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글 올린 중 1단백뇨. .
이상없길 바랬는데 단백뇨, 혈뇨 둘 다 나왔네요
신장이상인거같아 정신이 없어요
저희가 간 병원은 중형이다가 이번에 종합병원이 된 규모인데 내일 2번째 검사이고 3번 소변검사후 필요한 정밀검사하자하시는데 2번째부터 바로 대학병원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치료나 검사나 더 나을것 같아서요
부산인데 동아대, 부산대, 백병원 중 어디가 좋을까요?
1. ..
'16.9.7 11:00 AM (210.217.xxx.81)에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네이버에 신장병 환우 모임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정보도 많고 댓글도 다 정성스러워요 거기서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할듯하니다2. 네. .
'16.9.7 11:01 AM (116.122.xxx.156)알려주신 까페 가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3. jipol
'16.9.7 11:03 AM (216.40.xxx.250)세군데 다 큰병원이라 좀 기다릴텐데요. 지금 알아보시고 바로 되는곳으로 가세요. 지금 병원에서 검사 치료 계속 하시면서요. 병원은 두군데이상 다녀야 정확해요 교수마다 노하우도 다르구요
그리고 서울 대형병원도 혹시나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신청해도 몇달 걸려요 신장병 명의 찾으세요4. 저희딸은
'16.9.7 11:05 AM (116.125.xxx.103)초5인데 매번 단백뇨가 나와서 바로 설대병원예약해서 갔어요
전대전사는데 어짜피 종합병원가는데 내가 맘편한곳에 하자고 설대에서 검사 하고 확인해서 학교에 제출했네요5. blue
'16.9.7 11:07 AM (218.233.xxx.240)저희 애도 중1여학생 ..검진에서 단백뇨 나왔다고 재검사 피검사에서도 나왔는데..결과들고 병원 내방하니 크게 문제 될게 없는 수치였어요~ 6개월에 한번씩 검사만 하라더군요..애가 피곤하면 그럴수 있다고 하셨구요..애는 하나도 안피곤하다고ㅡㅡ;;
아무튼 너무 걱정마시길~~6. 존심
'16.9.7 11:09 AM (14.37.xxx.183)추적관찰이 대부분이지요.
혈뇨도 육안으로 보이는 것이 하니라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정도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그 정도 혈뇨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혈뇨가 있어도 대부분 추적관찰만 하게 됩니다...
물론 심해지면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7. 좋은날오길
'16.9.7 11:16 AM (183.96.xxx.241)지금 고딩딸도 초등입학전부터 혈뇨단백뇨 둘 다 나와서 십년 넘게 추적관찰만 하고 있어요 초등 때 입원해서 검사 다 해봤는데 .... 결과는 별 게 없네요 그냥 심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했어요 매년 소변검사하고 있는데 늘 비슷해요 ... 미리 걱정많이 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병원가면 비슷한 증상의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8. ..
'16.9.7 11:18 AM (210.217.xxx.81)첫댓글자인데요 제 아들도 단백뇨가 나왔어요 요로감염을 심하게..앓는 바람에
그후에 단백뇨는 없고 이제는 미세혈뇨만 나오거든요
처음엔 3개월에 한번씩 벼원갔는데 이제는 6개월에 한번가서 소변검사만해요
세브란스 소아신장과로 다닙니다. 아이들 많이 와요.9. 저. .
'16.9.7 11:26 AM (203.226.xxx.108)댓글보니 안심이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눈물이 나네요
중간에 있는 둘째라 제가 신경을 덜 썼나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요10. 우리아들도
'16.9.7 5:40 PM (124.51.xxx.161)고1인데 오늘 검사결과 단백뇨가 높게 나왔네요
내일 재검받으러 갈건데 걱정입니다
중1때도 한번 나오고 그뒤 결과는 괜찮아서 안심했는데
너무 속상해서 저도 눈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