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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집값은 어찌 되나요?

여기 조회수 : 6,638
작성일 : 2016-09-02 23:15:03
제가보기엔 작년 연말보다는 천 -2천 떨어진거같아요,
여기서 더 떨어질지 오를지 모르겠네요,
서울 경기도도 아니고 지방도 집값이 3억가 도래하거나 넘기도해요ㅠ
다른 지방은 어떤가요?
IP : 112.148.xxx.7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
    '16.9.2 11:18 PM (112.173.xxx.198)

    어디신지 대충 밝히지도 않고 타지방 물어보니
    지방 사는 나도 궁금해요.
    지방은 거래가 20% 넘게 줄었다하니 당연히 떨어졌죠.

  • 2. ...
    '16.9.2 11:20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부산인데요
    작년연말에 매도한 아파트가 9월에 호가는 2억 올랐더만
    국토부 8월 실거래가 신고한 금액은 1억몇천 올라서 매매 되었더군요
    현재는 매물은 아예 없어요
    아깝고 배 아파서 잠이 안옵니다

  • 3. 원글
    '16.9.2 11:22 PM (112.148.xxx.72)

    앗,여긴 청주입니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 보니 34평이 3억이 넘어요,
    지방 3억주고 집을 사는게 억울하는데 더 지켜봐야 할까요?

  • 4. 원글
    '16.9.2 11:24 PM (112.148.xxx.72)

    혹시 청주사는 분들은 어디 사시나요?
    추천 해주세용

  • 5. 주변에
    '16.9.2 11:25 PM (112.173.xxx.198)

    공급이 많으면 좀 더 있다가 사셔도..
    부산도 입주폭탄이 곧 다가오죠.
    부산 사는 지인 왈 급매 나와도 집 안팔리고 있다네요.

  • 6. 들은 얘기
    '16.9.2 11:31 PM (221.148.xxx.193)

    아파트 분양시 20-30% 남겨둔채로 분양을 해서 분양률을 높인다고 해요.
    미분양 20-30%는 수요가 생기면 가격을 높게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청주지역은 경제수준이 낮아서 평당 1000만원은 가당치 않습니다.
    거기다 인구유입 가능성이 없어요.
    기다려 보세요. 청주는 한순간에 폭삭 내려앉을 겁니다.

  • 7. ****
    '16.9.2 11:36 PM (125.131.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세종시에 자주 갑니다.
    청주는 임구유입도 없고 뭐 호재가 없는 곳이예요.
    그런데도 아파트를 어찌나 지어대던지?
    갈 떄마다 놀랍니다.
    파주와 더부렁 청주는 진짜 조심해야 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 8. ㅇㅇㅇ
    '16.9.2 11:36 PM (180.230.xxx.54)

    경상도인데 대구쪽 경북쪽은 약세이고
    부산쪽 경남쪽은 아직 덜 식은거 같아요.

  • 9. ****
    '16.9.2 11:37 PM (125.131.xxx.30)

    저는 세종시에 자주 갑니다.
    청주는 임구유입도 없고 뭐 호재가 없는 곳이예요.
    그런데도 아파트를 어찌나 지어대던지?
    갈 떄마다 놀랍니다.
    대구와 더불어 청주는 진짜 조심해야 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 10. 지방녀
    '16.9.2 11:38 PM (112.173.xxx.198)

    아파트 보다는 주택 수요가 더 많고 아파트는 이제 안산다는 사람도 있어요.
    미분양이 많은 이유도 분양가 거품에 공감하구요.
    저도 전세만 살려구요.
    친구랑 둘이서 몇년후 외곽으로 나갈 맘 먹고 있는데 우리같은 사람 많네요.
    다 아파트 팔고 외곽으로 나갈 계획들 하고 있는데 전 올봄에 미리 팔았어요.

  • 11. 원글
    '16.9.2 11:38 PM (112.148.xxx.72)

    그럼 세종이 나을까요?
    그런데 청주에 부자가 많나봐요, 거래가 다 되네요,
    그런데 입주물량이 계속 쏟아지니 내려가겠죠?

  • 12. ㅇㅇㅇ
    '16.9.2 11:42 PM (180.230.xxx.54)

    세종은 남편회사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이야기 듣는데
    확실히 집값이 오르긴 올랐다. ... 근데 이렇게 많이 짓는데 왜 오르지?
    이러면서 들고 있는 사람들도 갸웃하다고 합니다.

    세종은 다 좋은데 도로가 좁아요.
    저라면 대전가기 좋은 쪽으로 자리 잡을거에요.
    대전이랑 세종이랑 장기적으로 지하철을 연결한다고 하던데 (아주 오래 걸리겠죠)

    지금 대전 유성구 노은쪽에 지하철이 다니니까 이걸 연장에서 세종으로 연결할지
    아니면 테크노쪽으로 새로 파게될지 생각해봐야죠.
    근데 대전 정도 규모에 3호선은 불가능한거 같고... 노은쪽에서 연결되고. 그럼 첫마을인데 첫마을인 이미 비싸요 ㅠ

  • 13. 원글
    '16.9.2 11:45 PM (112.148.xxx.72)

    그러니요,청주는 왜 이리 올랐대요,
    세종이 오르니 덩달아 오르는건지,

  • 14. ..
    '16.9.2 11:52 PM (221.159.xxx.68)

    전주인데 전주도 미쳤습니다.
    비싼곳은 평당 천만원 한지 오래.
    시민수는 줄어드는데 이제 완전 자리 잡은 신시가지에 이어 혁신도시 자리 거의 잡아가는 중이고 효천지구 한창 개발중이고 만성법조타운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리 되면 이제 구도시가 폐허가 되고 신시가지 기준으로 효천지구 혁신도시 만성법조타운 송천동까지로만 중심으로 번화하겠지요.
    현재도 구도시는 일년에 한반씩 줄어들어 중학교를 예전처럼 뺑뺑이로 돌리네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 15. 제천도
    '16.9.3 12:00 AM (112.173.xxx.198)

    아파트 엄청 지어지고 있다네요.
    누가 다 들어가서 살지..
    전국 70만채 일이년 내 입주라던데 그거 다 소화 시킬려면 삼사년은 걸릴 듯 해요.

  • 16. 입주폭탄
    '16.9.3 12:03 AM (1.211.xxx.36)

    을좀더기다려봐야겠네요 들어갈수요는있겠지만 금리인상되면그야말로헬일텐데ᆢ

  • 17. 부산엄마
    '16.9.3 12:08 AM (183.103.xxx.222)

    여기 남구 오륙도 SK뷰 가격 엄청 오르고 있어요.

    단지가 큰데 저평가 되어 있다가 아파트 바로 앞에 해양공원 자리에 협성이 520억 주고 땅을 사서 제주도나 해운대 달맞이 고개 처럼 개발 한다는 호재가 떠서 지금 일주일 단위로 가격이 달라지고 있어요.

    작은 평수는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네요.
    작은 평수는 34평이 2억7천 하는게 지금은 4억 5천 넘구요....

    49평은 3억9천 하는게 지금 5억7천 가요.... 더 오른 답니다. 부동산에서

    매물이 없다고 하네요.

    앞동 뷰 잘나오는건 6억 훨씬 넘을 거라고..

  • 18. 금리인상
    '16.9.3 12:09 AM (112.173.xxx.198)

    그것보다 공급 앞에서 지방 집은 죽써는 분위기.
    창원도 집갓은 물론이고 분양권 피가 내림세라고 하던대요.
    거제 통영은 조선소 경기에다 콜레라로 인해서 업친데 덥쳐 횟집들 울쌍이구요.
    올 여름에 휴가지마다 관광객 많이 줄었어요.
    진짜 국민들이 돈이 없고 안ㅆ는거죠.

  • 19. ...
    '16.9.3 12:11 AM (180.64.xxx.204)

    글쎄요. 전 집값이 떨어진다해도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하는 곳은 끊임없이 오를거라 봅니다. 새 아파트와 쾌적한 지역에 대한 관심은 특히 첫 집장만하는 사람들이 최우선에으로 두는것 같아요.
    양극화가 될듯.

  • 20. 오륙도는
    '16.9.3 12:16 AM (112.173.xxx.198)

    대연동 재계발로 입주물량 쏟아지는 내년엔 또 다르겠죠.
    지하철도 안가는 그 구석에 참..
    요즘 부산 구석 다대포도 지하철 있고 반송도 지하철 있는데..
    전철 있으니 반송은 소형평수 값이 1년새에 이천정도 올랐다고 하고 다대포는 기대심리로 상승중이나 거래는 미약.
    역시나 입주폭탄을 두려워 하고 있는거죠.

  • 21. 불경기도
    '16.9.3 12:33 AM (39.113.xxx.87)

    아닌가봐요
    다들 어찌나 평수 넓혀가고 집을 턱턱 잘 구입하는지
    갸우뚱입니다

  • 22. 울산
    '16.9.3 1:02 AM (222.119.xxx.54) - 삭제된댓글

    울산 남구도 작년 여름부터 2-4천 올랐어요. 울산 중에서도 남구는 학원가 밀집 지역, 백화점 등 상가가 몰린 지역이 있고, 석유화학단지도 남구 외곽에 속해 있어서 조선업이랑 크게 상관 없나봐요. 현대중공업 있는 동구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구요.

  • 23. 흠..
    '16.9.3 2:16 AM (61.75.xxx.65)

    창원인데요
    20년 넘은 아파트가 32평 3억이 넘어요
    분양당시 그대로인 경우가 그렇고
    수리된 집은 2천 안팎 더 가구요
    4인가족에다 학교가 바로 앞이라
    웬만해서는 사서 살고 싶은데 ㅠㅠ
    이런 노후 아파트도 이러니 근방에 내년 여름에
    입주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5,6억 기본이네요
    저희 집이 브랜드는 지역기업? 그런데서 한거라
    요즘의 브랜드 아파트도 아닌데
    고층 대단지에 입지가 좋아서인지 떨어지지 않네요
    폭락은 아닐듯 하여 사야할지 전세 한 번 더 돌지
    요즘 너무 고민이에요 ㅠㅠㅠ

  • 24.
    '16.9.3 2:23 AM (121.159.xxx.91)

    대전인데요
    사는집은 있구 조금한 평수 사서 세 놓을라구 하니까
    요즘에 세 안나간다구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값은 오른거 같구요

  • 25. 산사랑
    '16.9.3 7:49 AM (1.246.xxx.34)

    청주는 자이가 처음들어와서 좀 된아파트는 떨어지고 더떨어진다해서 한채는 매매겨우 했습니다.
    아파트를 왜 그렇게 많이 짓는지 알수가 없어요.

  • 26. 전망
    '16.9.3 8:03 AM (116.40.xxx.2)

    지방은 공급과잉시
    완충역할을 할게 없어요
    조심 또 조심 ....

  • 27. ..
    '16.9.4 4:17 A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해운대도 엄청 오르고 있어요

  • 28. ..
    '16.9.4 4:21 A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112.173 저 사람 ㅎㅎ

    내가 아이피를 똑뙤히 기억하고 있어요.

    집얘기만 나오면 거품 물고 집값폭락외치던 인물인데
    알고보니 집도절도 없는 사람인데 자기가 능력안되니 남도 못사게 하는거더라구요

  • 29. ..
    '16.9.4 4:22 A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112.173 으로 시작하는 아이피
    꼭 기억해두세요 님들

    속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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