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 관념 없는 남편을 어찌 하나요?
1. 글쎄요
'16.9.8 12:01 PM (211.36.xxx.93)위에 써있는 세 가지 케이스로 경제관념을 논하기엔 뭔가 설득력이 부족한 듯 싶은데요...
너무 아끼는 데 집중하기 보다는
가계소득을 늘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2. ㅡㅡㅡㅡ
'16.9.8 12:09 PM (112.170.xxx.36)탈모는 미녹시딜 바르던가 프로페시아 먹어야 해결되는 문제예요 아님 심든가요 꿀 못 바르게 하세요
3. ㅇ
'16.9.8 12:30 PM (118.34.xxx.205)저정도는 경제관념 얘기하기에 약하죠
최소 빚지고 있던가 비싼거 막사던가
카드 개념없이 쓰던가 집 날리던가 하면 인정 ㅎ
재활용 자기가 버리라고 하세요4. .....
'16.9.8 12:40 PM (121.152.xxx.239)술담배에 탈모에...
매일.2리타라니
건강도 그렇고.
경제관념이문제가아닌듯5. 00
'16.9.8 12:56 P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님이 돈을 좀 벌으세요
꿀좀 바르면 안됩니까? 집에서 잔소리만 하지말고 직접 돈을
벌면서 잔소리하시면 통할지 모르겠네요6. 댓글동감
'16.9.8 1:16 PM (180.224.xxx.157)남편 건강보다 돈이 아깝다...
그 돈,
다 그분이 벌어오는 거 아닌가?
원글이 같은 사람 때문에 전업이 욕먹음.7. ..
'16.9.8 1:23 PM (112.72.xxx.40)노노.. 설득 안돼요.
저희 신랑도 매일 술먹고, 매시간 담배펴요.
이젠 말 안해요.
그래.. 어쩌겠나 자기가 먹고 싶고, 피고싶으니깐 저렇지.
마음 있었으면 그만 마시고, 진작 그만 폈겠지 라고 생각하고 포기했어요.
지금은 열심히 돈 벌어다 주는것으로만도 감사하구요.
또, 일찍 세상 하직한다 한들 뭐 어쩔수 있나요.
얼마나 살다 간다고 마시지 마라, 피지 마라 하겠어요.
체력이 되니깐 저렇게 마시고, 피나 부다 하고.. 아직 살만 한가 보다 해요.
잇몸 퉁퉁 부어서 피고름 날때 한동안 못 피더라구요.8. 원글
'16.9.8 1:52 PM (112.148.xxx.72)아니 전업은 놀고 먹나요?
나름 집안일하고,
아이 어릴때부터 한글 수학 직접 가르치고,
지금도 초등아이 홈스쿨하고,
맞벌이하다가 둘째 아이 임신해서 퇴직했구요,
누군 한푼이라도 아끼냐고 난리인데 남편이 저러니 그런거지,9. .....
'16.9.8 2:18 PM (114.204.xxx.212)1, 이왕 바르건 넘어가고 토종꿀. 깊이 넣어두세요 못찾게
일반꿀은 바로 보이게 두고요
2,잘 안마시는 우리도 거의 ㅡ매일 두캔은 마셔요 1 리터죠 술은 자기가 열심히 사와요 아프니 요즘 못마시네요
3 담배는 ... 제 결혼조건이 남편금연, 아이 낳고 끊었어요 그닥 즐기는. 편 아니라 쉬웠겠죠10. ...
'16.9.8 2:18 PM (120.136.xxx.192)전 맞벌이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요즘 다짜고짜
너도 나가벌어라 하는 사람이 왜이렇게많은지.
맞벌이해서 돈벌면
술, 담배 맘껏먹고즐겨도 되는지.
비싼 토종꿀 맛사지해도 되는지.
허튼데 돈쓰자고 맞벌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