 좀 버나 본데 요새 시작하면 어려울 거 같아요.

    그리고 시중에 좋은 제품들 많은데 왜 더 비싸게 주고 거기 제품을 쓰죠?
    전 그게 제일 이상해요. 아무튼 무슨 사이비 종교 같아서 꿈이니 해외 여행이니 상속이니 한번 빠지면
    답이 없어 보여요.

  • 5. 망한사람
    '16.9.8 3:39 PM (182.212.xxx.4)

    아는 엄마는 오랫동안 했는데
    동네에 학원마다 애 학원비 깔아놨어요.수백만원...
    심지어 자모회 회비까지 손댔고
    다른 동네 차끌고 가서까지 돈 십만원 빌리던데요.
    암웨이하면 저렇게 되나보다 하고 있어요~

  • 6. ...
    '16.9.8 3:40 PM (223.62.xxx.59)

    요즘은 그걸 네트워크 마케팅이라 한다지요?
    다단계 안티카페 가보면 실상을 알 수 있어요.
    그나마 암@@은 공산품 저질이였던 시절에도 제품이 좋은편이라 그럭저럭이지만 지금은 좋은제품 저렴한게 많으니

    전 다단계 싫어합니다. 수입 구조가 기술.성실.노력 보다는 남 주머니 털어 지주머니 채우고 부자 티내서 드림으로 현혹시키는게 사기꾼들 모습이랑 오버랩되서
    일단 어디든 다단계한다면 거리둡니다.

    초특급 부자던 말던 상종하기 싫은부류예요.

  • 7. 쓸개코
    '16.9.8 3:41 PM (121.163.xxx.64)

    형제나 친구가 한다면 말리겠어요..

  • 8. --
    '16.9.8 3:43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일 안 하고 돈이 들어온다는 건 누군가에게 돌아갈 몫을 빼앗는다는 의미입니다. 그게 좋은 회사일 리가 없죠.
    일한 만큼 정당한 댓가를 받는 게 좋지 않을까요?

  • 9. ㅇㅇㅇㅇ
    '16.9.8 3:43 PM (14.35.xxx.1)

    그나마 암@@은 공산품 저질이였던 시절에도 제품이 좋은편이라 그럭저럭이지만 지금은 좋은제품 저렴한게 많으니 22222

  • 10. ...
    '16.9.8 3:4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제 20년 지기 친구들 다 빚지고 그만뒀는데...

  • 11. ,,
    '16.9.8 3:51 PM (118.40.xxx.191)

    요새 시끄러운 여대 약대 나와서
    내내 암** 하다가
    요새는 엘지 폰 다단계 하는 친구,
    주변 사람들 너무 괴롭히네요.

  • 12. 암웨이 회원들은
    '16.9.8 3:5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암웨이에서 파는 물건을 숭배하더군요.
    마치 이 세상에는 없는 천상의 물건처럼 묘사를 하면서 가치에 엄청 싸게 파는 듯이 말합니다.
    지인이 암웨이 책자를 여러개 주면서 읽어보라길래 열심히 읽었는데....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암웨이 물건 위주로 생할을 하면 생활비가 껑충 뛸 수밖에 없어요.
    캐시백(?) 개념으로 돌려주는 돈을 받는다 쳐도 생활비가 더 더는건 어쩔 수 없는게 물건 구입액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캐시백이 되기 때문에 캐시백 액수에 맞추기 위해 그만큼의 소비를 안할수가 없어집니다.
    십만원을 벌기위해 백만원을 쓰게 되는 거죠.
    돌려받는건 십만원데도 백만원을 쓰면서도 아까운줄을 모르는건 백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믿어지는 물건을 받기 때문입니다.
    백만원 상당의 물건이 온데다 현금까지 십만원이 들어오니 십만원의 공짜돈이 생겼다고 착각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백만원 상당의 물건은 그만큼의 환금가치가 없어요.
    오십만원짜리와 비숫한 용도로 본인이 사용하거나 아니면 헐값에 내다 팔거나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은 손해를 보는게 암웨이식 다단계네요.

  • 13. 암웨이 회원들은
    '16.9.8 3:53 PM (202.14.xxx.177)

    암웨이에서 파는 물건을 숭배하더군요.
    마치 이 세상에는 없는 천상의 물건처럼 묘사를 하면서 물건의 원래 가치보다 엄청 싸게 파는 듯이 말합니다.
    지인이 암웨이 책자를 여러개 주면서 읽어보라길래 열심히 읽었는데....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암웨이 물건 위주로 생할을 하면 생활비가 껑충 뛸 수밖에 없어요.
    캐시백(?) 개념으로 돌려주는 돈을 받는다 쳐도 생활비가 더 더는건 어쩔 수 없는게 물건 구입액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캐시백이 되기 때문에 캐시백 액수에 맞추기 위해 그만큼의 소비를 안할수가 없어집니다.
    십만원을 벌기위해 백만원을 쓰게 되는 거죠.
    돌려받는건 십만원데도 백만원을 쓰면서도 아까운줄을 모르는건 백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믿어지는 물건을 받기 때문입니다.
    백만원 상당의 물건이 온데다 현금까지 십만원이 들어오니 십만원의 공짜돈이 생겼다고 착각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백만원 상당의 물건은 그만큼의 환금가치가 없어요.
    오십만원짜리와 비숫한 용도로 본인이 사용하거나 아니면 헐값에 내다 팔거나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은 손해를 보는게 암웨이식 다단계네요.

  • 14. ufo
    '16.9.8 3:54 PM (223.62.xxx.67)

    암웨이치약 마모도 높고 파라벤 함유
    식기세척제 1종도 아닌 2종 세제임

  • 15. 그만 좀..
    '16.9.8 4:09 PM (183.98.xxx.91)

    아씨 이제 다단계 없어질 때도 되었는데.. 이 좀벌레들은 아직도...
    친척 일가가 10여년을 암웨이에 몸 담으며 돈 건강 정신까지 피폐해 지는 거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절망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친구분도 얼른 그만 두셨으면 좋겠네요 T T

  • 16. 글쎼요
    '16.9.8 4:14 PM (218.148.xxx.46)

    남편 후배 부인.. 울 남편 입원했을 때 유통기한 지난 암웨이 영양제 갖고 와서 제가 다시 돌려줬더니 사과 한 마디도 없던 일이 생각나네요. 남편 아프니 그 핑계로 약 좀 팔아보려다가. ㅉㅉ 그 사업 하면 그렇게 뻔뻔해지나봐요. 그때부터 암웨이 하는 사람 수준 낮아 보여요.

  • 17. 암**도 그렇지만
    '16.9.8 4:15 PM (152.99.xxx.239)

    제 친구는 유*나 라는것을 하는데. 일단 초기니까 실적 좋다고맨날 자랑해요. 저도 몇번 약을 사줬는데. 넘 부담가서 이달부터는 안사려구요. 무슨 영양제가 한달치가 20만원정도 되니..
    적금드는것도 아니고.. 그걸 계속 먹어야 되는거죠. 얘기 잘 들어보니. 물론 돈을 벌수도 있겠지만 운이 좋거나(자기가 영입한 사람중에 장사의 신이 있다던가... 그게 2명만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아니면 꾸준히 물건을 사야되는데.. 그 매출을 일정하게 발생시키기가 보통은 쉽지 않는거죠 그러다보니 본인이 더구입하게 되고..뭐 그런 도돌이표... 장사의 신 2명만 영입하면 수입이 어느정도 된다고 하긴하네요

  • 18. ㅎㅎ
    '16.9.8 4:20 PM (119.14.xxx.20)

    좋을리가요.

    암웨이하는 사람들 레파토리 중 하나가 꼭 좋은 직장 버리고 암웨이를 택했다는 식.

    암웨이 아니라도 그만 둘 수 밖에 없었으면서...

    오래 해왔다고 좋은 회사같으면...
    마약 딜러들도 몇십년씩 하는 인간들도 많아요.

  • 19. -_-
    '16.9.8 4:47 PM (115.21.xxx.251)

    윤도현은 왜 광고도 그런광고를 해가지고..
    라디오 들으면 시도때도 없이 불쑥불쑥 암웨이광고..나올때마다 딴 채널로 돌립니다.
    윤도현 목소리도 싫어지네요.

  • 20. ...
    '16.9.8 4:51 PM (61.101.xxx.111)

    자기 회사가 좋은회사 믿을만한 회사라는 베이스를 깔아놔야 물건 팔기가 좋거든요.
    암웨이하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그 회사랑 그회사 물건이 세계최고 아니 우주최고 던데요 ㅎㅎㅎ

  • 21. 일단
    '16.9.8 4:53 PM (80.215.xxx.173) - 삭제된댓글

    직원 복지 - 이것부터가 거짓말이네요. 직원이 아닙니다. 판매원은 개인사업자예요. 회사로부터 물건 떼어다 파는 거죠.

    공짜 해외여행 - 이것도 거짓말. 회사가 보내주는 게 아니라 자기 실적으로 가는 거죠. 차라리 판매원 수당을 더 주지 왜 그 돈으로 회사가 공짜 여행시켜준양 생색을 내는지, 모삼모사죠.

    일 안 해도 돈 들어옴 - 거짓말 도둑 심보. 물건을 팔아야 수당을 챙깁니다. 그런데 내가 물건 팔면 내 윗선이 내 수당을 떼어가죠. 그래서 얼른 높이 올라가서 아랫선의 수당 갉아먹으며 편히 살기를 꿈꾸며 이 일에 뛰어들죠. 현실은? 이미 윗선을 다 차지한 극소수의 대도들에게 빨대 꼽혀 쪽쪽 빨리다가 빚지고 인관관계 파탄. 올라갈 자리 절대로 안 남아 있습니다.

    상속 - 판매원 코드가 상속되나요? 그거 노예 코드인데, 자식도 망치려고?

    그런데 똑똑해보이는 사람이 왜 이런 짓을? 모르죠. 남이 모르는 마음의 병이 있는지, 돈 욕심에 판단력을 잃었는지, 헛똑똑이이든지....

  • 22. 님들 쉽게 말해
    '16.9.8 5:16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네트워크라고 하는 방식들 영업수익율이 1~3%로 보면 될듯
    그러니까 한달에 영업사원이 천만원을 팔았다면 10~30만원이 수익인셈 그러니 다수들이 돈을 못버는거임
    그사람들은 정확한 수익을 밝히지 않고 당신밑으로 사람을 계속 만들면 수익이 올라간다고 같잖은 말은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판매량이 많아야 하는데 마진이 너무 형편없어 중도에 사람들이 하다 말죠 글서 시작부터가 영업사원은 그회사의 시다바리고 동시에 수익을 올려주는 존재가 된다는 돈을 버는 존재가 될수 없음

    난 대충 들어보니 계산 나오던데 다수는 뭐에 홀린듯 뛰어들다 에너지와 시간과 있는 돈 털어주고 나오더라는, 영업하고 싶음 영업마진율이 좋은 제품을 찾아 영업하는게 노력한 보람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

  • 23. 글고
    '16.9.8 5:3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영업을 쉽게 생각하나봐요 차만 있음 어디든 가서 저 다단계상품을 팔수있겠지 하나봐요?
    그게 아니죠
    그럼 차유지비 식대 등 기본금은 누가 내요? 님들이 열심히 영업하고 저런 기본비용까지 짊어지고? 그러니 수익이 없죠

    내가 정말 영업해서 돈벌래 할 사람은? 기본금 요청할수 있는 업체를 찾아야, 기본금 없다면 판매마진율이 높던가 둘 중에 하나는 해야 영업하는 맛이 있죠

  • 24. ㅅㄹ
    '16.9.8 7:44 PM (121.163.xxx.243)

    알고지내던 애가 요즘 짜증나도록 톡으로 제품홍보해
    오늘은 딱 거절했네요.기회는 이때다하고 오늘은 아기 물티슈 홍보하네요.딸이 아기한테 쓰는거 딸이 알아서 산다고.
    내가 사줄걷ᆞ

  • 25. ㅅㄹ
    '16.9.8 7:45 PM (121.163.xxx.243)

    내가 사줄것ㄷᆞ

  • 26. ㅅㄹ
    '16.9.8 7:46 PM (121.163.xxx.243)

    글이 제멋데로 올라가네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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