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전에 당뇨 전단계라서 관리부분 질문드린적 있었는데요,
당뇨 안되기 위해서 일주일에 2,3번 걷기 1시간 가량씩 운동하면서
당지수낮은 음식위주로만 먹으면서 빵이나 떡,아이스크림,과자는 완전 끊었구요
현미,귀리,흰쌀 섞어서 밥해서 먹는중이구요.
당뇨병 환자들같이 관리를 해서인가
이틀전부터 저혈당 느낌이 든다고 해야되나요?
저혈당이 더 무서운거라 들은거 같아서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오늘은 외출할일이 있어 아이랑 집을 나서는데 식은땀도 나고 어지럽기도 하고
요며칠 피곤해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요 이게 검색하니 저혈당 증상이라고들 하셔서요...
적당한 당섭취를 해야되는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살이 찐게 아니라서 당섭취를 줄이니 살이 빠지니 이것도 걱정스럽구요...
간식은 당지수 낮은거로 과일(토마토,복숭아,사과)정도로만 식후 2시간 지나서 먹어주는 편이였구요...
그래도 중간중간 허기진건 견과류도 먹구요...우유도 마시고 그러는데요...
솔직히 당뇨전단계 치고는 너무 타이트한건가 싶기도 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내과서 7월말에 검사받았을때 당화혈색소가 5.7 이고 공복혈당이 107 이였어요...
한달있다가 지인 혈당측정기로 공복혈당 재보니 87 이더라구요..식후2시간은 100 초반대구요...
관리가 되는가보다 싶었는데요...
혈당측정기를 구매해서 제대로 관리를 하는게 맞나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머리아파요...
당뇨 전단계이신분들 댓글좀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내과샘은 당뇨아니라고 평소대로 생활하라던데 당뇨까페 가보니 관리를 다들 하고계시더라구요...
저혈당은 아닌지 진짜 겁도 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