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상차림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
간소하게 차리기로 했는데요 ᆢ
사과 배 단감 바나나 수박 밀감?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 무나물 시금치나 미나리 (파란나물)
고구마 가자미 삼색 꼬지 동그랑땡 동태전
생율 곶감 대추 포 술
송편
1. ....
'16.9.8 12:26 PM (211.224.xxx.201)기본이 과일, 포, 나물, 전종류 이런데요
따지고 들자면 복잡해요
그냥 마음으로 정성으로 하시는게 가장 좋은 차례상 아닐까요??
저도 제가 하는거라 간소한데 전 산적은 잘안먹엇
올해는 la갈비로해서 올리기로 남편과 이야기했어요 ㅎㅎ2. ^^
'16.9.8 12:28 PM (182.212.xxx.215) - 삭제된댓글간소한거 아닌데요.
상에 놓을 자리 넓어야 할꺼에요.
종류대로 세가지씩 해도 되어요~
대표적으로
사과 배 단감
삼색나물 (고사리, 도라지, 녹두나물(콩나물)
동그랑땡, 동태전, 호박전,
생율, 곶감, 대추, 포, 물김치, 간장종지
(요새 술은 잘 안 쓰는 추세더군요. 맑은 생수로 하셔도 되요~)
송편
저도 혼자 시작할때 이 정도만 해도 구색은 다 갖춰지고 정신없더라구요.3. ^^
'16.9.8 12:30 PM (182.212.xxx.215)간소한거 아닌데요.
상에 놓을 자리 넓어야 할꺼에요.
종류대로 세가지씩 해도 되어요~
대표적으로
사과 배 단감
삼색나물 (고사리, 도라지, 녹두나물(콩나물)
동그랑땡, 동태전, 호박전,
생율, 곶감, 대추, 포, 물김치, 황태포
(요새 술은 잘 안 쓰는 추세더군요. 맑은 생수로 하셔도 되요~)
송편
저도 혼자 시작할때 이 정도만 해도 구색은 다 갖춰지고 정신없더라구요.4. ᆢ
'16.9.8 12:40 PM (180.189.xxx.215)혼자 지내는건 아니구요
세며느리 오지만
가까이 사는 막내인 제가 장봐놓고
전부치는거 끝나가면 큰형님 등장
나물하시고 둘째는 끝나가면 등장
둘다 한시간 ~한시간반 거리 살아요
전 오후에 출근해야
추석날 쉴수있어요 ㅠ
담엔 추석음식을 나눠서 해오자 할까요?5. 윗님
'16.9.8 12:53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전과 나물을 각각 맡기세요.
준비하는 집에서 전하고 나물하면 오는 사람 먹인다고 넉넉히 하지만
나누면 딱 먹을만큼만 들고와요.
장보고(장보기도 수월) 산적하고 국 끓이는선 시어머니랑 나눠하시고
식혜는 좀 말리시고요. 사도 맛남.
새김치하거나 생선 늘여놓거나 닭잡아올리거나 떡하는 경우는 좀 줄여야해요.6. 각각좋음
'16.9.8 12:56 PM (182.212.xxx.215)친정이 골수 유교집안이라 명절 추석 합쳐서 10번은 하는 듯 한데..
요새 며느님들 다들 바쁘신거 아시니
각각 댁에서 해 오는 방향으로 잡고
그렇게 하니 낭비도 없고 편하다고 친정에서 그러시더군요,7. ㅇㅇ
'16.9.8 1:29 PM (61.83.xxx.177) - 삭제된댓글간소하지 않아요
전3 종류ㅡ동그랑땡.명태.호박이나 부추
나물 3종 류ㅡ고사리.도라지.콩나물
과일3종류ㅡ배사과단감
생선 .밤.떡 국 .밥
이렇게만 차려요8. ᆢ
'16.9.8 1:39 PM (180.189.xxx.215)네 감사합니다
9. ㅎㅎ
'16.9.8 2:36 PM (218.155.xxx.45)이만큼이 뭘 간소한거예요?ㅎㅎ
호박전,동태전,동그랑땡
술,포,송편
고사리,도라지,시금치
약과나 유과 한가지
사과,배,곶감,대추,밤
송편 놓고 밥 안올리는경우도 있는데
꼭 밥 올리고 싶으면
햅쌀 조금사서 올리고
무국 올리면 됨
과일은 누워 떡먹기니 가급적이면 다 놓으길,
상이 덜허전하고 비용 많이 안드니 권장 ㅎㅎ
밤도 깎은거 작은 봉지 하나 사고
대추도 한줌씩 넣어 묶어놓은거 오늘 둘마트 보니
삼천원 안되는것도 있어요.
차리기 나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