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8학번 계세요?
1. ㅎㅎ
'16.9.6 11:45 PM (78.34.xxx.246)아~ 좋았던 시절이에요 정말!!
전 01학번인데, 당시 98학번오빠들이 전역해서 저희랑 같이 수업을 들어서 98학번이 정겨워요 ㅎㅎ2. ...
'16.9.6 11:48 PM (86.183.xxx.109)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가니.. 풋풋했던 그 시절이 그리운거겠죠. 저도 그때를 추억하면 괜히 코 끝이 찡해져요. :)
3. ....
'16.9.6 11:51 PM (61.80.xxx.7)대학 98학번은 아니지만 대학원 98학번이에요. 그땐 몰랐는데 제 인생의 황금기였던 시절이네요.
그 시절 노래를 듣거나 드라마를 보면 옛추억들이 고스란히 찾아오네요.4. 원글이
'16.9.6 11:54 PM (219.250.xxx.134)참 좋은 시절이었네요..그땐 몰랐어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네요.. 노래가 다 좋음..ㅜ 혼자 야밤에 추억팔이 중이에요..ㅎ5. ..98
'16.9.6 11:59 PM (210.113.xxx.115)저는 전람회랑 김동률이요,,,전람회 해체하면서 김동률이 솔로 앨범을 내곤 했었지요,,그때 아마 김동률 1집이였던거 같은데 절 짝사랑해주던 남자애가 같이 신촌에 레코드 가게에 가서 음악듣고 나오는데 (그당시엔 레코드가게마다 샘플로 들을수 있는 씨디가 잇던더 아시죠?ㅎㅎ)나에게 수줍게 김동률 1집을 몰래 사서 제게 내밀어 주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ㅎ
6. 여기
'16.9.7 12:04 AM (116.121.xxx.8)저도 98학번 손 번쩍 들어요
98년을 읊기만 해도 눈앞에 그려지듯 맴도는 이 느낌.
추억 돋네요^^7. 흠흠
'16.9.7 12:07 AM (125.179.xxx.41)98한번이에요!!
그때 스무살이었는데 이제 곧 마흔이라니ㅠㅠㅜ
아무튼 설레임가득하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그시절엔 왜 핸드폰에 카메라두없어서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워요
그나마 옛노래 들으며 추억하지요8. ㅇㅇ
'16.9.7 12:11 AM (1.239.xxx.209)그 시절 냄새나죠? 그때 음악들으면 ..기분도 20대로 돌아가고
9. 원글이
'16.9.7 12:13 AM (219.250.xxx.134)그때는 테입도 듣고 씨디피도 돈 주고 샀는데..ㅋㅋㅋ 김동률 전람회도 생각나네요..음악 너무 좋았죠
10. Catie
'16.9.7 12:14 AM (220.85.xxx.50)저요저요 저 98학번이예요
11. ..
'16.9.7 12:16 AM (125.130.xxx.249)그땐 정말 그시절이 좋았는지..
단 1초도 몰랐을까요.
친구가 남는건 사진이라고..사진 마니 찍자 해서
사진이 많은데. 그 친구한테 고마워요.
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진은
대학.. 딱 그때 사진뿐이거든요.
cc 였던 남친 사진도 있고..
너무 그리워요..12. ..
'16.9.7 12:35 AM (112.150.xxx.29)저요저요!^^
과동기랑 타이타닉 보러가던 종로 거리 리어카마다 박지윤의 하늘색 꿈이 사방에서 흘러나왔던 그 때 생각나요
같이 놀던 95복학생은 옆에서 코골고 있네요13. 7980
'16.9.7 12:40 AM (175.223.xxx.54)채팅도 참 건전하고 그랬었는데요...
그 순수하던시절... 그리워요~14. 원글이
'16.9.7 12:42 AM (219.250.xxx.134)와우~~정말 반가워요~~!! 박지윤 하늘색 꿈도 기억나요..타익타닉도 잼났는데..세월이 훌쩍 벌써 일케 됬네요..ㅎㅎ
15. ..
'16.9.7 12:47 AM (112.150.xxx.29)그때는 40되면 어른되는 줄 알았었는데요..ㅎㅎㅎ
16. 사과좋앙
'16.9.7 1:00 AM (218.38.xxx.151) - 삭제된댓글으아 추억 돋네요 ㅋㅋㅋ
타이타닉 ㅋㅋㅋ
첫사랑 선배랑 종로 허리우드 극장에서 봤었다는 ㅋㅋㅋ
그 해 봄에 했던 거짓말 노희경 드라마도 생각나네요.
전 노느라 못봤는데 선배가 자꾸 보라고 강요해서리 ㅋㅋ
나중에 보고 진작볼걸 후회했었어요17. 사과
'16.9.7 1:10 AM (218.51.xxx.198)아~~ 그리워라
98학번 여기도 있어요.
이스트백 유행 ㅋㅋ18. 폴리
'16.9.7 1:30 AM (61.75.xxx.65)저도 98이에요 ^^
전 예전에 무도 토토가 보면서 눈물나더라구요
예전에 나도 밝고 상콤했던 시절이 생각나서..
언제 세월이 이렇게 흘러.. 애들 키운다고 노래하나
제대로 들을 새 없이 하루가 지나가네요 ^^19. jeong
'16.9.7 10:44 AM (115.91.xxx.203)저요저요 ㅎㅎㅎ
저도 그립네요 ㅋㅋ20. 소워니
'16.9.7 1:59 PM (116.40.xxx.189)저요저요~
대학교1때 새로사귄 친구들과 학교 걸어가는데 학교방송에서 베이비복스 야야야~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때생각에 새로나온 노래네?~~상큼한 노래다 ~생각했는데 신곡이라 틀어준것같아요
이퓨워너 ~~~이 부분만 들으면 어뜻 친구들과 팔짱끼고 걷던 생각이 자동으로 났는데 원글님덕에 또다시 생각나네요21. 미리
'16.9.7 3:44 PM (210.108.xxx.131)저도 98학번이에요 ^^
근데 전 이때 윤상을 좋아해서 애들이 막 놀리고 그랬네요 ㅎㅎㅎ
그리고 대학기숙사에서 윤상 결혼(심혜진이라길래..영화배우인줄 알고 더 놀랜 헤프닝 ㅎㅎ) 소식에
혼자 낙심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딩 1학년때 티티마?라는 걸그룹도 있었는데 미팅때 저보고 닮았다해서리...머 암튼 그런 추억이 방울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