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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계수 양복점이란 드라마에서

...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6-09-06 09:28:49
오랜만에 김영애씨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ㅠㅠ
그 이쁘시던 분이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저보다 10살 많으신데...
10년 후 내 모습인거 같아 맘이 슬프고..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이신데
왜그렇게 늙으셨는지..
세월에 장사 없다지만 천천히 변하셨음 좋겠어요.
IP : 47.32.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
    '16.9.6 9:31 AM (175.114.xxx.124)

    잘마가던 사업 부도나서 고생하고
    그 후 암치료 하느라 팍 늙은가 같아요 진짜 이뻤은데

  • 2. ...
    '16.9.6 9:45 AM (14.33.xxx.242)

    예전부터 목주름은 심하게 많았는데
    살이 많이 빠지니까 얼굴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ㅠ

  • 3. mm
    '16.9.6 9:51 AM (111.102.xxx.97)

    이 분 예전에 신라호텔 뷔페에서 보고 하는 행동보고 tv에서 보는 거랑 많이 다르구나 했어요.
    나이들수록 살아온 과정이 보인다는 말이 맞는 둣 해요.

  • 4. .......
    '16.9.6 10:21 AM (180.131.xxx.65)

    이영돈 때문에 사업 망하시고 암 얻으셔서 암투병 하시고.....
    지금 그 정도인게 오히려 기적 아닐까요?

  • 5.
    '16.9.6 10:24 AM (125.176.xxx.32)

    췌장암 투병중이었는데
    수술도 받고 회복중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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